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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소화안될때! 위건강 망치는 ‘담적병’ 치료 고려해야
    소화안될때! 위건강 망치는 ‘담적병’ 치료 고려해야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소화안될때가 많아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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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음식을 먹고 난 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소화불량 증상은 누구에게나 가끔씩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증상을 만성적으로 호소하는 환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만성 소화불량 환자는 일시적인 소화불량일 때와 달리 방치하거나 소화제를 사용해도 증상이 나아지기 어렵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법을 찾아봐야 한다.


    소화안될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양하다. 조기 포만감,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식후 구역감, 잦은 트림, 가슴 쓰림, 상복부 통증, 상복부 이물감 등이 모두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화불량 발생이 장기간 이어지면 더 큰 병으로도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요구된다.


    그러나 소화안될때 검사를 해봐도 문제를 찾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내시경을 통해 소화기관을 살펴보면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흔한 것이다. 이 경우 한의학에서는 소화불량 원인을 담적으로 보고 진료한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위건강을 해치는 담적은 소화불량 외에도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초기에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 담적(痰積)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한 한의학 용어다. 원인 모를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곧바로 담적 검사를 진행해 볼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위장 담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총칭해 담적병이라 부른다.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라 담적이 발생하면 우선 소화불량,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같은 위장질환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때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은데, 치료 없이 방치된다면 더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방치 시 소화기 증상 외에도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안구건조증 등 전신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에 그전에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담적병을 치료하려면 기본적으로 저하된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치료법으로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담적치료탕약을 주로 사용한다. 더불어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전기자극을 주는 경혈자극요법, 위장 관련 신경을 강화해주는 약침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담적병 증상이 다양해진 경우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신경은 촉진시켜 저하된 위장기능을 높이도록 고안된 처방이나 실질적으로 점막의 염증을 치유하는 소염작용이 강한 약재들로 구성된 처방이 가능해야 한다.


    한편 담적치료효과를 높이려면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의료진 안내에 따라서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 관리법까지 꾸준히 실천한다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김 원장은 “내시경으로도 원인이 파악되지 않는 소화불량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거나 소화제에만 의존하는 환자가 많다. 이러한 환자들이 담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위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9-0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두통과 소화불량 함께 나타난다면 담적병 의심
    두통과 소화불량 함께 나타난다면 담적병 의심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두통 및 소화불량 걱정이시라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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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가 아픈 증상인 두통은 그 원인과 증상 유형이 무척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양한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두통은 현대인에게는 매우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상당수는 만성두통을 겪으면서도 원인 파악이 되지 않아 장기간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두통은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1차성 두통, 검사를 통해 원인 질환을 찾을 수 있는 2차성 두통으로 구분된다. 긴장성 두통, 편두통 등 흔히 겪는 유형의 두통은 이중 1차성 두통에 해당된다. 1차성 두통 환자는 엑스레이나 CT, MRI 등의 검사에서 이상소견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법 선택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통증이 심할 때마다 임시방편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식으로 대처하게 된다. 


    이처럼 원인을 찾지 못하는 두통이라면 평소 소화불량까지 자주 겪고 있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두통과 소화불량이 만성적으로 함께 나타난다면 한방에서 원인으로 보는 ‘담적병’일 가능성이 높아서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쌓인 위장 담적은 체기, 더부룩함, 팽만감 등의 소화불량 증상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열과 결합해 올라온 담적은 머리에서 두통, 어지럼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화불량과 함께 어깨가 잘 뭉치고, 머리는 맑지 못해 멍하고 무겁게 느껴지거나 어지럼증까지 나타나는 경우라면 담적병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체하기만 하면 머리부터 아플 땐 담으로 인해 생긴 두통인 담궐두통일 확률이 높다. 비위가 허약하거나 평소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위장담적에 의한 두통을 쉽게 겪을 수 있다. 이 경우 더 다양한 담적병 증상이 생기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개인의 체질과 증상 및 담적병 단계 등을 고려한 두통치료탕약을 처방 등을 통해 증상을 다스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두통의 원인이 되는 위장의 담적을 개선하기 위한 탕약처방은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복부팽만, 잦은 체기 등 소화불량 증상 개선과 통증 없이 머리가 맑아질 수 있도록 개인 특이사항에 맞는 처방에 주력한다. 또 한방에서는 약침 시술 등 다양한 시술의 병행이 이뤄질 수 있다. 약침은 위장과 관련된 신경의 기능 강화를 돕는다. 


