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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입냄새 없애는법, 구취원인에 따라 치료법 달라
    입냄새 없애는법, 구취원인에 따라 치료법 달라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가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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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는 입냄새는 수면을 취하는 동안 타액 분비가 줄어 냄새를 유발하는 혐기성 세균이 증가해 발생한다. 충치나 치석, 치주염 등 잇몸질환이 있어도 구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식후 양치질을 소홀히 해도 냄새가 날 수 있다. 이처럼 구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양치질을 제대로 해도, 충치나 잇몸병이 없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취라면 관리가 까다로워질 수 있다. 구취의 원인이 구강 내부에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구강청결 관리만으로는 개선이 어렵다. 이 경우 구강 외 구취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우선이며 그 결과에 따라 적합한 입냄새 없애는 법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은 “양치질을 해도 개선이 되지 않는 구강 외 구취원인으로는 만성비염, 후비루증후군, 축농증, 식도·위장관 등 소화기질환, 폐질환, 당뇨병, 신장과 간질환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때문에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 원인파악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과학적인 측정 장비와 검사시스템으로 구취의 다양한 원인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검사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대적 균형을 파악하여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여부를 파악해내는 자율신경균형검사와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구취를 맡아보고 정도를 파악하는 관능검사 등으로 실시된다. 또 코와 구강내 상태를 정밀하게 살펴 편도결석, 후비루 여부를 판단하며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 상태도 체크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인터스캔사 할리미터를 이용한 검사를 통한 치료는 스트로우를 물고 10분만 기다리면 입안의 가스가 장비 내로 흡입되어 분석이 이뤄져 냄새의 정도를 수치로 정량화 할 수 있고 휘발성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이후 찾아낸 원인에 따라서 입 냄새 없애는 법을 적용할 수 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대표적인 구강 외 구취원인은 만성소화불량과 구강건조증이다. 입냄새와 함께 입 안이 마르는 느낌이 있거나 더부룩함, 잦은 체기, 신물오름, 복부팽만감 등을 동시에 겪는다면 소화불량이 구취원인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안 원장은 “이러한 소화기와 같은 내부 장기 이상으로 인한 입냄새 등은 개인증상과 상태에 맞는 입냄새치료탕약 처방을 활용한다. 또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등도 구취원인 및 증상에 따라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때 개인체질과 증상 등 특이사항에 맞는 처치가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정훈 원장은 “대인관계 고민이 발생할 정도의 구취라면 서둘러 정밀검사를 받고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꾸준한 수분 섭취, 양치질 등으로 개선이 안 되는 입냄새라면 더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구강 외 구취 원인이 있을 때 과도한 양치질과 구강청결제 사용은 오히려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구취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10-0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체기 심한 기능성소화불량…담적 때문이라면
    체기 심한 기능성소화불량…담적 때문이라면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소화불량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체기로 소화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계신가요? 검사를 받아도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하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7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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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거림과 트림, 찾은 체기 등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러가지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문제를 찾지 못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 경우 원인 모를 ‘기능성 소화불량’이라는 진단을 받기도 하는데, 이때 담적병으로 의심할 수 있다.

    담적병은 한의학 용어로 담적에 의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뜻한다. 담적병은 소화불량 이외의 증상이 무수히 많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인데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구취, 가슴 두근거림, 목과 어깨 결림, 부종, 불안, 우울, 저림 등의 증상을 꼽을 수 있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담적은 위장에 담이 쌓인 것을 의미한다. 담은 가래와 같이 걸쭉한 분비물 혹은 찌꺼기로,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흡수되지도 못하고 배설되지도 못한 채 위장에 남아있는 병리적인 물질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적은 주로 위장에 생기지만, 점차 퍼져나가면서 전신의 문제를 유발한다. 때문에 위장뿐만 아니라 신경계, 순환계, 비뇨 생식계 등에 영향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담적병이 의심되는 환자는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담적의 원인은 위장운동성의 저하라 할 수 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못하고 위장에 머물게 되는데, 이렇게 남아있던 음식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된다. 이 때 배출된 가스와 분비물들이 쌓여서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치료는 개인 상태에 맞는 맞춤 치료탕약을 적용한다. 기본적으로 위장운동성에 도움이 되는 약재처방으로 담적 원인 개선에 주력한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처방과 염증을 완화하는 처방에도 힘쓴다. 이밖에도 한방에서는 위장 관련 신경을 자극해 위장운동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약침치료를 적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한 생활요법 습득이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이에 대한 관리를 통한 개선방법이 꾸준히 이뤄지는 것이 좋다. 개인이 가진 담적 원인, 증상, 체질, 경과 등에 맞게 의료진의 안내가 필요하다.

