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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답답하고 잦은체기 시달린다면 담적 치료 주목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12-11 조회수 : 185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님께서 담적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811

 


 

명치가 답답하고 복부가 팽만해지는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소화제를 손쉽게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인 해결을 위해 소화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문제를 재발 없이 충분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명치 부근의 답답함, 복부의 팽만, 조기에 배가 부른 느낌, 잦은 체기와 트림 등이 나타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증일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특별한 기질적 원인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식후 불편함 또는 조기 만복감 등의 증상이 주 3일 이상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경우 일상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고, 과식을 피하며,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기질적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서 치료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담적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담적병은 위장관 내부에서 병리적 물질이 발생하면서 위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이 원활히 움직이지 못할 경우 음식물 배출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소화 불편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소화불량을 넘어 두통, 불안감, 우울감, 가슴 두근거림 등 전신에 걸쳐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담적병에 대한 치료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위장의 운동성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치료탕약을 사용할 수 있다. 담적치료탕약은 증상의 정도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처방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염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소염 작용이 강화된 처방을 사용하기도 하며,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나 자율신경의 문제를 동반한 경우에도 각각의 상황에 맞는 처방이 가능한 것이다.

 

약침요법은 한약 성분을 포함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여 침의 작용과 약물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이를 통해 위장 기능 개선과 담적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입냄새나 목의 이물감 등 부수적인 증상을 동반한 환자에게는 비강약침요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는 비강의 상태를 개선해 공기 흐름을 원활히 하고, 궁극적으로 소화기관의 기능을 돕는 데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경혈에 전기 자극을 더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 아로마심부온열요법을 통해 복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 그리고 척추나 목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는 추나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이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치료와 함께 환자의 생활 전반을 관리하고 조언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끝으로 김 원장은 “반복되는 소화불량 증상을 단순히 일상적인 문제로 간과하지 말고 의료진을 통한 평가와 적절한 생활습관 개선,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개선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적병은 방치할수록 증상이 나빠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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