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님께서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혀에서 화끈거림이나 따가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83
혀에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지거나, 가만히 있어도 혀가 화끈거리는 듯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 이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징후일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은 특별한 외상이나 부상 없이 혀와 구강 내부에서 화끈거림이나 따가움이 지속되는 증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미각의 변화가 발생하거나 혀의 형태가 변형될 수 있으며 주된 증상으로는 구강 내에서 지속적인 타는 듯한 불편함과 통증이 나타난다.
구강 내에 눈에 띄는 상처나 외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은 이러한 증상을 의아하게 여기기 쉽다. 외관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이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를 방치할 경우 증상이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각의 이상이나 수면 장애와 같은 추가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혀에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의 혀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으며, 혀가 갈라지는 균열형태나 양쪽에 톱니 모양의 치아 자국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구강건조증으로 입이 마르는 증상이 먼저 나타난 후 점차 혀에 화끈거림과 통증으로 발전하게 되며, 염증이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입이 마르는 증상이 심하게 느껴질 때 즉시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타는 듯한 혀통증과 심한 입마름 증상의 발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인은 '상열'이라 할 수 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구강에 열이 발생하면 구강이 건조해지고, 그로 인해 다양한 구강 질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상열이 스트레스, 우울증, 화병과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가 과로,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거나 흡연에 노출되는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심리적 요인은 심장의 열이 생겨 혀가 쉽게 마르고 붉어지며 통증을 유발하는 과정에서 인체의 상부로 열이 집중되는 '상열' 증상이 통증을 초래하게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스트레스 관리와 더불어 상열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필수적이다.
한의학에서는 혀의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관련된 약재를 사용하여 상열을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 위장 기능을 개선하여 섭취한 음식이 역류하지 않도록 하고, 얼굴의 열을 식히는 작용을 통해 비염 등 원인 질환의 개선에도 힘쓴다. 특히 갱년기 허열을 가진 경우, 이에 적합한 처방을 통해 신체의 균형을 맞추는 등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따라 적절한 처방이 이루어져야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윤 원장은 “한약재 성분을 추출해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비강 및 구강 치료, 생활 요법 지도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치료는 혀의 통증뿐만 아니라 구내염이나 입마름 증상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신물오름, 속쓰림 등이 나타나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8597
역류성식도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의 발병은 개인의 식습관과 생활 방식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술과 담배를 자주 섭취하거나 고지방 음식을 즐겨 먹는 경우, 야식을 자주 하는 습관은 역류성식도염의 위험을 높인다.
서구식 식단의 확산과 더불어 커피나 탄산음료의 잦은 섭취 역시 위장과 식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만 상태이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 놓여 있을 때도 이러한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만약 신물오름과 속쓰림, 복부의 명치 부근에 통증을 자주 느끼거나 만성 기침과 같은 불편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즉각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은 단기적인 불편함뿐만 아니라,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도 증가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제산제를 꾸준히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환자가 많다”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최 원장은 “흉부의 작열감, 신물의 역류, 잦은 기침 외에도, 명치 부위의 답답함,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매핵기, 목소리가 쉰다거나 구취가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 역류성식도염은 위장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위산이 식도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손상이 심화되고, 바렛식도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많은 사람들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하려고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완화에 그칠 뿐 발병 원인인 위 내용물의 역류를 해소하지 못할 수 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위산에만 초점을 맞춘 관리보다는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원인에 주목하여 치료 방안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원인은 '위장의 운동성 저하' 상태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그로 인해 위 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위산이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따라서 치료의 핵심은 위장의 운동성을 개선하고, 식도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데 있다.
최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위해 먼저 철저한 진단 과정을 거친다. 증상과 스트레스 정도를 평가하는 설문검사, 자율신경 균형과 활동성 파악 자율신경 검사, 그리고 한의학적인 복진과 맥진 검사가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진단 과정을 통해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가 이뤄진다.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역류성식도염약이 만들어진다. 증상과 체질에 맞춘 치료탕약은 식도 점막 염증을 완화하고, 위장운동성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약침은 한약성분을 함유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 침 자극 효과와 약물 치료효과를 얻게 돕는 방법이다. 비강 약침요법은 비강 점막에 약침을 주입 공기흐름과 호흡을 원활하게 해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은 복부 깊숙한 곳까지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복부의 더부룩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며, 추나요법을 통해 척추와 목 주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복부와 흉부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도 있다. 치료 완료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관리 부분은 의료진을 통해 충분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음식 섭취, 운동, 수면 등 다양한 생활 습관에 대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춘 1:1 지도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님께서 치질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항문 부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8396
항문 주변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불편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치질로 불린다.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으며, 농이 흐르거나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관찰된다.