    김 원장은 “담적은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해 본인에게 맞지 않는 방법을 적용하게 되면 개선이 어렵다. 만성 소화불량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라면 서둘러 내원해 검사부터 받아본 후 자신의 위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0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양치해도 구취가? 입냄새원인과제거법 파악해야
    양치해도 구취가? 입냄새원인과제거법 파악해야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입냄새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입에서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12


    심한 입냄새로 치과와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고, 양치를 아무리 해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땐 입안이 텁텁해지면 물을 마시고 껌도 씹어보지만 소용이 없다.  


    이렇듯 구강 내부 청결 상태에 문제가 없고 충치 등의 증상이 없음에도 구취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양치해도 사라지지 않는 구취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 경우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에 관심을 갖고, 구강 내 원인이 아닌 구강 외 원인에 의한 가능성이 높으므로 면밀한 검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 


    양치나 가글 후에도 구취가 금방 다시 발생하는 경우는 다양한 몸속 질환이 원인일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위장에서부터 올라오는 냄새가 문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소화불량과 구강건조증이 동반된 건 아닌지 파악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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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음식이 정상적으로 소화되어 내려가지 못하고 위장에서 오래 정체되면서 냄새가 올라오는 상황이라면 심한 구취는 물론 더부룩함, 잦은 체기, 트림 등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위장 건강부터 회복시켜주어야 한다. 관련 측정장비와 검사시스템 및 한방 진단 등을 활용해 입냄새의 구강 외 원인을 파악한다. 주로 자율신경균형검사나 관능검사, 편도 검사, 설태 검사 등이 있고 인터스캔사 할리미터를 이용한 냄새정도수치 정량화와 휘발성화합물(VSC)농도를 측정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냄새치료는 검사결과에 따라 주로 구취치료탕약을 통해 증상에 맞는 처방으로 다스린다.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및 구강 건조를 동반하는 타입이라면 위장 운동성 개선과 침 분비 촉진에 초점을 맞춰 처방된다. 그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염, 축농증 등 호흡기 문제에 의한 환자도 적합한 처방을 통해 내부 장기의 문제를 치료해나갈 수 있다.”며 “구취치료방법으로 개인에 따라 약침요법도 유용하게 쓰인다. 위장기능향상, 침 분비 촉진을 위해 쓸 수 있으며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직접 주입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홍 원장은 생활관리도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취를 발생시키지 않는 구강 내 조건을 조성하기 위한 구강관리법은 물론 개인상태에 맞는 음식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은 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인들 80% 이상이 자신의 입냄새를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고 이중 양치질 이후에도 입냄새가 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처럼 구강 외 원인에 의한 구취라면 냄새를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내부 장기의 건강 개선을 위해서라도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고 자신의 상태에 맞는 꾸준한 생활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2020-09-29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식도염증상, 위산역류 가슴쓰림 심할땐 어떻게해야
    식도염증상, 위산역류 가슴쓰림 심할땐 어떻게해야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지속되는 가슴쓰림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58


    가슴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경우, 특히 식사 후에는 속이 화끈거림과 동시에 불쾌한 통증도 느껴지고 목과 가슴사이에 무언가 끼어있는 듯한 답답한 이물감을 자주 느끼는 경우라면 식도염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증상은 더 이상 낯선 질환으로 보기 어려울 만큼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다. 주요 증상은 위산역류에 의한 가슴쓰림 외에도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 더부룩한 속, 명치끝 부위의 통증, 잦은 트림, 구취, 목이물감 등 다양하다. 

