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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소화불량 지속, 잦은 체기의 원인은?
    소화불량 지속, 잦은 체기의 원인은?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소화불량 증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체기로 일상생활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18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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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크고 작은 위장 질환 증상 하나쯤은 겪으며 살아간다. 스트레스나 식습관의 문제를 가진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소화불량을 꼽을 수 있다. 소화불량지속 환자는 잦은 체기를 비롯한 다양한 증상을 거의 매일 겪으며 일상생활의 곤란을 호소하게 된다.

    소화불량이란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속쓰림, 트림, 상복부 팽만감, 구역, 식사를 얼마 하지 않았음에도 위가 가득 찬 느낌이 드는 조기 포만감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식사 후 또는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더욱 심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위장에 음식이 쌓여있는 듯한 불쾌감을 주는 만복감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반복되는 소화불량지속 증상에서 벗어나고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도 뚜렷한 원인을 알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내시경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검사에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만성소화불량환자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경우 한방에서는 대부분 ‘담적’이 원인으로 드러난다고 보고 있다.

    한의학적 용어인 담적은 노폐물인 담이 쌓여 뭉치면서 각종 이상 증상을 초래하는 병증을 이야기한다. 주로 위장의 운동성 저하에 의해 발생되기 시작한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위장이 음식물을 소화 시키는 것이 더뎌지고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쌓이고 부패하여 가스가 발생한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이러한 담적이 발생한다면 처음에는 소화불량, 속쓰림,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만 방치된다면 소화기 이상 외에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과 같은 신경계 이상 증상을 비롯해 순환계, 안면계, 비뇨생식계 등 전신에 직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확인하는 자율신경검사나 복진 맥진 등을 활용해 담적을 진단한다. 이어 증상 단계에 따라 치료를 시작한다. 담적치료는 위장 운동성 저하로 인해 기능성 소화불량,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가 흉부에 압박을 가해 발생하는 가슴 답답함과 불면증, 불안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 자율신경실조와 연관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기능성 위장장애가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점막의 염증이 발생한 후 깊어지면 염증성질환으로 악화된 경우 등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치료한다.”고 전했다.

    단 담적치료탕약 처방이나 약침, 경혈자극 등 치료시엔 증상 단계나 체질 등을 고려한 개인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 개인 상태와 연결된 생활관리법도 철저하게 습득해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속이 편한 것이 기본이다. 만성적인 소화불량지속, 잦은 체기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바로 원인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소화제를 장기간 사용하기 보다는 담적과 같은 숨겨진 원인 등 신체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0-02-0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위축성위염, 방치 시 장상피화생 가능성 있어
    [칼럼] 위축성위염, 방치 시 장상피화생 가능성 있어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원장님께서 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위축성위염 관련해 궁금한 부분 있으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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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음식을 먹고 나서 소화가 잘 안되고, 속쓰림 등의 속이 불편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 단순 소화불량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현대인들의 삶에 위장병은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만성위염과 같은 질환을 앓는 이들이 적지 않은 편이다.




    만성위염 중에서도 만성위축성위염과 이어지는 장상피화생은 특히 주의가 필요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 경우 위암 발병률이 정상적인 위장에 비해 몇 배 이상 크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축성위염은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인해 얇아진 상태로 이로 인해 위산이 부족한 저산증이 지속되면 위 점막이 장 점막 세포 같이 재생하는 장상피화생이 나타날 수 있다.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스트레스, 과음, 폭식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이와 같은 만성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의 문제를 겪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만성위축성위염은 위 점막이 지속적으로 손상되면서 위의 표면 점막이 얇아지며 발생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혈관이 투명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속쓰림, 복부 팽만감, 소화장애, 잦은 트림 및 식욕부진 등 일반적인 위장 장애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이 경우 더 큰 위험을 막기 위해 치료를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


    우선 개인 상태 파악을 위한 검사가 중요하다. 상세하고 심도 깊은 질문들로 증상과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자율신경 균형검사로 스트레스에 대한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기본적인 진찰법인 복진, 맥진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판단하기도 한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위장의 연동 운동성을 증가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위산과 위액 및 소화효소의 적절한 분비를 통해 소화장애를 회복시키며, 위장과 주위조직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세포의 회복을 유도하는 위축성위염치료탕약이 처방된다. 전반적인 위장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둔다. 증상과 원인에 따른 약침요법이나 속쓰림방지를 위한 한방 제산제도 개인 상태에 맞게 처방된다. 단, 이러한 치료는 올바른 생활관리가 병행되어야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 명심할 필요가 있다.

