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자율신경신조증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가슴 두근거림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82
지속적인 심장두근거림, 불면증, 불안감, 초조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자율신경계의 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만하다. 자율신경계의 이상은 신체의 다양한 기능 조절에 차질을 빚게 하며, 특별한 원인 없이도 여러 가지 증상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율신경계는 크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교감신경은 신체를 흥분 상태로 이끌어 활동이나 운동 시 심장 박동 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긴장감을 조성하여 정신 활동을 활성화시킨다. 반면, 부교감신경은 신체를 안정 상태로 이끌어 다양한 기관의 움직임을 이완시키고 휴식과 수면을 유도한다. 이러한 두 신경이 조화를 이루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불안, 우울, 무기력감, 불면증, 가슴 답답함, 가슴 두근거림 외에도 어지럼증, 두통, 이명, 안구 건조, 목 이물감, 소화불량, 안면 홍조,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자율신경계의 활성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은 주로 소화기관과 관련이 깊다. 소화기관의 운동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며, 복부와 내장에는 다수의 자율신경이 분포되어 있어 이 부위의 기능 이상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과 직결된다. 특히 위장과 대장은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겪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위장 질환을 동반한다. 따라서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화기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자율신경실조증치료를 위해 처음 한의원을 방문할 때는 심층적인 설문 검사를 통해 증상과 생활 습관을 자세히 파악한다. 이러한 정보는 자율신경계의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 이어서 자율신경균형 검사를 통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성도를 비교 분석하여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한다. 추가로 말초혈액순환 검사를 실시하여 혈액 순환 상태와 혈관의 노화 정도를 측정한다. 혈관이 노화되면 탄력성을 잃어 작은 스트레스에도 쉽게 수축하게 되어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또 진맥과 복진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파악하며, 코와 목의 상태를 검사하여 호흡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코와 목 건강상태는 호흡의 원활함과 직결되므로, 이 부위 이상은 자율신경계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검사결과에 따른 치료방법으로는 치료탕약이 주로 사용된다. 치료탕약을 통해 피로, 스트레스, 호르몬 부족, 위장기능저하 등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약침요법을 통해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비강약침요법은 코 점막 문제를 해결하여 호흡을 원활하게 하고, 아로마심부온열요법은 혈액순환 촉진과 심신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생활요법을 통해 식습관과 운동,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치료 후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님께서 수족냉증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손발이 차갑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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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이 비정상적으로 차가운 증상인 ‘수족냉증’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재발이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차가운 느낌 외에도 손발의 저림이나 통증과 같은 추가적인 불쾌감을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손발이 차가운 경우, 보온을 위해 노력해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겨울엔 증상이 더욱 심해질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수족냉증은 단순한 혈액순환 문제를 넘어 자율신경계의 이상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식욕 감소나 소화 불량과 같은 다른 신체적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자율신경실조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크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자율신경실조증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포함하며,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과도한 피로, 갈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소음, 빛, 온도 등 환경적 요인들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잘못된 수면 습관이나 자세로 인한 턱관절이나 경추의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자율신경실조증이 유발되기 쉬워지며, 이로 인해 신체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 예를 들어 손발이 차가운 증상은 이러한 신경계의 이상이 나타날 때 흔히 관찰되는 현상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자율신경실조증이 발생하면 복부 팽만감, 변비, 설사, 체중 증가, 구토,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여 두통이나 지속적인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위장 기능의 저하로 인해 소화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식욕 감소나 복부의 불편감, 더부룩함과 같은 소화 불량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자율신경실조증을 개선하고 담적에 의한 위장 질환을 바로잡는 것이 수족냉증을 비롯한 전신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관련 치료탕약의 처방과 함께 약침 치료, 생활습관의 개선 등이 병행된다.