    이러한 증상치료는 올바른 생활관리도 요구된다. 의료진의 지도로 개인에게 맞는 생활관리법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하면 치료에 더 효율적이고 증상재발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윤 원장은 “위장 담적에 의한 증상은 두통, 어지럼증은 물론 심하면 불안증,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위장병 증상 역시 훨씬 심해질 수 있어 초기에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는 위장 담적은 물론 코 담적까지 의료진과 함께 체크해보고 서둘러 치료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2020-09-0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위강한의원 해운대점, 9월 1일 개원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9월 1일 개원

    위강한의원 16번째 지점 해운대점이 9월1일 오픈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9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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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위강한의원이 부산 해운대 중동역 인근에 9월 1일 16번째 지점을 개원했다.

    새로 개원한 부산 해운대점을 포함한 위강한의원 전 지점은 담적·역류성식도염·입냄새 등 내과질환 위주의 진료 시스템과 지점 간 협력 체계를 갖춰 치료에 임한다.

    해운대점은 담적병 진료와 맞춤 치료로, 담적의 원인을 ‘위장 운동성의 저하’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한다. 증상별, 원인별, 체질별 맞춤 치료에 집중한다.

    안정훈 원장은 “원인 모를 만성 난치성 위장병이나 입냄새, 두통, 어지럼증, 구강질환 등의 증상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해 꼼꼼하고 세심한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랜 연구와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치료법을 개인에 맞게 적용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2020-09-0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복부팽만가스에 설사 변비까지?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렇게 관리하자
    복부팽만가스에 설사 변비까지?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렇게 관리하자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복부팽만이나 복부가스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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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명확한 원인 없이 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복부팽만가스에 설사 변비까지 반복될 수 있는 질환이다.


    여러 검사를 해도 확인되는 문제는 없는데 식사를 한 후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는 보통 증상에 따라 이루어지는데 설사가 시작되면 지사제로, 변비가 계속되면 변비약을 사용하는 식이다. 그러나 증상이 자주 재발하며, 이 과정에서 만성이 되거나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증상 유형과 장 기능 상태 등에 따라 치료와 생활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대변의 모양이 토끼 똥 같이 둥글둥글하거나 가느다랗게 나오며 복통과 잔변감이 심한 경우, 항상 묽은 변을 보며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되고 통증이 배변 후 나아지는 경우, 설사와 변비가 반복 되는 경우, 복부팽만가스 증상이 심하고 잦은방귀 배출이 있는 경우 등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 유형은 다양하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치료는 증상 유형과 질환의 원인 및 개인의 체질, 스트레스 정도,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진행돼야 한다. 심도 있는 질문으로 생활습관과 증상 정도,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할 수 있는 설문검사나 시간에 따른 심박 변화를 분석해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복진 맥진을 실시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상태 파악 후 결과를 바탕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을 적용한다. 그중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은 개인 체질과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어 설사 변비 같은 배변장애가 나타나면 장 운동성과 흡수성을 바로잡는 탕약이 처방된다.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자극으로 증상이 악화된다면 자율신경 균형을 돕는 약재로 탕약을 만든다. 장염과 관련된 증상은 염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에 주력한다. 한방에선 약침요법, 추나요법 등을 환자 상태에 맞게 사용해 더욱 원활한 회복이 이뤄지도록 힘쓰기도 한다. 환자가 지켜야 할 생활관리 방법을 의료진 검사 결과에 맞게 습득해 실천하면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윤회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이나 X-ray 등의 검사를 해 보아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증상을 몇 개월에서 몇 년씩 지속적으로 겪는 환자도 많다. 따라서 심리적 안정과 규칙적인 식사 등 생활습관 관리는 물론 적극적인 치료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8-2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만성두통과 속울렁거림 심하면 담적상태 파악해야
    만성두통과 속울렁거림 심하면 담적상태 파악해야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담적 증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만성적인 두통과 속울렁거림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94