    위염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이기에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관리가 미비한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적극 신경 써야 한다. 평소 소화불량, 속 쓰림, 더부룩함이나 복통이 잦다면 개인상태에 맞는 적합한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의 생활습관을 습득한 후 꾸준히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 

    2020-01-3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목에이물감과 입냄새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 위장 운동성 개선 필요
    [칼럼] 목에이물감과 입냄새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 위장 운동성 개선 필요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목이물감, 입냄새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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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성인 10명 중 1명은 역류성식도염을 앓는다고 할 정도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식, 스트레스, 과음 등에 의해 잦은 트림, 속쓰림 등의 증상을 겪는 이들이 많다. 역류성식도염이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은 과식이나 과음,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약해진 위장 기능에 있다. 이와 관련 위장 운동 기능이 약해지면 십이지장으로의 음식물 배출 속도가 늦어진다. 이때 남은 음식물이 부패해 가스를 발생시키고 위 내부 압력을 상승시킨다. 이러한 압력에 의해 위산과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 손상을 일으키면서 역류성식도염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속쓰림 증상 외에도 명치 아래 통증과 목에 이물감, 마른기침을 유발하기도 한다. 가슴 통증과 답답한 느낌,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 및 더부룩한 복부팽만감, 그리고 입냄새의 원인이기도 하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하고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치할 경우 개인에 따라 식도암과 같은 더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어 초기 치료가 필요하다.


    문제는 제때 치료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치료되더라도 곧 재발한다는 데 있다. 이러한 문제는 위장 운동성 저하가 개선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식도 염증 치료와 함께 위장 운동성 개선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한방치료법에 집중한다.


    우선 설문검사로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복진, 맥진으로 위장의 상태를 더욱 면밀히 파악한다. 또한, 자율신경균형검사의 결과까지 얻은 뒤에 진단 결과를 종합하여 역류성식도염 치료탕약이 처방된다. 탕약은 위장 운동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역류성식도염의 원인과 점막 염증 치료를 위한 약재가 함께 쓰여 염증에 의해 나타나던 작열감이나 속쓰림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에 중점을 둔다. 

    위장과 연결된 신경 강화를 위한 약침요법이나 당장의 속쓰림을 막기 위한 한방제산제 등도 개인에 따라 병행된다. 단, 이러한 한방치료는 체질별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개인의 증상과 체질 및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을 억제하는 일시적 방법이 아닌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위장 운동성 저하가 일어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어지는 것이 좋고, 올바른 생활습관 역시 꾸준히 유지되도록 신경 써야 한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 


    2020-01-3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배가 빵빵하고 자주 체하는 원인, ‘담적증후군’으로 보는 이유
    [칼럼] 배가 빵빵하고 자주 체하는 원인, ‘담적증후군’으로 보는 이유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부팽만, 잦은 체기 걱정이시라면 기사내용 한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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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먹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이에 ‘먹방’, ‘쿡방’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먹는 즐거움을 충분히 누릴 수 없는 이들도 있다. 바로 배가 빵빵해지는 증상을 자주 겪거나 자주 체하는 이유도 모른 채로 소화불량에 만성적으로 시달리는 이들이다.

    소화불량이 잦은 경우 더부룩함, 복부팽만감, 잦은 체기나 트림 등 다양한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명치 부근이 답답하고 방귀가 잦아지는 케이스도 있다. 이런 증상은 누구나 흔히 겪지만 일시적이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만성 소화불량일 때는 소화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아 증상 발생 원인부터 찾아봐야 한다.

    소화제로 나아지지 않는 소화불량을 겪고 있거나 검사로도 기질적 원인을 찾기 어렵다면 담적증후군을 생각해볼 수 있다. 담적에 의한 여러 증상을 의미하는 담적증후군은 원인 모를 소화불량, 기능성 소화불량 및 신경성 소화불량이 지속될 때 먼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담적은 한의학에서 정의하는 병증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위장 운동성이 떨어지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장 내에 노폐물인 담이 쌓여 담적이 된다. 이 경우 소화불량, 복부팽만을 비롯해 설사, 변비 등 다양한 위장질환이 나타나 잘 낫지 않게 된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결림이나 안구건조증 등 전신에 걸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담적을 완화하려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다만 담적은 한의학에서 정의하는 증상이면서 내시경 등의 검사방법으로는 알아내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 복진 맥진 등의 한방진찰법을 적용한다. 또한 증상이나 생활 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검사와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을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을 이용해 진단하기도 한다.