자율신경실조증에 의한 수족냉증치료탕약은 자율신경실조증의 다양한 전신적 원인인 피로,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위장 기능 저하 등을 다루기 위해 처방된다. 특히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 복부에 가스가 차게 되어 가슴이 답답해지고 호흡이 불편해지며, 흉강 내 심장의 압박감으로 인해 두근거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두근거림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증가시켜 자율신경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치료탕약은 위장 운동의 정상화는 소화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안정화를 통해 소화액의 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자율신경계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약침 요법은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경혈에 순수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을 주입한다. 이는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 신체 전반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비강 약침 요법은 비강이 부어있거나 콧물, 농 등의 찌꺼기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 적용된다. 약침을 코 점막에 직접 놓음으로써 치료 후 코가 개운해지고 머리의 열이 해소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은 몸 깊은 곳까지 온열을 전달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또한 심신의 안정을 위해 아로마테라피를 병행하여 긴장을 완화하고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환자의 식습관, 운동, 생활습관 등을 개별적으로 점검하고, 자율신경실조증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관리 방법 습득도 중요하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마른기침과 속쓰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827
마른기침과 속쓰림이 지속된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역류 현상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위산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오면 가슴 부위에 화끈거림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나 트림이 잦아질 수 있다. 또한 목에 이물감이 생기거나 만성적인 마른기침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원인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게 되면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가스가 축적되어 복부 팽만감과 가슴 답답함을 유발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위산 역류가 더욱 쉽게 발생한다. 식습관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과식, 기름지고 매운 음식의 섭취, 야식,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거나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을 저하시켜 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비만은 복강 내 압력을 높여 역류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는 위나 대장에 가스나 음식 찌꺼기가 쌓여 생기는 '담적(痰積)'이 역류성식도염의 중요한 원인으로 여겨진다. 담적은 위장의 기능 장애로 인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정체되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두통, 어지럼증, 입냄새, 소화불량 등도 담적과 관련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먼저 식습관을 조절해야 한다. 과식과 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기름지고 매운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초콜릿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음식들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거나 하부식도괄약근을 이완시켜 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고 적어도 2~3시간 정도는 앉거나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적 접근에서는 담적을 해소하고 위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우선 한약 치료는 체질과 증상에 따라 개별적으로 처방하여 위장의 기능을 개선하고 담적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약침 요법은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침의 자극과 약물의 작용을 동시에 활용한다. 이는 기혈 순환을 도와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아울러 비강 약침 요법은 비강 점막에 약침액을 주입하여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다.
이어 경혈자극요법은 증상에 따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는 치료법이며, 침에 전기 자극 장치를 연결하여 미세한 전기 자극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 이는 신체의 에너지 흐름을 조절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은 복부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 적용되며, 복부 깊숙한 곳까지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방법이다. 이 외에도 추나요법은 흉부의 답답함으로 웅크린 자세를 자주 취하는 환자들에게 적용되며, 척추와 목 주위의 긴장된 근육과 굳은 근막을 이완시키는 수기요법이다. 이를 통해 자세를 교정하고 통증을 완화하여 전반적인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최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거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날 때 조기에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치료 후에도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하여 재발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광명철산역점 서혜경 원장님께서 위축성위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위염이 의심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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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위장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느낄 정도로 여러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위 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위장 질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속쓰림이나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만성 위염은 증상이 없어도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위염 중에서도 흔한 형태인 만성 위축성 위염은 상태가 가볍지 않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받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아무런 증상 없이 이 질환을 진단받고 있다. 한국인에게 위염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점막이 위축되는 만성 위축성 위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위강한의원 광명철산역점 서혜경 원장은 “만성 위축성 위염은 방치될 경우 장상피 화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위 점막 세포가 장 점막 세포처럼 변형되는 현상으로, 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비교적 가벼운 급성 위염 단계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위염의 원인과 진행 정도, 겪고 있는 증상을 충분히 파악한 후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의학에서는 만성 위염의 원인을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져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진 것으로 본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못하고 위장에 머무르게 된다. 이로 인해 남아있던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와 분비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
이러한 만성 위염을 다각도로 접근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치료 방법에는 치료탕약, 약침요법, 비강약침요법, 경혈자극요법, 아로마심부온열요법, 생활요법치료 등이 있다. 이중 치료탕약은 가장 중요하게 활용된다. 이를 통해 위 점막의 자극을 줄이고 위장 운동성을 향상시키거나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위장 운동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이를 촉진하는 탕약을,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에는 자율신경 조절에 도움이 되는 탕약을 처방한다.
추나요법은 웅크린 자세로 인해 긴장된 척추와 목 주변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뭉친 근육과 근막을 풀어 위장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경혈자극요법은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 자극을 주어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적용한다. 약침요법은 한약 성분 약침액을 경혈 자리에 주입하여 침과 약의 효과를 동시에 얻는 방법이다. 복부 긴장감을 낮추고 위장 운동성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비강약침요법은 코 점막에 약침을 놓아 비강의 공기흐름을 회복시키는 치료이다. 코로 호흡이 원활해지면 위장 움직임이 좋아져 만성 위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아로마심부온열요법은 온열을 이용하여 복부 깊은 곳까지 혈액순환을 돕는 방법이다. 증상에 맞는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도 있다. 마지막은 생활요법치료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의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의료진의 안내로 개인상태에 맞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면요법 등을 지도받는 것이 좋다.
