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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소화장애로 명치가답답할 때, 담적진료 고려할 필요있어
    소화장애로 명치가답답할 때, 담적진료 고려할 필요있어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님께서 소화장애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소화불량이 잦고 명치가 답답할때가 많아 생활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4332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소화장애로 명치가답답할때 내시경 등의 검사 후 흔히 듣게 되는 말이 있다. 바로 ‘기능성소화불량’이라는 것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소화성궤양, 위장관 악성 종양, 위식도 역류질환, 담도 질환 등 그 인과관계가 뚜렷한 기질적 질환이 없으면서 만성적이며 반복적인 위장관 증상이 상부 위장관에 주로 발생하는 증상군을 일컫는다.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을 가진 환자는 상복부 통증, 상복부 팽만감, 조기 만복감, 포만감, 오심, 구토, 트림 등의 상복부에 일어나는 다양한 증상들을 보인다. 이 경우 소화제를 아무리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생활습관의 개선 및 식이요법은 기능성 소화불량 관리의 기본이다.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커피나 매운 음식, 고지방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과음과 흡연도 삼가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도 권장된다.

     

    기능성소화불량 치료에 대해 위강한의원 부산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은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매우 흔하고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특징이 있다. 단순 소화불량이라고 방치하지 말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이때 우선 의심해야 하는 것이 담적병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기능성소화불량이 오래 지속되면 위축성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 염증성 질환으로 진행되거나 불안, 우울감, 불면 등 정신적문제로 진행될 수 있어 초반에 원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적증상별 3단계에 따라 환자의 위장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맞게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며 “치료에는 기능성소화불량치료탕약 등을 적용한다. 치료탕약은 소화불량 상태와 증상에 맞게 처방되는데 소화불량으로 더부룩함 체기 등의 증상만 겪는다면 위장운동성강화를 위한 탕약이 적합하다. 더해진 증상에 따라서는 자율신경조화를 위한 탕약이나 점막염증의 치유를 위한 탕약도 쓸 수 있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탕약 외에는 위장운동성 강화 및 복부 긴장 감소를 목적으로 약침액을 관련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가 주로 쓰인다. 속쓰림, 화끈거림, 설사 등이 동반된 소화불량이라면 한약재 성분의 한방제산제를 병행할 수 있다.


    한편 소화불량 증상 개선이나 이후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생활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의료진을 통한 1:1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면요법 등을 습득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10-2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담적에 의한 소화불량증상, 이렇게 치료받으세요
    담적에 의한 소화불량증상, 이렇게 치료받으세요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니께서 소화불량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소화불량이 심해 여러 검사를 진행해보아도 별 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4152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특별한 원인없이 팽만감, 더부룩함, 통증, 포만감 등의 상부 위장관 증상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해 고생하는 환자가 많다. 

     

    이런 경우를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부른다. 내시경 검사에서도 이상 없는 경우가 많아 관리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증상에 대해 소화제를 쓰면서도 만족하지 못하곤 한다.


    소화불량 환자의 약 50% 정도는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경우 적합한 치료법을 찾기도 어려운데 이때 소화불량증상의 원인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 중 ‘담적’이 있다.


    담적은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 교감신경의 항진 등으로 위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생기거나 잘못된 식습관 등의 영향을 받아 생길 수 있다. 한방용어인 담적은 담이 쌓여 있는 것을 의미한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어 있는 담적 환자는 위장 내부에 음식, 가스가 쌓여 더부룩함, 체기, 팽만감 등을 자주 겪게 된다. 이때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은 단기간에는 소화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일지 모르지만, 소화기관의 정상적인 운동성을 되찾지 못한다면 소화불량 증상이 결국에는 재발하게 된다.”고 말했다.


    소화제에만 의존하다보면 담적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것도 문제다. 담적에 의해 소화기 증상 외에도 여러 신경계, 순환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기에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담적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을 담적병이라 부르며 여기에는 소화장애 증상 외에도 두통, 어지럼증, 불안, 초조하거나 우울감이 심해지는 것, 손발 부종, 저림, 통증, 뻐근함, 설태, 구취, 안구건조증 등도 포함되어 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개인상태 파악을 위한 상담이나 설문조사 및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복진 맥진 등을 통해 환자가 가진 담적병 증상의 진행 단계, 체질, 스트레스 정도 등을 고려해 치료한다.