    담적증후군의 증상은 단계에 따라 복잡다양해지는 특성이 있다. 1단계 담적증상은 배가빵빵하고 자주체하는 이유인 ‘위장 운동성 저하’와 관련 깊다. 2단계는 두통, 어지럼증, 불안증, 우울증, 불면증 등으로 증상이 악화된 경우이며 3단계는 위장 점막 손상에 따른 통증, 속쓰림, 천공 등이 문제가 되는 상태다.

    다만, 치료 시 이러한 단계별 담적증후군 증상과 환자의 체질 등을 고려하고 원인 개선이 가능하도록 담적치료탕약이 처방되어야 한다는 점 중요시해야 한다.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도, 소화제를 복용해도 나아지지 않는 원인 모를 소화불량은 담적증후군 치료가 필요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위장 기능을 되살려줄 수 있는 치료와 더불어 상태에 맞는 생활 관리가 병행된다면 증상을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초기에 담적 발생 여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


    2020-01-29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신경성위염, 위가 아플 때 관련 치료법 적용 필요
    신경성위염, 위가 아플 때 관련 치료법 적용 필요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신경성위염 관련해 궁금한 부분 있으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1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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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염은 오랜 시간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여겨져 왔다. 스트레스, 과음이나 과식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위장장애일 수도 있으나 만성위염도 흔한 편이다. 제산제나 소화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는 증상 개선이 힘겨운 환자들이라면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위염의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크다.

    위염증상의 발생 빈도가 잦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히 증상을 제거하는 약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또 만약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담적병’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담적은 위장의 운동기능 저하로 인해 음식물들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면서 찌꺼기인 담이 쌓이는 증상이다. 과식, 폭식, 불규칙적인 식습관,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에 쌓인 노폐물이 위, 식도, 대장 등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신경성위염 환자의 대부분이 담적병을 가지고 있는데 초기에는 소화불량, 속쓰림,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등의 소화기의 이상 신호가 나타나지만 이후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과 같은 신경계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순환계, 안면계, 비뇨생식계 등 우리 몸 전체적으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한방에서는 담적병 치료 시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장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시켜 재발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설문검사 및 자율신경 균형 검사와 복진 및 맥진 등을 통해 담적병을 가진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다. 담적 발생 원인을 찾고,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 운동성 저하로 인해 기능성 소화불량,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신경성위염 역시 이곳에 포함된다. 그리고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가 흉부에 압박을 가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가슴 답답함과 불면증, 불안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 자율신경실조와 연관된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기능성 위장장애가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점막의 염증이 발생한 상태도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한방에서는 약침, 한방제산제 등의 증상 자체를 다스리기 위한 방법과 담적병 원인 해소를 위한 담적치료탕약 처방에 주력한다. 이러한 위염치료법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과 함께 의료진이 안내해 주는 대로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도 실천한다면 위건강 유지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신의 증상과 연결된 생활관리가 이뤄져야 하고, 처방 역시 체질과 건강상태에 맞게 정확하게 이뤄져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위염, 소화불량 등의 위장질환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된다. 때문에 지나치게 가볍게만 보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에만 의존하기도 한다. 그러나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진 상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증상은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초기에 위장질환의 원인을 찾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0-01-2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식도염, 명치통증 줄이고 신물역류 원인 개선 위한다면
    [칼럼] 식도염, 명치통증 줄이고 신물역류 원인 개선 위한다면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명치통증과 신트림, 목이물감 등 다양한 증상 나타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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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 내부로 반복적으로 역류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위장 기능이 정상적이라면 위와 식도 경계 부위가 닫혀 있어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는다. 환자는 위장의 상태를 살피고 치료해야 반복적인 명치통증, 신물역류 등의 식도염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쓰림, 헛구역질, 신트림을 비롯해 마른기침, 명치통증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스트레스, 과식, 폭식 등 불규칙한 생활습관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생활습관이 위장 운동성을 낮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은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위해 제산제를 선택한다. 제산제는 일시적으로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억제해주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자주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위장의 기능이 저하시켜 증상이 악화되게 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식도암, 위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생활관리와 더불어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

    생활관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다. 폭식이나 과식, 야식을 피하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먹고 바로 누워서는 안 되므로 잠자리에 들기 적어도 세 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음주와 흡연은 자제해야 하며 카페인이 든 음료도 피하는 편이 좋다. 지방이 많은 음식, 튀김류, 밀가루 음식 및 신 맛이 강한 과일 등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복압이 증가하면 역류가 심해지므로 꽉 끼는 옷을 피하고 복부비만 상태라면 다이어트도 계획해야 한다.