    200826 대전점.jpg

    두통은 누구에게나 가끔씩 나타나는 증상이다. 잠을 못 자고 피로할 때, 심한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긴장할 때 등 머리 통증이 발생하는 순간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별다른 이유 없이도 두통이 자주 발생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 경우 만성두통에 대한 치료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두통은 일시적인 두통과는 다르다. 때문에 매번 통증이 느껴질 때마다 가볍게 여겨 두통약 하나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라고 생각될 때도, 숨겨진 원인에 대한 더욱 면밀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거의 매일 만성두통에 시달리고 속이 울렁거리거나 어지럼증까지 나타나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안 된다는 환자들이 있다. 그런데 엑스레이나 CT, MRI 등의 검사를 해봐도 원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럴 때 한방에서는 담적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위장 담적이나 코 담적에 의해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검사에서 원인을 찾기 어려운 긴장성두통, 스트레스성 두통은 담으로 인해 생긴 두통인 ‘담궐두통’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만성두통과 함께 어지럼증, 속울렁거림, 잦은 체기, 트림,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위장의 ‘담적’을 살펴야 한다.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쌓인 담적은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위장의 담이 두통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위장에서 발생된 담이 두통의 원인이 되는 것은 담이 열과 결합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다. 열과 결합된 담은 인체의 상부로 점차 치솟아 올라가며 어깨 결림을 유발하고, 목통증을 발생시키며 머리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 두통과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하기만 하면 머리부터 아프거나 긴장성두통이나 스트레스성 두통에 해당하는 경우 위장 담적에 의한 두통을 치료해주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즉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화기를 먼저 다스려야 하고, 두통치료탕약으로 두통의 원인이 되는 위장의 담적을 치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신 원장은 “한방에서는 담적에 의한 만성두통 치료탕약은 위장 운동성을 높여 복부팽만, 잦은 체기 등 소화기 증상을 없애고 머리를 맑게 하는데 주력한다. 또 위장운동성을 더 높이기 위해 개인에 따라 약침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코 담적이 문제라면 탕약을 통해 코의 담적을 배출하고 필요에 따라 코의 순환을 돕는 목적으로 약침을 적용한다. 코 담적은 부비동염(축농증)에 의해 나타나는 두통이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두통과 같은 증상은 생활요법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두통 원인 별로 음식요법이나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을 습득한 후 꾸준히 실천할 필요가 있다. 개인 상태에 맞는 적합한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을 통해 안내받는 것이 좋다. 과도한 두통약 복용보다는 발생 원인에 맞는 치료와 생활관리를 통해 치료와 재발 방지에 힘쓸 필요가 있다.


    2020-08-2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혀헐고 통증심할 때 ‘입병낫는법’ 점검 필요
    혀헐고 통증심할 때 ‘입병낫는법’ 점검 필요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구내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혀가 잘 헐고 통증이 심하게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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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내염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면 입병 낫는 법을 알아보는 게 좋다.