    담적 증상은 곧 위장 운동성 저하가 원인이기에 이를 개선해주는 치료가 우선되어야 하고 진행 단계에 따라 담적치료탕약과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을 활용해 증상개선과 재발방지에 집중한다.


    조 원장은 “담적치료탕약은 담적 증상과 원인에 따른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야 효율적인 치료를 도울 수 있다. 위장 운동성이 떨어져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위장질환과 함께 두통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등에 적합한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 위장기운을 올리면서 항염증 작용이 있는 처방은 속쓰림, 뒤틀림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증상은 철저한 생활습관 관리가 병행되는 것이 좋다. 의료진의 지도에 따른 개인상태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꾸준히 실시한다면 다양한 담적 증상이 사라지는 결과를 얻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


    조 원장은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소화불량 증상이지만 그 원인이 담적이라면 초기에 관리를 시작해야 증상이 복잡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소화제에만 의존 중이거나 아무 조치 없이 방치하고 있는 만성소화불량 환자는 곧바로 위장의 상태를 더욱 면밀히 검사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10-19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어지럼증, 원인 찾지 못한다면 담적병일 수도
    어지럼증, 원인 찾지 못한다면 담적병일 수도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어지럼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어지럼증이 심해 검사를 받아도 별 다른 원인을 찾지 못해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94

     

    어지럼증 발생의 원인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평소 잦은 어지럼증을 겪으며 일상생활에 피해를 입고 있지만 막상 어지럼증병원 등 관련 병의원에서 검사를 해보면 증상에 대한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


    어지럼증은 보통 귀, 뇌의 문제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뇌 MRI나 CT를 비롯하여 각종 검사를 해도 정상으로 나온다면 더욱 폭 넓게 자신의 몸 상태를 검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일반적인 검사로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환자라면 ‘담적병’을 겪고 있는 상황일 수 있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위장의 담적에 의해 나타나는 어지럼증을 한방에서는 담훈이라고 부른다. 이 경우 소화기를 회복시키는 치료를 진행해야 어지럼증도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담적은 담이 쌓여 있다는 뜻을 가진 한방용어다. 한의학에서는 매우 다양한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데, 위장 담적은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기를 반복하면서 생성된다. 이 같은 위장 담적은 담은 평소에 비위가 약하며 잘 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들의 위장에서 흔히 발생된다. 


    위장에 담적이 있다면 환자는 소화불량 증상을 겪게 되며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위장의 담이 열과 함께 상부로 치솟아 올라 어깨나 머리에 여러 증상을 유발한다. 그 중 하나가 어지럼증인 것이다. 어지럼증에다 어깨가 뭉치는 증상, 머리는 맑지 못하면서 멍한 느낌, 머리가 무겁고 아픈 증상이 주로 함께 나타난다. 


    위장의 담적 뿐만 아니라 코에 쌓인 담적도 어지럼증의 숨겨진 원인일 수 있다. 코와 부비동에도 쌓여서 적을 이룬 담은 쉽게 이야기하면 축농증이다. 상악동, 전두동, 사골동 등 속이 비어 있는 동굴 구조를 흐르며 뇌와 눈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공기가 코 담적에 의해 막혀버리면 전정기능의 저하가 발생하게 되어 어지럼증이 생긴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이처럼 담적에 의한 어지럼증은 유형별 어지럼증치료탕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위장, 코의 담적을 없애며 신경염과 내이 부정을 치료하고 신경을 안정화시키는 것에 집중한 탕약은 환자의 소화, 수면, 영양, 체력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 처방된다.”고 말했다. 