    아울러 역류성식도염은 관리를 해도 잦은 재발이 문제가 되는 질환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질환의 원인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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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약이나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 등을 활용해도 증상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나 포기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하지만 질환의 발생 원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살펴본다면 재발을 방지할 방법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역류성식도염의 재발을 막기 위한 치료법을 찾을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질환의 원인은 ‘위장의 운동성 저하’로 볼 수 있다. 위장 운동이 저하되면서 소장으로 이동해야 할 음식물이 위 내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 그 내용물이 부패하면서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어내면 위 내 압력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고 전했다. 


    위장운동성 강화를 목표로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의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위해선 면밀한 진단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환자 개개인에 따른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한방 진단법인 복진 맥진과 함께 위장을 둘러싼 심도 깊은 질문들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 설문검사와 위장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의 균형 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에 주력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역류성식도염치료탕약과 약침을 사용해 증상을 다스린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탕약은 위장의 운동성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약재나 소염 효과가 있는 약재를 사용해 다양한 식도염증상 개선에 집중한다. 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나 속쓰림이나 가슴통증이 심한 경우 한방제산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재발을 막기 위해선 생활관리법 실천도 중요하다.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방법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을 필요가 있다. 


    김 원장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인구 증가,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식도염증상이 나타난 환자라면 현재의 증상 완화,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관리가 필요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생활에서는 꼭꼭 씹어 먹는 습관과 함께 과식을 피하는 것, 야식을 금지하는 것, 녹차나 커피 등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 스트레스 해소, 복부비만인 경우 다이어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2020-09-2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구강 작열감증후군·건조증 질환, 적절한 치료법 적용해야
    구강 작열감증후군·건조증 질환, 적절한 치료법 적용해야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구강작열감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구강건조증이 심하고 여기에 통증까지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870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구강건조증 등 구강질환이 오랜 시간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입안에 염증이 난 상태로 아물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만성 구내염, 입마름이 심한 구강건조증. 혓바닥이 갈라지는 증상, 심한 혀통증(구강작열감증후군) 등은 모두 관리가 까다롭다.

    특히 오랜 시간 입병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입 안의 문제가 눈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몸속에도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대해 한방에서는 ‘심화’를 꼭 해소해야 할 구강질환의 원인으로 지목한다.


    200925 노원점.jpg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구강질환 환자 중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폐경기를 맞은 갱년기의 여성이나 평소 강한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시달려온 경우 우울증이나 화병 등의 심리적 문제가 큰 환자들”이라며 “이때 심장의 열 ‘심화’를 꼭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레스가 심한 환자는 심장에 열이 고이게 되는데 이 열이 올라와 입안의 점막을 말라붙게 만들고 위축되게 만들어 심한 구강건조증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이 상태에서는 점막에 염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어서 혀가 갈라지는 증상, 뜨거운 통증도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스트레스에 의한 심장의 열인 ‘심화’는 교감신경의 항진을 뜻하기도 한다. 자율신경계는 침 분비를 조절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식하지 않더라도 적정량의 침이 알아서 분비되는데, 교감신경이 항진된 경우 침 분비는 줄어들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구강염증과 건조증, 통증의 원인 ‘심화’를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개인에 맞게 처방되는 구강질환치료탕약을 통해 심화와 같은 질환의 원인 요소를 바로잡는데 집중해야 한다. 또 침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침샘 자체 기능을 촉진하는데도 주력한다. 심화와 관련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한 자율신경균형검사나 다양한 구강질환 원인을 살피기 위한 복진과 맥진 등으로 진단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치료가 이뤄진다. 따라서 심화 외의 다른 원인도 검사 결과에 맞게 처방에 주력한다.