특히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 매운 음식, 알코올, 카페인, 향신료, 조미료 등 위 점막에 부담을 주는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폭음과 폭식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서 원장은 “치료와 함께 의료진이 제시하는 생활요법을 잘 실천하면 치료 후 예후가 좋으며 재발도 감소한다. 위장 건강은 일상생활의 작은 습관에서부터 지켜나갈 수 있다. 조기에 검진하고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위장을 유지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후비루와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코막힘, 인후통, 만성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64
코와 부비동에서 생성된 점액이 코 안에 고여 있다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목 뒤로 넘어가는 현상을 '후비루'라고 한다. 이로 인해 목에 지속적인 이물감이 생기고, 헛기침이나 켁켁거리는 소리를 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입냄새가 심해지거나 혀에 백태가 많이 생기며, 심한 경우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후비루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입냄새, 코막힘, 인후통, 만성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목 이물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후비루를 단순한 목 이물감으로만 생각하고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거담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목 이물감의 원인은 단순히 호흡기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체크해봐야 할 후비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인후염, 편도염, 역류성 인후두염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만성 비염은 반복되는 급성 비염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코 막힘과 점액성 콧물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특정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대한 반응으로 발생한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둘째, 부비동염(축농증)은 코 주변의 부비동에 고름이 생성되어 코 뒤로 흘러내리는 질환이다. 끈적한 누런 콧물과 짙은 가래,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후비루 증상이 나타난다. 셋째, 역류성 인후두염은 위장 문제로 인해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인후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이다. 신물이나 트림이 자주 발생하며, 목의 이물감과 마른 기침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후비루는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후비루의 치료를 위해 다양한 접근법을 사용한다. 원인에 따라 처방되는 치료한약은 면역력을 높이고, 코와 목의 점막 상태를 개선하며, 위장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후비루 증상이 위장과 관련이 있다면 폐, 비장, 신장을 강화하는 한약을 사용하여 코의 담적 현상을 완화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약침 요법은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코와 목의 염증을 줄이고 분비물을 감소시키는 데 활용된다. 이를 통해 비염과 부비동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강 및 구강 치료도 중요하다. 부어있는 비강 점막에 소염 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직접 주입하여 만성 비염과 부비동염의 증상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이어서 코에 바르는 한방 연고는 순수한 한약재로 제조되어 코 점막에 발라 염증을 완화하고 분비물의 양을 줄이는 데 사용된다.
생활습관의 개선도 치료에 큰 역할을 한다. 후비루와 관련된 음식 섭취 방법, 구강 관리법, 적절한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을 통해 증상의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생활요법은 개인별로 상세히 안내되어야 한다.
최기문 원장은 “후비루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만성적인 질환이지만,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목 이물감이나 지속적인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를 단순한 호흡기 문제로만 여기지 말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에 원인을 찾아내어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면 후비루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님께서 담적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만성 소화불량으로 고민이라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410
위장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기도 하나, 상황이 나빠지면 소화제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임시방편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위장 문제가 계속될 때, 한의학에서는 이를 '담적' 문제로 보는 경우가 있다. 담적은 현대 의학으로는 진단하기 어렵지만, 한의학에서는 중요한 개념으로 여겨진다.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은 “담적은 인체의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노폐물인 '담'이 위장에 축적되는 것을 의미하는 한의학 용어이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담이 체외로 배출되지만, 소화 기능이 저하되거나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폭식 등으로 인해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담이 위장에 쌓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담적병이 생기면 우선적으로 소화불량 증상이 심화된다. 복부의 더부룩함, 잦은 체기와 트림 등이 나타나며, 명치 부근의 통증과 복부 팽만감으로 인해 고통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며, 식사 후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위장의 운동성이 부족하면 음식물의 배출이 느려지고, 그 결과 음식물이 쌓여 가스 발생이 심해져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위장에 담이 축적되면 위장 내 압력이 상승하여 위 내용물이 역류하고, 그로 인해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평소에 가슴 쓰라림이나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위식도 역류 질환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담적이 위장뿐만 아니라 순환계와 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는 담이 위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른 기관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이며,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담적병을 조기에 치료하여 기능이 저하된 위장의 상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개인의 생활습관, 스트레스 수준, 심박의 주기적 변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종합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 치료 탕약 처방 등이 필요하다.