    이어 “처방된 한약과 함께 한방에서는 시너지 효과를 낼 방법으로 약침요법이 쓰인다. 경혈에 약침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위장 운동성을 높이고 코의 순환을 도울 수 있다. 아울러 비강이 부어 있거나 콧물, 농 등의 찌꺼기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은 문제도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약침 시술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박종원 원장은 “어지럼증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도 꾸준히 해주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어지럼증 원인에 따라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이 달라지므로 이 부분도 의료진을 통해 상세하게 배운 뒤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2020-10-1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속이 더부룩할 때가 반복? 치료방법으로 담적 주목할 필요있어
    속이 더부룩할 때가 반복? 치료방법으로 담적 주목할 필요있어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속이 더부룩할때가 많고 두통, 어지럼증이 지속되어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한 부분 있으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3664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속이 더부룩할때가 반복된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손을 따는 횟수, 소화제를 먹는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차도가 없고,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해도 소화가 안 되는 이유가 잘 발견되지 못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이처럼 속이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주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을 너무 자주 먹거나 스트레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는 것, 불규칙한 식사습관, 운동부족 등인데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 생활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소화가 안 되는 문제로 내시경을 받은 후에도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원인 모를 소화불량이라는 생각에 치료를 미루지만, 한방에서 말하는 담적병 증상에 해당된다면 더 심한 증상도 생길 수 있다.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위장 운동성 저하로 소화가 잘 되지 않게 되면 위장 속에 음식 찌꺼기가 남게 되고 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속이 더부룩할 때가 반복되며 체기, 트림, 복부팽만감 등이 심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적인 좋지 않은 음식섭취나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담적이 발생한 후 관리 없이 방치하면 만성적인 소화장애를 겪게 된다. 아울러 위장장애 뿐 아니라 신체 전반에 걸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위장 담적의 영향으로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겪게 되거나 피부가 안 좋아지고 몸 곳곳이 붓고 저리거나 아픈 환자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평소 위장장애가 자주 나타난다면 ‘담적’은 아닌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의원 측에 의하면 설문검사나 자율신경 균형검사, 복진, 맥진 등을 활용해 개인이 가진 담적병 증상의 진행 단계, 체질,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한다.


    이후 한방에서는 환자별 맞춤 치료에 집중한다. 소화불량 등 초기 증상이라면 담적 증상의 원인을 위장 운동성 저하로 보고 담적 치료탕약과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의 치료법을 활용한다.


    담적치료탕약은 담적의 진행 단계별로 증상과 원인에 따른 처방으로 효율적인 치료가 이뤄지도록 집중한다.


    위장 운동성이 떨어져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위장질환과 함께 두통,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등에 그에 맞는 적합한 처방에 주력한다.


    항염증 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해 속쓰림, 뒤틀림 등의 증상 개선도 돕는다. 약침이나 경혈자극요법 등을 개인에 따라 병행하기도 한다.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 생활습관 관리도 치료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의료진의 지도에 따라 개인상태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습득해 꾸준히 실시한다면 다양한 증상을 극복하고 재발을 방지하는데 이로울 수 있다.


    김 원장은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소화불량 증상이지만 그 원인이 담적이라면 초기에 관리를 시작해야 증상이 복잡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미 만성소화불량이라고 판단되는 환자라면 곧바로 위장 운동성을 파악해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10-1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담적, 만성소화불량 지속될 때 바로 치료해야
    담적, 만성소화불량 지속될 때 바로 치료해야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원장님께서 만성소화불량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소화불량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769.html

     

     

     

    소화불량이 발생하면 복부 팽만감, 상복부 불쾌감, 설사, 구역질, 잦은 트림 등 다양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만성소화불량 증상을 방치할 경우 음식물 섭취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위장 건강이 더욱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소화불량 지속은 더 미룰 것 없이 곧바로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보통 환자들이 쉽게 선택하는 방법은 소화제, 제산제 등의 약물 사용이 꼽힌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이 무조건 소화불량을 낫게 해주는 것은 아니어서 장기간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원인 모를 소화불량, 즉 기능성 소화불량의 경우 한의학에서는 담적치료를 선택한다. 기질적인 원인 없이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이 반복되거나 혹은 지속되는 경우를 기능성 소화불량이라 하는데 이 경우 소화제를 사용해도 그때 뿐 제대로 낫지 않고 재발한다.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 되었을 때 나타나는 담적에 의한 다양한 증상을 담적병이라고 부른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거나 식습관이 좋지 못해 위장에 부담이 가해지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담적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라 위벽이 얇아지고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위장에 남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위 속 음식물은 부패하고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하고 팽만감, 트림, 더부룩함 등 여러 가지 증상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담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들은 소화기 장애 증상 외에도 두통이나 어지럼증, 불면증과 같은 신경계 이상 증상을 비롯해 안구건조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비감염성 질염 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다.

    한방에서는 담적병의 원인을 위장 운동성 저하로 보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맞춤 담적치료탕약과 약침, 경혈자극 등을 통해 증상개선에 힘쓰고 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담적병 초기 증상만을 보이면 위 운동성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돼 두통 우울증 등의 증상이 덩달아 나타난 경우에는 자율신경을 바로잡는 처방을 써야 한다. 또 속쓰림 뒤틀림 등으로 위장 질환 증상이 심해졌다면 위장의 운동성을 올려주는 탕약에 항염증 작용이 있는 약재를 함께 사용할 필요가 있다.