    김 원장은 “물을 마셔도 입마름이 사라지지 않을 때 곧바로 구강건조증 원인 파악을 위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 상황에서 방치하다 구내염, 혀통증, 혀갈라짐 등이 심해질 수 있어서다. 초기의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구강건조증 등 구강질환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9-2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머리가자주아파요! 숨겨진 두통원인 알아야 극복
    머리가자주아파요! 숨겨진 두통원인 알아야 극복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두통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두통이 잦고 약복용 횟수가 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45


    두통을 자주 겪는 현대인들이 적지 않다. 머리 통증 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어지럼증 증상이 함께 나타나거나 어깨결림, 목결림, 울렁거림 등의 증상을 함께 겪게 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여러 증상이 반복되는 원인을 알아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머리가자주아파요! 라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자신의 두통 원인을 찾아 치료하려 해도, 정밀 검사를 받은 후 특별한 원인을 알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엑스레이나 CT, MRI 등의 검사에서 두통, 어지럼증, 속울렁거림 증상이 나타난 원인으로 볼 만한 이상소견을 찾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두통, 어지럼증, 속울렁거림을 다스리기 위해 두통약을 복용하면서 버티게 되곤 하지만, 이 방법은 추천하기 어렵다. 두통의 원인 개선이 되지 않기에 통증 재발을 피하기 어렵고, 약물 과용에 따른 두통 악화도 가능해서다. 이를 약물과용 두통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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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엑스레이나 CT, MRI 등의 검사에서 두통의 원인을 알아내지 못한 경우 한방의 관점에서 검사를 해보면 숨겨진 두통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바로 복부와 비강(코)에 있는 ‘담적’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장 담적은 위장 운동성이 떨어지고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어 쌓인 것을 말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들이나 비위가 약한 경우, 평소 음식 관리가 잘 되지 못한 이들에서 흔히 발생되는데 담적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올라 머리에도 영향 주어 담궐두통과 담훈의 원인이 된다.”고 전했다.


    코 담적은 코 주변 부비동에 가래가 쌓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부비동염, 일명 축농증으로 불리는 증상에 의한 두통과 어지럼증인 셈인데 코 담적에 의해서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가 되면 뇌와 눈의 열을 식혀주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두통과 어지럼증이 오며 중이염, 편도선염 등 여러 문제도 함께 생길 수 있어 서둘러 치료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만성두통의 원인이 위장이나 코의 담적에 있다면 한방에선 담적 원인과 체질, 증상 유형을 고려하여 1:1 맞춤 탕약을 처방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위장의 담적에 대해서는 위장 운동성을 높여주는 것, 코 담적에 대해서는 비강점막과 호흡기 점막의 염증을 다스리고 담적을 배출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처방되어야 한다. 경혈에 약침액을 주입하는 약침요법은 위장 운동성을 높이거나 코의 순환을 돕는데 주력한다. 비강의 붓기를 줄이고 담적을 배출시키기 위해 적용하기도 한다.


    윤 원장은 “환자는 담적 발생에 영향을 준 생활습관도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 의료진이 검사 결과에 따라 안내하는 음식요법,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을 실천할 필요가있다. 오래된 두통이나 다른 담적병 증상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2020-09-2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속안좋을때, 소화제소용없다면 담적병자가진단필요
    속안좋을때, 소화제소용없다면 담적병자가진단필요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소화불량 증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이 지속되면서 소화제 복용이 점점 잦아지고 약을 먹어도 증상의 차도가 이제는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기사내용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34


    잦은 소화불량이나 복통, 속쓰림 등으로 속이안좋을때 소화제 등의 약물을 사용해도 위장장애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식습관이 바르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이와 같은 문제는 흔히 발생한다.


    너무 흔해 가볍게 보기 쉽지만, 반복되는 소화장애 증상은 환자의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고, 더 심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원인을 알기 힘든 소화불량, 복통이라면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화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내시경 등의 검사를 한 이후에도 복통이나 소화불량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 경우 한의학에서는 ‘담적병’을 의심한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 아래가 꽉 막힌 것같이 답답한 것이나 트림과 신물이 올라오는 것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담적병자가진단을 한 번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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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적병자가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처음에는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라 더부룩함, 체기, 트림, 팽만감 등의 소화불량 증상 위주로 발생하지만 이후에는 담의 영향이 퍼지면서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부트러블, 가슴두근거림, 불안증, 불면증, 손발 부종 등 예상 못했던 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원인 모를 신체 증상에 오래 시달려온 경우 담적병 자가진단은 물론 의료진을 통한 검사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김삼기 원장에 따르면, 이처럼 다양한 담적의 증상은 개인 상태에 맞는 한약처방인 담적치료탕약으로 다스린다. 위장 운동성 개선과 함께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켜 부교감신경을 촉진시키거나 점막의 염증 개선 및 면역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 처방된다. 