백 원장은 “담적병 치료를 위해 위장의 운동성을 촉진하는 탕약을 처방한다. 증상이 다양해진 경우에는 그에 맞는 처방을 적용한다.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 작용의 위강 3처방 계열을 처방, 면역력이 저하되었거나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 상황에 맞게 치료 탕약 조제 등이 쓰인다. 약침요법은 한약 성분이 포함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 침 기능과 약물 작용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지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적용하고, 체내에서 직접 작용하여 소화 기능 향상과 담적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소화불량 외에 입냄새, 후비루, 목 이물감 등 다양한 증상이 있는 이들에게는 비강약침요법이 사용된다. 비강 상태를 개선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이를 통해 위장 활동을 촉진하며 복부에 뭉친 덩어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 자극 기구를 연결 치료하는 방식, 복부가 딱딱하게 뭉친 경우 유용한 아로마심부온열요법, 척추와 목 주변 근육 긴장을 이완시키는 추나요법 등이 있으며, 생활 관리 지도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부에 가스차는 느낌이 든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026
아랫배통증과 설사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복부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나 심한 변비가 동반될 때 역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만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사회적 활동이나 직장 생활에 지장을 주어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복통과 설사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는 신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이 질환은 복부팽만, 하복부 통증, 변비,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내시경 검사 등으로도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적극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증상만을 보고 결정하지 말고, 발생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장의 과민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내야 질환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위강한의원 측의 조언이다.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장 민감성'을 평가하는 검사가 필요하다. 이 질환은 대장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궤양이나 염증이 아닌, 대장의 과민 반응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치료를 진행하는데, 검사를 통해 주요 유형은 2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가 생성되고 복부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장내 미생물 활동이 증가하여 불편함이 가중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둘째,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기혈이 한 곳에 몰리게 되어 장의 운동 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배가 부글거리거나 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서적 불안이 장의 신경계를 자극하여 과민 반응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원인별로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치료탕약을 검사 결과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데, 유형에 맞춰 환자의 위장 운동성을 향상시키거나, 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소염 작용이 있는 한약을 처방하는 식이다.
복통이 주된 증상인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재를 추가하고, 설사가 주된 경우 장의 흡수력을 높이는 약재를 포함하여 개별적으로 처방을 진행한다. 또한 순수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시술이나 비강에 약침을 주입하는 시술도 검사 결과에 맞게 쓰인다. 위장 관련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 자극을 가하거나,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을 통해 복부 깊은 곳까지 온열을 전달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치료법도 활용된다.
서정욱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는 적절한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의 관리도 필수적이다. 이에 1:1로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면요법 등을 지도받고, 진료와 함께 철저한 관리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매핵기와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이물감이 느껴져 답답하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24
일상생활에서 마른기침과 지속적인 목이물감이 계속되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우선적인 조치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환절기 목이물감 증상은 단순한 감기 증상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매핵기'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적 용어로 매핵기는 목에 지속적으로 이물감이 느껴지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실제로 목에 이물질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매핵기가 발생하면 짧은 간격으로 반복적인 기침을 하게 되고, 때로는 켁켁 소리나 음음 소리를 내기도 한다. 이러한 기침은 단순히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반응이 아니며, 실제로 기침을 통해서도 목의 이물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는 목에 실제로 걸려 있는 이물질이 없기 때문이며 따라서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목의 이물감과 마른기침이 지속될 경우, 단순한 감기 증상으로 치부하기보다는 몇 주 이상 지속될 경우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매핵기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매핵기의 치료 과정은 철저한 진단을 기반으로 한다”며 빠른 원인 진단을 당부했다.
이어 “목이물감원인에 대한 검사 시에는 우선 상세한 증상과 생활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적인 설문조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요인이나 생활패턴 등을 분석한다. 이어서 자율신경균형검사를 통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성도를 비교하여 신체의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한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목 이물감이 신체 내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여타 기계적 검사까지 완료된 후, 한의사 진료가 이어진다. 진맥을 통해 체질과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복진을 통해 소화 상태, 체력, 영양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여러 정보를 종합하여 매핵기의 원인을 판단하고 이에 맞는 치료법을 결정한다. 필요에 따라 비강 검사를 통해 코 내부의 상태를 확인하며, 인후 검사를 통해 인후의 염증 유무나 이물질의 존재 여부를 점검하기도 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맞는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한약, 약침, 경혈 자극,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 등이 그 예이다.
예를 들어 매핵기의 원인이 위장 기능 저하에 있다면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 소화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한약을 처방할 수 있다. 또한 코나 인후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 작용이 있는 약재를 활용한 한약을 사용하여 염증을 완화시킨다.