현대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치질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직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변비로 인해 배변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치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질 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도 많지만, 항문에서의 출혈이나 경미한 통증이 지속될 때 미리 조치를 취하면 수술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치질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항문 부위의 통증이다. 이 통증은 항문을 만질 때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가려움증 역시 흔하게 보고된다. 가려운 부위를 지나치게 긁으면 통증이나 출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변볼때피, 항문통증까지 발생했다면 치질치료를 미루지 않는 게 좋다”고 밝혔다.
또한 “치질피 증상의 특징은 대변 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나오는 피는 선홍색으로 밝은 붉은색을 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흔하게 발생하는 치질의 한 형태인 ‘치핵’은 항문 조직이 돌출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돌출이 거의 없으며, 출혈이나 통증만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악화되면 대변 시 내부 조직이 돌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이를 2기 치핵이라 부른다.
많은 이들이 1기 치질 증상을 간과하여 상태가 2기 이상으로 진행된 후에야 내원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조직이 돌출되어 불편함을 느낄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기와 4기로 진행될 경우 돌출이 더욱 뚜렷해지고 통증도 심해진다. 3기에서는 대변 후에도 덩어리가 들어가지 않게 되는데, 스스로 밀어넣을 수 있는 경우를 3기로, 밀어넣을 수 없는 경우를 4기로 구분한다. 4기에 이르면 치질 수술을 필요로 하게 된다.
수술을 선택할 경우 조직 손실과 회복 기간 등 여러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1~3기 단계에서 증상을 관리하고 통증의 심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셀프 촬영 시스템을 이용 증상 부위를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다양한 검사를 통해 발병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치료용 한약을 처방한다. 증상에 맞춰 출혈과 통증을 완화하는 처방이 중요하고, 이는 치핵의 돌출을 줄이고 내부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의학에서는 치질의 원인을 네 가지로 분류하는데, 항문 주변 혈액 순환 저하로 인한 붓기와 늘어남, 내부 열기로 인한 혈관 확장과 염증, 간 기능 및 스트레스 문제, 대변의 건조로 인한 변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러한 원인을 검사 과정을 통해 파악하고, 적절한 치질치료한약 처방이 요구된다.
김 원장은 “한약처방 외에 항문 주변 근육 강화를 위한 약침 요법은 경혈에 약침액을 주입하여 통증을 경감시키고 염증을 줄이는 데도 사용한다. 한방 연고는 소염 및 진통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시킨다. 더불어 1:1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배변 습관을 안내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질의 재발을 방지하고 치료 후에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님께서 자율신경실조증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지속적인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10
어지럼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부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만약 어지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휴식을 취해도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면 이는 단순한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이때는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며, 병원에 내원하여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어지럼증이 자주 반복되거나 사라지지 않는 것은 다른 건강상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에 철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어지럼증원인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자율신경계는 신체의 여러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이상이 발생하면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가슴이 갑자기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심한 땀을 흘리거나, 불면증이 나타나는 등 여러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은 증상이 방치될 경우 점차 악화되어 만성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관리하고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은 “자율신경실조증이라고 불리는 이 상태는 자율신경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문제들을 말한다. 자율신경계는 호흡, 심장박동, 소화, 혈압 등 우리 몸의 기본적인 기능들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자율신경계의 문제가 발생하면 다양한 신체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신경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교감신경이며 다른 하나는 부교감신경이다. 교감신경은 신체가 활동적인 상태에 있을 때 작용하며, 반면 부교감신경은 신체가 안정된 상태에서 작용한다. 이러한 두 신경은 상호 작용하면서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 등이 지속되면 이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자율신경실조증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자율신경실조증은 스트레스 관리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신체적 긴장 상태를 줄이는 것이 치료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자율신경실조증은 위장 기능과 깊은 연관이 있다. 자율신경계는 위장과 대장의 운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발생하면 소화기관의 기능 또한 저하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은 위장과 관련된 증상들을 자주 호소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소화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 첫걸음이 된다.