    단 이러한 탕약은 자율신경균형검사나 여러 한방진단법으로 파악된 개인상태에 따라 약재를 선별하는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야 한다. 담적은 소화기나 신경계 및 순환계, 안면계, 비뇨생식계 등 몸 전체적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제거를 위한 담적탕약과 함께 약침요법이나 경혈자극 등을 개인에 맞게 병행하기도 한다.


    생활관리방법도 중요하다. 소화불량 등의 증상에 대한 생활관리법은 검색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으나 환자에 따라 담적 원인, 체질, 주요 증상 등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에 의료진을 통해 음식 관리법을 기본으로 스트레스, 운동 관리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


    김 원장은 “복통이나 더부룩함, 복부팽만감, 체기 등의 증상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오랜 기간 반복된다면 그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담적과 같이 복잡한 전신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면 조기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언했다.




    2020-09-2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낫지않는 혀염증 혓바닥갈라짐 원인 이것 주목
    낫지않는 혀염증 혓바닥갈라짐 원인 이것 주목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원장님께서 구강질환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혀염증, 혓바닥 갈라짐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16


    몸 어디에든 상처가 발생하면 아무리 작더라도 신경이 쓰이고 괴롭기 마련이다. 특히 입 안에 생긴 염증은 밥을 먹을 때나 말할 때 자극이 가해지면 그 통증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이 때문에 혀염증, 혓바닥갈라짐 발생 시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혀 염증이나 혓바닥갈라짐이 생긴 경우라면 우선 외부적인 자극이나 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영양소 부족 등이 문제인지 살펴보는 게 좋다. 흡연, 음주,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자극이 강한 구강 세척 용액이나 치약의 잦은 사용도 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의 초기 증상이나 영양소 부족도 고려해봐야 한다.


    특히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혀염증, 혓바닥갈라짐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구강건조증이 심한 환자, 구강작열감증후군(혀통증)이 심한 환자 역시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문제와 갱년기 열증과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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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은 “만성적인 구내염, 혓바닥갈라짐, 구강건조증, 혀가 붓고 붉어지며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증상, 혀통증 등을 겪는 환자를 검사해보면 스트레스로 인한 ‘심화’가 원인일 때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화는 심장에 쌓인 열을 의미하며 이 열이 점차 올라와 입안을 마르게 하고 구강 점막의 위축과 갈라짐, 염증 등을 유발하며 타는 듯한 혀통증까지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가 무척 중요하고, 심화 해소를 위한 치료도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처럼 구강질환의 원인으로 심화가 의심되는 경우 치료는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하고 부교감신경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혀염증치료탕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치료탕약은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 질환의 원인에 따라 조절되는 맞춤 처방이 이뤄지면 다른 원인을 가진 환자에게도 유용하다.