최 원장은 “함께 사용되는 매핵기치료법인 약침요법은 한약 성분을 경혈 부위에 주입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소염 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통해 침의 효과와 약재의 도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비강약침요법은 코 내부에 약침을 놓아 비염이나 축농증 등을 치료함으로써 목의 이물감을 유발하는 원인을 다루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습관의 개선도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식습관, 운동, 수면 패턴 등을 파악해 개인에 맞는 음식요법, 운동요법, 수면요법 등을 지도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통해 환자는 신체의 전반적인 균형을 회복하고 매핵기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마른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9711
기침이 빈번하게 발생할 경우, 흔히 목감기를 의심하게 된다. 특히 환절기에는 감기나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생각하기 쉬운 시기이다. 그러나 마른기침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따끔거림 같은 가슴통증, 복부 팽만감, 신물 오름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기침이 시작된 지 3주 이상 경과했다면, 다른 원인이 존재할 가능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역류성식도염은 가슴의 따끔거림과 함께 기침, 목의 이물감, 목소리의 변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자세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감기약을 복용하며 마른기침을 관리하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신물 역류나 가슴의 따끔거림, 화끈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위산이 식도를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고, 목 안쪽에도 자극을 주어 마른기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 과음, 흡연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역류성식도염을 겪고 있다. 이러한 증상이 의심될 때는 먼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트림, 구취 등의 증상도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만한 신호이다”고 덧붙였다.
위식도역류질환이 확인되면, 생활습관 개선부터 시작해야 한다. 야식을 피하고, 과식을 자제하며, 담배와 커피, 초콜릿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다양한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개인의 상태에 맞춘 세밀한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의료진에게 개별적으로 지도를 받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병 원인에 대한 치료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의 경우, 위산 억제보다는 위장의 운동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장의 정상적인 운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소화가 원활하지 않아 담적이 발생하면서 위 내부의 압력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위장 운동성을 증진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위해 철저한 진단 과정을 거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증상과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는 설문 조사, 자율신경의 균형과 활동성을 파악하는 자율신경 검사, 그리고 한의학적인 복진과 맥진 검사를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이러한 진단 과정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탕약이 만들어진다. 각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치료탕약은 식도 점막의 염증을 줄이고, 위장의 운동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약침 요법도 병행되어, 한약 성분을 함유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함으로써 침의 자극과 약재 성분의 도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비강 약침 요법은 비강 점막에 약침을 주입하여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원활한 호흡을 돕는다.
김 원장은 “한방에서는 추나 요법을 통해 척추와 목 주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복부와 흉부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도 제공되는데, 이는 복부 깊숙한 곳까지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복부의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님께서 구내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만성 구내염으로 식사가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9411
반복적으로 혀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고, 때로는 그 정도가 심화되는 만성 구내염은 일상적인 식사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 구강 내부를 관찰해보면 혀의 가장자리에 치아 자국이 뚜렷하게 나타나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발견될 수 있다.
이러한 구내염은 구강 점막에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주로 혀, 볼의 안쪽, 입술의 내부 등 점막이 있는 부위에 생기며, 혀의 경우 치아와 접촉하는 양쪽 면과 혀 밑, 끝 부분에 특히 잘 발생한다. 이처럼 혀염증, 혀갈라짐 심해질 때는 곧바로 구내염병원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구내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혀나 구강 내에 상처가 생겨 염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적인 소모성 질환, 비타민 부족, 면역 체계의 저하, 급성 열성 질환 또는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구내염은 수면 부족이나 과도한 피로,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일주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2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각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구내염의 증상과 원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를 진행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특히 만성적인 구내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다룬다.
첫째는 소화기 기능의 저하로, 이는 위산 역류를 유발하고 구강 내에 설태가 쌓이게 만들어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다. 둘째는 구강 건조 상태로, 입을 벌리고 호흡하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침의 분비가 줄어들면 구내염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요소들을 조절하는 것이 만성 구내염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된다.
이에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맞추어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다. 우선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치료탕약을 사용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소화기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같은 치료탕약은 구강 건조를 방지하고 점막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유용하다. 약침 요법을 통해 한약 재료로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여 통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침 분비를 촉진한다. 이는 구내염과 구강건조증의 원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치료 방법이다.
박 원장은 “또 다른 구강질환 원인으로 지목되는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의 코 질환도 구내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비강 및 구강 치료를 병행하여 이러한 질환들을 함께 다루며, 구내염의 병변 부위에 직접 약침을 투여하여 점막의 회복을 도모한다. 더불어 전반적인 생활 습관 관리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식사, 운동, 수면 등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통해 구내염의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안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입의 건조함이나 혀의 염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지속적인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치료 과정은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의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