자율신경실조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소화기능의 회복이다. 한의학에서는 '담적'이라는 개념을 통해 위장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문제를 설명한다.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위에 남아있게 되고, 이로 인해 배가 단단하게 굳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위장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회복시켜야 한다. 이러한 치료를 위해 치료탕약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자율신경실조증 환자들은 긴장 상태가 유지되어 어깨와 목 부위의 근육이 자주 뭉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침 치료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경혈에 약침을 놓아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코에 쌓인 찌꺼기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강에 약침을 주입하는 방법도 병행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자율신경실조증을 개선할 수 있다.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는 약침 치료 외에도, 경혈 자극을 통해 전신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 그리고 아로마를 활용한 온열 치료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치료 방법들은 자율신경계의 부조화를 완화시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자율신경실조증의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출처 : 헤모필리아 라이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구내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입안의 특정 부위가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8076
구내염은 입안의 점막, 즉 혀, 잇몸, 입술, 볼 안쪽 등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된다. 이 질환은 입안의 특정 부위가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을 동반하며, 음식을 섭취하거나 대화를 나눌 때 통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구내염은 1~2주 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일부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장기간 지속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증상의 특성과 원인을 고려해 혀염증 치료법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구내염은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가장 흔한 형태로 1센티미터 미만의 하얗고 둥근 염증이 1~3개 정도 생기며, 자극을 받으면 통증이 심해진다. 이어서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수포가 형성된 후 염증 부위가 헐어질 수 있다. 이 유형은 주로 입술 주변에 발생한다.
또 캔디다증은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캔디다 곰팡이가 증식하여 발생하며, 입안에 하얀 점막이 생기고 점막이 벗겨지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구강편평태선은 볼 안쪽, 혀, 잇몸 등에 그물 모양의 하얀 선이 나타나며, 자극성 음식을 섭취할 때 쓰린 통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구내염은 증상과 원인을 모두 고려한 치료가 요구될 수 있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만성적인 구내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두 가지 중요한 요인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첫 번째는 위장 기능의 저하로, 이는 역류를 쉽게 일으키고 입안에 설태가 끼게 만들어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구강의 건조함으로, 입을 벌리고 호흡하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침의 분비가 줄어드는 경우 구내염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요인들을 다스리는 것이 만성 구내염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내염 치료는 개인상태에 맞춰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환자의 상태에 맞는 한약을 통해 염증을 진정시키고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치료탕약은 구강 건조를 예방하고 점막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약침요법을 통해 한약재로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침 분비를 촉진한다. 이 역시 구내염, 구강건조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요 치료법이다.
구내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의 코 질환도 구내염 악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비강 및 구강 치료를 통해 이러한 질환을 함께 다루며, 병변에 직접 약침을 놓아 점막의 회복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생활 전반에 걸친 건강 관리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음식, 운동, 수면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통해 구내염의 재발을 예방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 원장은 “오래된 구내염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경우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입마름, 혀염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치료 과정은 구강은 물론 전신 건강을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님께서 소화불량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위장장애가 수개월 지속되고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42
만성소화불량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그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위장 장애로 인해 다양한 불편함을 경험하며 이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소화기 계통의 문제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스트레스가 그 중 하나로 큰 영향을 미친다. 더불어 불규칙한 식사 습관이나 과식하는 습관도 소화 불량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간과되기 쉽고, 그로 인해 관리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만약 소화 불량이나 위장 장애가 수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그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검토가 필요하다. 소화기 장애는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지 않으며, 방치할 경우 점차 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위장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이 있는 반면, 검사 결과로도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질환은 내시경으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치료도 비교적 명확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반복되는 복부 불편을 호소하면서도 기질적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내시경 등으로 확인되지 않는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기능성 위장병이나 신경성, 스트레스성 위장 질환이라는 진단이 내려질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한의학에서는 '담적'이라는 개념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담적은 만성 위장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며, 특히 위장의 기능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음식이 위장에 들어온 후 소화 과정에서 위장의 운동성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위장의 운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음식물이 소장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위장에 오래 머무르게 되어 다양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음식을 섭취한 후 배출이 지연되며, 이로 인해 위장에 음식물이 오래 남아 얹힌 듯한 느낌이나 명치 부위의 답답함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 위장 내에 오래 머무르면 가스가 많이 발생하며, 위장 내에 쌓이게 되는 병리적 물질을 한의학에서는 '담적'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담적의 문제는 만성적인 위장병을 가진 소화불량 환자라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다”고 전했다.