    특히 위장 담적은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소화가 깔끔하게 되지 않았을 때 위장관내에서 발생하는데, 식도를 타고 올라와 구강 내에 설태를 형성하고 입안을 텁텁하고 건조하게 하며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때의 혀염증치료탕약은 위장운동성 향상을 도와 담적병 증상을 다스릴 수 있도록 처방된다. 침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한방에서는 구내염, 설통, 구강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 원인에 따라서는 코에 쌓인 담적을 없애주는 비강치료도 가능하다. 또 한의원 측에 따르면 생활요법까지 철저하게 지도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환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회복에 신경 써야 한다.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자극적인 음식과 술,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안 원장은 “입마름에서 시작된 구강 내의 변화는 점차 구강점막이 따갑고, 민감해지면서 식사나 말을 할 때마저 불편해질 수 있다. 입이 쓰거나 쇠 맛이 나는 등 맛을 느끼는 기능에서 이상이 발견되기도 한다. 때문에 입마름이 오래 가는 경우이거나 염증이 발생하여 1주 이상 낫지 않고 있을 때 곧바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0-09-2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소화장애로 배에 가스 차는 이유…담적이 원인이라면?
    소화장애로 배에 가스 차는 이유…담적이 원인이라면?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차 불편함이 지속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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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얹혀 있는 것처럼 식사 후 소화가 안 될 때가 많다. 만성적인 소화장애에 시달리고 있으나 자신의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잦은 트림, 체기, 더부룩함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이를 극복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내시경과 같은 검사로 특정 질환을 찾아낼 수도 있지만 기질적 이상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소화불량은 눈에 보이는 원인이 없는 기능성 소화장애에 해당된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식후 더부룩함, 조기 포만감, 명치 부위 통증, 쓰린 증상 등을 호소하지만 내시경 검사를 해보면 위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위장 운동기능의 장애에 따른 담적병 증상으로 보고 관리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위장 운동기능에 장애가 있으면 위 내용물의 배출이 잘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 경우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물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 취미생활 등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담적치료도 서둘러 진행할 필요가 있다.

    담적병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1단계는 소화불량, 위무력증, 위하수 정도지만 2단계나 3단계가 되면 통증, 뒤틀림이 심해지며 두통, 어지럼증, 우울, 불안 등의 증상도 생긴다. 담적 단계와 환자 체질을 고려해 탕약을 맞춤 처방한다. 위장 운동성 개선을 도와 소화가 잘 이뤄지게 하고 항진된 교감신경이완이나 염증 치유에도 주력한다.

    김 원장은 “치료는 탕약과 함께 약침 시술 및 경혈자극요법 등을 병행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 생활관리도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스트레스 관리, 운동 관리, 식단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치료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닌 재발 방지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더부룩함,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 정도의 증상은 누구나 일시적으로 겪기에 자신의 증상을 가볍게 느끼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담적병 증상은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의료진을 만나 구체적인 상담과 진단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20-09-2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법 설사약의존말고 이것 중요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법 설사약의존말고 이것 중요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설사 때문에 설사약을 계속해서 복용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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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많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환이다. 이는 스트레스나 과음,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악화되기 쉬우며 증상으로는 만성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이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약 10~15%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방치 또는 증상에 따른 약물 의존 중인 환자도 많다. 하지만 이 질환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또 다른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원인에 맞는 치료가 필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표적 발병 요인이 스트레스로 알려진 만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생활 방식으로 개선하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 가벼운 걷기 운동 등 장 건강에 도움되는 운동도 꾸준히 하면 좋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소화가 어려운 음식은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이처럼 꾸준하게 생활관리를 해도 설사, 변비, 복통 등의 증상재발을 막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을 찾고 있는 환자라면 설사약이나 변비약 등 증세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질환의 원인 개선이 가능한 방식을 서둘러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가 가진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별 맞춤 진료가 이뤄져야 하고, 질환의 원인뿐만 아니라 증상 유형과 장 기능 상태, 체질 등을 고려한 치료가 1:1로 진행되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과 증상 정도를 파악하고, 복진과 맥진을 이용한 진단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사방법까지 다양하게 실시해 환자상태를 면밀히 파악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 약침요법, 추나요법 등이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은 위장관의 운동성 변화가 문제라면 운동성과 흡수력을 조절할 수 있는 처방이 선택된다. 또 긴장이 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와 장염을 앓고 난 후 나타난 과민성대장증후군일 때는 각각 자율신경계 균형 회복과 장 염증 치료효과를 가진 처방이 쓰인다.


    한방에서 적용하는 약침요법은 한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치료법으로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켜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환자 상태에 따라 추나요법을 적용할 수도 있다. 스트레스, 음식, 운동 관련 생활요법 지도 또한 병행된다.


    최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현재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으로 꼽히고 있다. 전체 소화기 환자의 70~80%가 이 증상을 겪고 있을 정도다. 증상이 다양하고 치료가 쉽지 않으며, 재발이 잘 되는 것으로 유명해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나 장의 기능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관리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0-09-18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