    백 원장은 “담적병의 진행 단계에 맞게 원인 개선이 가능하도록 사용되는 탕약 외에도 약침 등 다양한 시술을 환자의 체질이나 증상 유형 등 다양한 요소를 파악한 다음 활용할 수 있다. 소화제로는 낫지 않는 만성 소화불량이 느껴질 때 더 심한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둘러 관련 치료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1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잦은 설사에 고통..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미루지 말아야
    잦은 설사에 고통..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미루지 말아야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설사, 복통, 복부가스가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35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남성의 경우 약 10%, 여성은 약 15% 정도의 발병률을 보이는 등 환자 수가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생겨나기 쉬운 질병이다 보니 생활관리가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에게 흔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걸리면 소화불량이나 트림, 방귀, 설사 또는 변비,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한 번 걸리고 나면 쉽게 치료하기도 어렵다. 실제로 몇 년씩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이 같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여러 검사를 했는데도 증상의 원인이 될 만한 이상 소견이 보이지 않는다거나 긴장되거나 신경쓰일 일이 많을 때 잦은 설사, 복통 등이 생긴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보고 치료에 나서야 한다. 그러나 적극적인 치료에도 재발이 잦다는 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문제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증상 유형이 다양하고 치료가 쉽지 않으며 재발이 잘 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장의 기능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춘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 등을 파악해 환자별 맞춤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를 우선 요구된다”고 말했다.

    홍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생활습관과 증상의 정도,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할 수 있는 설문검사 ▶시간에 따른 심박의 변화를 분석해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전통적인 한의학 진단법인 복진과 맥진 등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가 끝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개인에 따른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을 처방한다. 만약 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배변장애가 나타나면 장의 기능을 회복하고 흡수력을 높이는 치료탕약 처방에 주력한다.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에는 대장의 연동운동이 항진되어 장의 이동속도가 빠른 문제를 해소하고, 변비라면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 처방에 힘쓴다.

    홍 원장은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자극으로 증상이 악화된다면 자율신경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탕약처방이 쓰이지만 장염이 빈번하게 재발하거나 이후 과민성대장질환의 증상이 보인다면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며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의 생활관리에 대한 부분도 의료진 안내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20-10-1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목이물감 지속 목이칼칼할때 역류성식도염 의심
    목이물감 지속 목이칼칼할때 역류성식도염 의심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목이물감이 지속되고 마른기침 및 목이 칼칼할때가 많으시다면 기사내용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38

     

    음식을 삼킬 때 음식은 식도를 타고 위장으로 내려간다. 이후 위산이 나와 음식을 녹이고 위장의 운동에 의해 다음 단계로 배출된다. 이러한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위산이 역류하면서 가슴쓰림, 신물역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상태가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나 위 내의 가스, 덜 소화된 음식물 등의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역류해 식도의 벽을 손상시키는 질환을 말한다. 속쓰림이 있거나 신물이 올라오거나 명치 부위가 답답하거나 목이 자주 쉬는 경우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목이물감 계속되고 목이칼칼할때도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할 수 있다. 가볍게 감기 증상으로 보기 쉽지만 수주 이상 지속되었다면 역류성식도염일 가능성이 크다.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치료가 늦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증상이 있다면 곧바로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의 교정을 통해 증상을 조절하도록 해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을 방치해 손상이 지속되는 경우 바렛식도, 드물지만 식도암까지 발생할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약물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기로 유명한 것이 역류성식도염이다. 치료를 위해 제산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질환의 원인인 ‘위장 운동성 저하’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장기간 증상 재발을 겪게 되는 것이다. 이때 한방에서는 위장 운동성 강화를 위한 역류성식도염치료탕약을 치료제로 적용한다.”고 전했다.


    위장운동성이 저하되면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것이 지연된다. 이때 위장에 가스가 차게 되는데, 이 압력 때문에 위산이 위로 올라가고 결국 식도로 역류하게 되는 것이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설문검사나 자율신경검사, 복진과 맥진 등 다양한 검사 등을 통해 위장 기능에 관여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확인하는 등 위장상태를 파악한 후 치료탕약을 처방한다. 탕약은 위장운동성 강화와 식도염증 해소가 가능한 처방에 주력한다. 