    특히 혀를 비롯한 구강점막의 건강상태는 전신 건강의 거울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혀헐고 통증이 심할 때는 입안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건강 상태가 나빠졌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일시적인 구내염이 아닌 만성 구내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주로 살펴봐야 하는 요소는 피로와 스트레스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구내염은 신체의 내부적 문제로 인해 나타날 때가 많다. 스트레스, 피로로 인한 교감신경 항진증은 특히 흔한 구내염 발생 원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에 의해 심장과 비장의 열이 축적되어 위로 올라와 침을 마르게 해 점막과 점막 사이의 윤활이 부족하면서 발생한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혀를 비롯한 구강점막의 염증이나 타액이 적고 혀에 백태가 심해지는 등의 구강건조증, 입냄새가 심해지는 증상, 혀가 헐거나 혓바닥이 벗겨지고 입안이 건조해 갈라지는 증상, 혀에 매운 느낌이나 따끔거림 등의 통증이 반복되는 상황이라면 구내염 원인을 파악한 후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


    한의학에서 혀는 심장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판단하며, 김 원장이 설명한 것과 같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심장의 열이 생겨 혀가 쉽게 마르고 붉어지게 되며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이들, 갱년기 열증이나 화병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을 겪는 이들에게서 입병이 흔히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구내염, 혀통증,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되는 심화를 해소해줄 수 있도록 구내염치료탕약과 같은 한약 처방에 집중한다. 침이 충분히 나올 수 있도록 침샘의 기능을 촉진하거나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얻도록 개인상태에 맞는 처방에 주력한다. 


    아울러 개인에 따라 약침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이는 구내염, 설통, 구강건조 개선에 적합한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환자 상태에 따라 코에 쌓인 담적을 개선하거나 염증을 치료하기도 한다. 다만,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그대로 반영한 처치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 유념해야 한다.


    끝으로 김 원장은 “구내염 등 구강질환의 완화와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요법에 대해서도 의료진의 지도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구내염 발병 원인에 맞게 음식요법, 구강관리, 운동 등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2020-08-2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목에 가래 낀 느낌? ‘매핵기’ 원인알고 치료법 적용해야
    목에 가래 낀 느낌? ‘매핵기’ 원인알고 치료법 적용해야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에 가래 낀 느낌이 지속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592.html



    200824 강동점.jpg

    목구멍에 이물질이 걸린 듯 한 느낌으로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내려가지 않는다면 ‘매핵기’를 의심할 수 있다. 이 경우 목에 가래가 낀듯하고 마른기침을 해도 불편하고 침을 삼키면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있지만 실제 이물질이 걸려 있는 것은 아니다.

    한방용어 매핵기는 목에 매실 씨앗 같은 것이 걸려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물감이라는 뜻을 가졌다. 이 증상이 오래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시리기도 하며 구역질이 나오기도 하며, 심해지면 음식물을 섭취하기가 곤란해지기도 한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이물질 없이 목에 가래 낀 느낌이 있다면 설문검사, 내시경검사, 인후검사, 자율신경검사 등을 통해 목이물감 발생 원인을 찾은 뒤 치료해야 한다. ▷목에 이물감이 있고, 인후부가 답답한 경우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자주 끼는 경우 ▷목소리가 잘 쉬어버리는 경우 ▷숨을 깊이 쉬기 어려운 경우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경우 ▷목이 쉽게 건조해지는 경우라면 매핵기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핵기 원인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한방에서 ‘칠정’이라 부르는 스트레스에 의한 소화불량이다. 가슴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이 목에 가래낀 느낌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다.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인후두염에 의한 목이물감도 해당 원인에 속한다. 두 번째 원인은 점막염증으로 한방에서는 ‘인후의 병은 모두 화’라고 표현하는 경우다.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에 의해 목에 가래 낀 느낌이 있는 경우 이쪽을 의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철저한 검사를 통해 둘 중 어느 원인을 가졌는지 파악했다면 본격적인 치료에 임해야 한다. 매핵기치료탕약 등을 통해 각 원인에 따라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서 흉강의 압력을 줄여주는 처방과 소염작용 처방으로 목이물감 원인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탕약 외에 한방에서는 약침요법을 함께 활용하기도 한다. 한약재를 증류추출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위장 운동성과 호흡기 점막 개선에 주력하는 치료다.