담적에 의해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법은 다양하다. 김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먼저 담적치료탕약은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복합적인 경우에는 상태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처방이 이뤄진다. 예를 들어 염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소염 작용이 있는 탕약을 사용하고,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나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그에 맞는 처방이 필요하다. 또한 약침요법은 한약 성분이 포함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여 침과 약물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지속적으로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담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복부팽만 등 소화불량 증상 외에도 입냄새, 후비루, 목 이물감 등의 증상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비강약침요법이 추천될 수 있다. 이 치료법은 비강의 상태를 개선하여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이를 통해 위장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위장치료법은 이 외에도 다양한 치료법들이 있으며 개인 상태에 맞춘 생활 관리도 의료진에 의해 직접 지도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담적병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7720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다양한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여러 검사를 통해서도 뚜렷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이를 기능성 소화불량이라 부른다. 이 상태는 식사 후 체한 듯한 느낌, 속이 더부룩한 증상, 복부 팽만감, 명치 부근의 통증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불편이 몇 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때로는 신경성 위염이나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으로도 불린다.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증상이 계속되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데, 기질성 소화불량과 달리 기능성 소화불량은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이 상태는 쉽게 재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만성적인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들은 속이 답답하고 음식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며, 항상 체한 느낌과 함께 가스가 많이 차고 트림이 잦아진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 데서 비롯된다. 소화불량의 주요 원인으로 위장의 움직임이 저하되는 현상을 들 수 있는데, 위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음식이 위에서 소장으로 원활하게 이동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음식이 위에 오래 머물며 가스가 발생하고, 위장이 부풀어 올라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럴 때 배를 눌러보면 딱딱하게 굳어있는 느낌이 드는데 이 경우 한의학에서는 담적병을 주로 의심한다. 담적은 위장에 담이 쌓여 뭉친 상태를 의미하며, 쉽게 말해 위나 대장에 가스나 음식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뜻한다. 담적이 있으면 소화불량 외에도 두통, 어지럼증, 입냄새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 미리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적이 원인이 되어 만성 소화불량을 겪는 경우, 소화기 전체를 살펴보고 위장의 운동성을 향상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먼저 치료탕약을 통해 소화불량 상태에 맞춘 관리가 이루어진다. 최 원장에 따르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 처방, 자율신경을 조화롭게 하는 처방, 점막 염증을 치유하는 처방 등으로 구분되어 개인 상태에 따라 처방한다.
한약성분이 포함된 약침액을 경혈 자리에 주입, 침의 자극과 한약의 작용을 동시에 받는 치료법인 약침요법이 사용되고, 더불어 비강약침요법은 코에 약침을 놓아 비강 공기 흐름을 회복시키는데 쓰인다. 코로 호흡을 원활하게 해 위장 움직임을 개선하고 복부에 뭉친 덩어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 원장은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침에 전기 자극을 줘 치료하는 방법으로 경혈자극요법이 있다. 아로마심부온열요법은 딱딱하게 뭉친 배를 온열을 통해 풀어주는 치료방법이다. 추나요법은 소화불량으로 웅크린 자세를 자주 취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웅크린 자세는 척추와 목 주변 근육을 긴장시키고 굳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이를 이완시키고 교정하는 추나요법이 도움이 된다. 생활요법도 중요하다. 개개인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면요법 등을 의료진을 통해 개별적으로 지도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통과 설사가 심해지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070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과 설사가 심해지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일 수 있다. 이 질환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지만,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과 설사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변비, 복부 팽만감, 잦은 방귀, 가스 실금, 점액변, 잔변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의 유형에 따라 설사형, 변비형, 복통형, 가스형 등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들은 일반적인 약물치료로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잠시 증상이 가라앉는 것처럼 느껴지다가도 곧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자체가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병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이 질환의 치료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발병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다른 장 질환들과 달리, 내시경 검사와 같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도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기 어려워 신경성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개선하려면 먼저 ‘장 민감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대장에 눈에 띄는 병변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장이 과민해진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도 대장이 스트레스에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며, 음식을 섭취한 후 증상이 심화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설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개개인이 겪는 장의 예민해진 원인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이 요구된다. 대장이 예민해지는 주요 원인으로는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는 위와 소장에서 음식이 불완전하게 소화된 후 대장으로 넘어오는 경우로, 이때 대장의 점막과 미생물이 큰 자극을 받게 된다. 두 번째는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져 소화기관을 조절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이다. 자율신경계의 이상은 장의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어, 작은 자극에도 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원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자율신경검사, 위장질환 설문검사, 설진, 입냄새검사, 맥진, 복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예민해진 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치료탕약이 처방된다. 처방하는 탕약은 위장 운동성을 높이고 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이 강한 위강3처방 계열의 탕약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치료 요법들이 병행된다. 먼저 약침 요법은 순수한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여, 치료의 지속성과 작용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최 원장은 “코 점막에 약침을 주입 비강의 공기 흐름을 회복시키고, 장 운동을 돕는 방법인 또한 비강약침요법은 코로 호흡하는 것과 장의 운동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관점에서 이뤄지는 치료다. 경혈자극요법은 위장과 연관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 자극 기구를 연결하여 치료의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그리고 아로마심부온열요법은 아로마 향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뱃속 깊은 곳에 온열을 전달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치료법이다. 의료진의 직접 생활요법지도를 통해 식이요법, 운동, 수면 등을 1:1로 안내받고 진료 시마다 관리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 라이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님께서 공황장애와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과 공포가 지속 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7317
직장인 김 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불안감에 휩싸이며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을 쉬기가 어려워지는 고통을 겪었다. 처음에는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병원을 찾았지만, 검사 결과 심장은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안정제를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었고, 결국 김 씨는 스스로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공황장애'라는 병명을 접하게 되었다.