    치료탕약과 약침치료 등의 병행을 통해 위장 운동성 해결에 집중하는 한방치료는 더부룩함, 체기,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과 식도염증으로 인한 속쓰림, 목이물감, 목이칼칼할때의 증상 개선에 힘쓴다.


    서 원장은 “위장 운동성을 강화할 수 있는 치료와 더불어 스트레스나 운동, 식사와 관련된 생활관리 역시 환자의 상태에 맞게 실시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까지 검사 후 의료진의 안내에 따른다면 역류성식도염 재발을 막고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0-10-1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배에서꾸르륵소리 설사심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치료법 적용필요
    배에서꾸르륵소리 설사심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치료법 적용필요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배에서 소리가 자주 나고 복부팽만, 설사 등이 반복되어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985



    201012 목동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배에서꾸르륵소리가 나고 물설사가 반복돼 자꾸 화장실을 찾게 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원인을 찾을 수 없어 답답한 질병으로 유명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배가 자주 아프고 만성 변비 혹은 설사가 계속 돼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증상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을 정도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배에 가스가 많이 차거나 아랫배 통증과 변비, 설사가 주요 증상이다. 내시경 등으로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내기 어려운 탓에 관리는 증상에 따른 약물요법을 통해 진행될 때가 많다.


    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통해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에 의해 설사 신호가 급박하게 발생하는 경우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대장에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 등의 생활관리가 필요하다.


    다만 나름의 관리를 지속해도 증상이 낫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 경우 어떤 방식의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법을 적용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환자의 체질, 증상 유형, 장 기능 상태 등을 바탕으로 맞춤 치료를 실시해야 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심도 있는 질문으로 이루어진 설문지를 환자가 직접 체크해 생활습관과 증상의 정도와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하고 시간에 따른 심박의 변화를 분석해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한의학 진단법인 복진과 맥진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상태를 진단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 후 원인에 따라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이 맞춤 처방된다. 장 운동성에 문제가 있어 설사, 변비, 잔변감 등이 나타났다면 장의 운동성을 바르게 회복시키고 흡수력을 조절하기 위한 처방에 주력해야 한다. 또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다면 자율신경균형에 집중한 처방이 필요하다. 장염이 빈번하게 재발하거나 이후 과민성대장질환의 증상을 보인다면 염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에 힘쓴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방에서는 약침, 추나요법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약침요법은 소화기관을 지배하는 신경강화에 주력한다. 평소 허리통증이 있다면 추나요법을 병행한다. 대장 소장과 관련된 경혈이 척추에 있으므로 추나요법으로 교정하면 허리통증을 줄이면서 장 건강 향상도 돕는다.


    박 원장은 “설사형, 변비형, 혼합형, 팽만형, 복통형 등의 다양한 증상 유형과 환자의 장 기능 상태, 스트레스의 영향 등을 고려한 치료가 꾸준히 이루어지면 복통설사, 잔변감, 만성변비 등의 증상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므로 설사약 등에만 의존하지 말고 의료진과 함께 치료법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10-1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요! 두통 원인 ‘위장 담적’일 수도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요! 두통 원인 ‘위장 담적’일 수도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두통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잦은 두통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횟수가 점점 늘고 계신가요?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690



    201008 노원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많은 이들이 두통이 반복되어도 가볍게 보다가 수개월이 지난 후에서야 만성두통에 대한 치료를 결심한다. 두통약을 먹어도 진통효과의 지속시간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이다. 약을 바꿔도 이런 현상은 비슷하게 나타난다. 약이 소용없는 것은 물론 시간이 갈수록 두통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도 다양해질 수 있다. 목 통증, 어깨결림, 머리가 무거운 느낌, 어지럼증 등은 만성 두통 환자가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다.