    다만 이러한 증상은 음식 및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습득해 실천할 필요가 있다. 증상의 재발을 방지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자신의 증상과 연결된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은 후 유지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윤 원장은 “초기에는 이물감등 경미한 증상을 보이나 증상이 악화되면 가슴이 답답한 느낌,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아울러 매핵기의 원인에 따라서도 다른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났다면 초기에 의료진을 찾아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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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배에 가스가 차요’ 소화불량 심하다면 ‘담적병’ 주목
    ‘배에 가스가 차요’ 소화불량 심하다면 ‘담적병’ 주목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복부가스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복부가스가 심해 생활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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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배에가스가차요!”라며 심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복부팽만감과 잦은 트림, 체기, 더부룩함 등에 시달리는데 그 증상이 너무 잦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다. 이 경우 확인되지 않은 방법에 의존하거나, 소화제만 사용해서는 증상이 나아지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복부팽만감, 체기 등 소화불량 증세가 있을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이들도 많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탄산가스가 트림으로 나오면서 소화가 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인데, 이때의 트림은 소화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너무 자주 탄산음료를 마시면 오히려 소화를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바늘이나 침으로 손을 따는 것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소독이 안 된 침이나 바늘로 손가락을 찌르면 감염을 초래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소화제에만 의존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소화불량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더라도 다수가 심각한 병은 아니라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거나 증상이 심할 때마다 별 고민 없이 소화제를 복용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만성 소화불량을 극복하기 어렵다. 증상을 치료하고, 재발도 방지하려면 소화불량의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배에 가스가 차고, 잦은 체기에 시달리는 등 소화불량을 만성적으로 겪으면서도 그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눈에 보이는 소화장애의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들이다. 이 경우 한방의 관점에선 ‘담적병’에 주목해 이를 관리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만성소화불량에 시달리는 환자 중 소화제를 수시로 복용해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거나 위 내시경, 초음파, 혈액검사 등에도 별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때 의심해야 하는 것이 담적병이다. 담적은 담이 뭉쳐져 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 한의학용어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 상태에서 나타나기에 위장장애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어 초기에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담적병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진단법을 활용한다. 상태를 살펴 치료와 생활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설문검사, 스트레스에 대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과 균형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맥을 짚어 맥박의 횟수와 리듬을 통해 장부허실을 판단하는 맥진, 배를 눌러 담적의 위치와 통증의 정도를 알아보는 복진을 고루 활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 결과에 맞춰 담적치료탕약을 비롯해 약침, 경혈자극요법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담적치료탕약은 환자의 체질과 증상의 정도를 고려하여 약재를 가감할 수 있어야 효율적으로 작용한다. 소화불량 반복 증상과 함께 복부팽만과 속 더부룩함이 나타날 때는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 처방을 쓰면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김단영 원장은 “담적병이 진행되어 두통, 어지럼증이나 가슴답답함 및 불안증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율신경 안정을 위한 처방을 한다. 가슴이 화끈거리거나 뒤틀림 및 속쓰림과 같이 통증이 동반되면 위장운동성 강화와 염증치료를 위한 처방이 사용된다. 약침액을 경혈에 직접 주입하는 약침치료나 경혈에 침을 놓고 자극을 주는 치료 역시 위장운동성 회복을 위해 병행할 수 있다. 아울러 증상재발 방지를 위해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8-2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오래 가는 혀염증, 입마름 없애려면 ‘이것’ 확인해보자
    오래 가는 혀염증, 입마름 없애려면 ‘이것’ 확인해보자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구내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비타민을 먹어도 혀염증이 나아지지 않아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898