공황발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극심한 불안과 공포이다. 이때 사람들은 마치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지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어지럼증, 손발 저림, 식은땀 등도 동반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10분 이내에 절정에 이르고, 20~30분이 지나면서 서서히 가라앉는다. 그러나 이러한 발작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날 혹은 몇 주에 걸쳐 반복된다면, 이는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의료진을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공황장애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많은 환자들이 위장과 대장 문제를 함께 겪고 있다는 점이 발견된다. 소화불량이나 대장의 과민함으로 인해 설사, 변비, 가스 발생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위장 관련 문제는 신경계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며, 작은 자극에도 큰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를 한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할 때, 공황장애를 한의학에서는 특히 '경계증'으로 설명하며, 이는 몸이 허약해지고 담이 쌓여 발생하는 상태로 본다. 이에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몸 속에 쌓인 담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은 이러한 상태를 '담적 2단계'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제공한다. 공황장애로 고통받고 있다면, 자신의 몸에 담이 쌓여 있는지, 그리고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진단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공황장애의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위장 담적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치료가 우선된다. 이를 위해 위장 운동성을 촉진시키는 한약을 사용하여, 답답한 횡경막 위쪽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이 있다. 이 치료를 통해 위장의 기능이 개선되면서 공황장애로 인한 증상들도 줄어들 수 있다.
또한 공황장애를 겪는 환자들 중에는 목과 어깨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되어 호흡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때 경혈에 순수한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을 주입하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필요한 경우 비강약침요법을 통해 코의 상태를 개선시켜 머리의 열을 내려주는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치료 과정에서는 생활습관의 개선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료진은 공황장애 환자들의 식습관, 운동, 생활 패턴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신 원장은 “공황장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님께서 매핵기와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소리가 자주 쉬고 목 이물감이 있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6984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잔기침이 계속되고, 목소리가 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 단순한 감기로 여겨지기 쉬우나,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더 깊이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2주 이상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감기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목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과 마른기침, 쉰목소리 등의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증상 중에서도 특히 목에 이물질이 없는 상태에서 이물감을 느끼는 현상을 '매핵기'라 부른다. 이는 마치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것 같은 불편함을 뜻하는 용어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매핵기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 그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소화기관의 문제이며, 두 번째는 호흡기 점막에 생긴 염증 때문이다. 목 이물감과 마른기침이 계속된다면, 이 두 가지 원인 중 어떤 것에 해당하는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소화기관 문제로 인한 매핵기는 주로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소화가 잘되지 않으며, 이러한 상태가 이어지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역류성 후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위산이 역류하거나 가스가 발생하여 흉강과 식도가 압박되면서 목에 이물감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잔기침이 발생하게 된다.
다른 한편, 호흡기 점막에 염증이 생겨 매핵기가 발생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염증을 '화'라고 표현하며, 만성 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 목 점막의 염증이 원인이 되어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위강한의원에서는 원인에 따른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소화기관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경우에는 위장의 운동성을 개선하여 흉강의 압력을 줄이는 치료가 이루어진다.
또한 호흡기 점막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이용하여 비염이나 인후염을 치료한다. 이 과정에서 원인에 따라 처방된 치료탕약이 주로 사용된다. 위장질환 설문 검사, 내시경 검사, 인후 검사 등을 통해 위장과 인후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며, 그 결과에 따라 치료가 이루어진다.
매핵기 증상을 없애기 위해 위장의 운동성을 개선하고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약침요법도 활용될 수 있다. 약침요법은 한약 성분이 포함된 약침액을 경혈 자리에 주입하여 침 치료와 약물 치료의 효과를 동시에 얻는 방법이다. 특히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으로 인해 목에 이물감이 발생할 경우, 비강 약침요법이 적용될 수 있다. 이는 비강에 직접 약침을 주입하여 염증을 신속하게 치료하는 방법이다.
더불어 목이물감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음식 관리, 운동 방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함께 안내된다. 이러한 생활요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환자의 빠른 회복뿐만 아니라 이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