    이처럼 두통이 오래가는 경우라면 곧바로 병원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막상 병원에 가서 “머리가깨질듯이아파요!”라고 말해도 그 원인을 알아내지 못하는 환자도 많다. 뇌 문제를 의심해 CT촬영, MRI 등의 검사까지 받아 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해서 증상 자체가 가볍다는 건 아니다. 또 두통을 참고 방치하며 겪을 일상의 피해가 몹시 커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계속 진통제만 집어삼킬게 아니라 다른 관점에서 두통 원인을 찾아보는 게 바람직하다. 이때 의심할 수 있는 또 다른 두통원인으로 담적이 있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담이 쌓여 있는 것을 의미하는 담적이 위장에 발생했을 때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된 후 열과 함께 머리로 올라와 두통, 어지럼증 등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장성두통, 스트레스성 두통 등 현대인이 겪는 대부분의 원인 모를 두통은 담적에 의한 두통, 즉 ‘담궐두통’에 해당된다. 비위가 허약한 사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식습관 문제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담궐두통에 의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진통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소화기를 먼저 치료해 주어야 소화장애와 함께 두통이 사라지는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시간에 따른 심박의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파악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맥진과 복진 등의 한의학적 진단을 통해 담적병 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한 후 치료를 시작한다.


    검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치료에서 한방에서 적용하는 담적치료탕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탕약은 위장 운동성 강화를 통해 위장 담적 문제 해소에 관여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위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도 맞춤 처방으로 다스린다. 탕약 외의 다양한 한방 시술을 병행해 두통치료에 적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생활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담적병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이나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은 후 실천하면 재발 방지를 크게 도울 수 있다.


    한편 한방에서는 위장 담적과 함께 살펴봐야 하는 문제가 코 담적이라고 한다. 김 원장은 “코와 부비동에도 담이 쌓일 수 있다. 부비동염이 곧 코 담적인 셈이다. 이 경우 코가 막혀 공기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눈과 뇌의 열을 식혀주지 못하게 되는데 이것이 두통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코의 담적을 없애는 적절한 처방 등으로 원인제거에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10-0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복부가스 찬 느낌, 트림 잦을 땐 담적 확인
    복부가스 찬 느낌, 트림 잦을 땐 담적 확인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복부가스가 심하고 잦은 트림이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83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직장인이나 학생, 주부 등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소화불량 증상을 겪기 쉽다. 소화불량은 상복부에서 느껴지는 헛배부름, 체기, 더부룩함, 잦은 트림 등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소화기관은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뿐만 아니라 불량하고 불규칙한 식습관에 의해서도 그 기능이 망가질 수 있다. 때문에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이들, 대충 한 끼를 때우는 때가 많은 이들,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거나 음주, 흡연 습관이 올바르지 못한 이들도 위장장애 증상을 겪기 쉽다. 


    이렇게 복부가스 찬 느낌, 헛배부름, 잦은트림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된 상황이라면 소화제에만 의존하거나 방치하기 보다는 소화불량 원인에 맞는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007 강동점.png


    그러나 뱃속에 가스가 꽉찬 듯한 느낌 등 소화불량이 심해도 신경성 소화불량이나 신경성 위염일 때가 많은데, 이는 내시경을 해도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만한 염증이나 궤양 등 기질적 질환이 보이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때 한방에서는 담적병을 확인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담적은 잦은 트림, 체기의 원인이자 배에 가스가 차게 되는 매우 대표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위장 운동성 저하가 담적병이 시작되는 원인인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소화불량 외에도 역류성식도염 등 더 증상이 복잡한 위장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두통이나 어지럼증, 두근거림, 불면, 우울, 불안 등의 증상도 생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담적병이므로 초기에 체질과 담적병 증상 단계, 발병 원인 등을 고려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즉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못하고 위장에 머물게 되는데, 이렇게 남아있던 음식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된다. 이 때 배출된 가스와 분비물들이 쌓여서 복부가스 참, 잦은 트림 등의 증상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에 담적의 원인을 위장운동성의 저하로 보고 세밀한 환자별 맞춤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위장운동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 치료탕약을 통해 담적 원인 개선에 주력한다. 개개인에 따른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처방과 염증을 완화하는 처방을 더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힘쓴다. 담적병 증상이 복잡해졌어도 개인상태에 맞는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면 개선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밖에도 한방에서는 탕약의 효과를 돕기 위해 위장 관련 신경을 자극해 위장운동성 향상을 위한 약침치료에도 힘쓴다. 다만 모든 치료는 개인 특이사항에 맞는 처치가 가능해야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개인상태에 맞는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과 요법을 의료진을 통해 습득해 꾸준히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윤 원장은 “다양한 담적치료법은 환자가 가진 담적 원인, 증상, 체질, 경과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개개인에 따라 적용되어야 한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치료방법을 적용하면 개선이 어려운 만큼 서둘러 검사부터 받아본 후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0-07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