    200820 분당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더위, 전염병, 경제 상황 등의 이유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점점 쌓여만 간다. 그런데 스트레스는 단순히 머리를 지끈거리게 할뿐 아니라 입 안의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오래 가는 혀염증, 입마름 등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구내염은 혀염증 뿐만 아니라 입술, 볼안쪽, 잇몸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 증상은 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통증도 문제다.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로 만성적인 혀염증이 있다면 연고만 바를 게 아니라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고를 사용해도 재발을 반복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우선 살펴야 하는 게 구강건조증이다. 입마름이 심해 구강 점막이 위축되고, 윤활이 부족해지면서 염증 발생과 심한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이와 관련하여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구내염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구내염 외 통증, 입마름 등이 같이 나타나면 바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심장과 비장의 열을 구강건조증, 구내염,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스트레스와 피로에 의해 발생된 심장과 비장의 열이 올라와 혀를 마르게 한다는 것이다. 이를 현대적으로 설명하면 교감신경 항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위장기능을 개선하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하는 치료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주된 치료법은 구내염치료탕약이다. 한방진단과 함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대적 균형을 파악하기 위한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을 실시한 다음 맞춤 처방되는 탕약은 오래 가는 혀염증, 입마름의 개선과 재발 방지를 돕는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구강건조증치료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치료로도 위장기능향상이나 침 분비 촉진을 통한 구강건조증 해소에 주력한다. 환자가 가진 기존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점검한 후 개선 방법도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생활관리는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구강 점막의 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실내 습도가 낮아지지 않게 적정선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구강 위생 관리, 카페인 음료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금지 등도 필요하다. 이 외에도 더욱 구체적인 음식 관리 방법, 스트레스 관리 방법, 구강 관리 방법 등을 한의사에게서 직접 배울 수 있다.


    끝으로 홍 원장은 “체계적인 생활관리와 함께 구강건조증과 심한 혀염증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찾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침샘 활동이 억압되어 침 분비가 줄어들게 되며, 침이 쉽게 마른다. 이 부분에 대한 검사를 우선 실시해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입마름 증상이 있을 때 가볍게 보지 말고 조기에 검사를 받아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8-2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소화제도 들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 담적이 원인이라면
    소화제도 들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 담적이 원인이라면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기능성 소화불량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잦은 소화불량으로 소화제 복용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5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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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소화불량은 소화기관의 기능장애와 관련해 주로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세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그런데 만성 소화불량을 겪으면서도 그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 소화불량 환자에게는 속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구역, 구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원인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생활과 그에 따른 불규칙한 식사 및 지나친 스트레스가 꼽힌다.

    이러한 소화불량 증상에 대해 소화제를 사용해도 소용이 없고, 내시경으로 검사해도 원인을 알기 힘든 경우를 기능성소화불량이라 한다. 이때 한방의 관점에서는 담적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담적에 의해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을 담적병이라 하는데, 이는 위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여러 가지 전신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화불량이 나타나는 경우는 물론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나는 경우, 두통이나 어지럼증까지 자주 발생하는 경우, 가슴두근거림이나 불안증, 피부트러블 등이 있는 경우에도 담적병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며 “담적병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 되었을 때 나타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증상과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맞춤 탕약과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을 통해 증상개선에 힘쓸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의원 측 설명에 따르면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담적병 초기 증상만을 보이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할 수 있는 탕약을 중심적으로 사용한다. 만약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돼 위장질환과 함께 두통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자율신경을 바로잡는 처방을 써야 한다. 또 속쓰림 뒤틀림 등의 증상엔 위장의 기운을 올려주는 탕약에 항염증 작용이 있는 약재를 함께 사용할 필요가 있다.

    단, 나은 결과를 위해선 담적병의 진행 단계에 맞게 원인 개선이 가능하도록 환자의 체질이나 증상 유형 등 다양한 요소를 파악한 다음 1:1 맞춤 처방되어야 한다. 약침요법이나 경혈자극요법, 추나요법, 한방제산제 등도 개인 특이사항에 맞는 처치가 가능해야 한다.

    생활관리법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위장 운동성 저하가 재발하지 않도록 음식, 스트레스, 운동과 관련한 생활요법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은 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김 원장은 “위 건강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에 담적병이 의심되는 환자라면 서둘러 검사부터 받아보고 발병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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