    생활관리와 더불어 역류성식도염 원인에 대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식도염의 원인을 위장의 운동성 저하로 볼 수 있는데,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것이 늦어지면 위내 압력이 상승하게 되고 위산이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도염 치료 시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고 식도 점막의 염증을 치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개인이 가진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증상이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 설문검사,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 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검사, 한의학 검사인 복진과 맥진 검사 등이 이뤄진다.

    진단 후 위장 운동성 강화와 소염 작용을 더한 식도염 치료탕약을 처방한다. 또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키는 약침, 속쓰림 치료를 위한 한방제산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단, 개인이 가진 특이 체질이나 건강상태를 전반적으로 고려한 정확한 처방이 이뤄져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점 주시해야 한다.

    모든 질환은 발생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증상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재발을 막을 수 없어서다. 위장 운동성 강화를 통해 역류성식도염이 재발되지 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


    2020-01-2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목구멍이물감과 명치통증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원인은
    [칼럼] 목구멍이물감과 명치통증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원인은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이물감 및 명치통증, 속쓰림 등의 증상 반복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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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역류성식도염은 이는 국내 성인의 일곱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이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겪을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질환으로 생각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을 미루는 경우도 있다.

    위산이 식도내로 역류하여 식도에 궤양이나 미란 등의 병변이 일어난 상태가 역류성식도염이다. 이 상태에서 환자는 흉부 앞가슴쪽이 화끈거리고 따끔거리는 것, 신물이 올라오고 트림을 자주하는 것, 마른기침이 자꾸 발생하는 것, 목구멍 이물감이 있고 답답한 것, 구취가 나거나 잇몸이 약해지는 것 등의 증상을 겪는다.

    속쓰림, 신물오름, 마른기침, 목이물감 등 다양한 역류성식도염증상은 악화된다면 식도암이나 위암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치료 시에는 역류성식도염원인 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증상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잦은 재발을 막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선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을 위장 운동성의 저하로 보고 있다.

    스트레스, 과로, 커피 등의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십이지장으로 음식을 내보내는 것이 늦어진다. 이렇게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위 내 압력을 상승시켜 위산과 음식물 등이 식도로 역류한다. 이 때 식도 점막에 염증을 유발하면서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목구멍이물감, 명치통증 등의 역류성식도염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한방에서는 식도에 생긴 염증을 치료해주면서 위장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한의원에서는 역류성식도염원인을 치료탕약을 활용해 다스린다. 위운동성향상과 위강함에 도움이 되는 약재와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해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적합한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과 관련이 있는 신경을 강화해 위장 기능을 올리기 위한 약침, 속쓰림개선에 도움주는 한방 제산제 등의 치료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한의원에서 적용하는 이러한 한방치료는 개인의 증상과 체질 병력기간 등을 고려한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역류성식도염증상이 있을 때 제산제 복용에만 의존하면 위장의 소화 기능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위장의 기능을 올려 질환의 발생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와 함께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개인에 맞는 생활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증상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움말: 위강 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ssk5462@nbnnews.co.kr




    2020-01-2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혀 염증 유발하는 구강건조증, 입이 마르는 이유를 확인해봐야
    [칼럼] 혀 염증 유발하는 구강건조증, 입이 마르는 이유를 확인해봐야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구강건조증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혀통증, 구내염, 입냄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증상 반복되고 계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387



    200122 구리남양주점.jpg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혀염증 증상, 즉 구내염은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발생 원인도 한 가지만을 고려할 수 없다. 대표적인 혀염증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피로, 면역력 저하, 바이러스 감염 및 곰팡이 감염 등이 꼽힌다.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구내염의 경우 이러한 ‘원인 치료’에 집중할 필요성이 큰 편이다.

    구내염은 혀염증뿐만 아니라 입안의 염증 전체를 뜻한다. 입 안 점막인 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기면 구내염이라 부른다. 이 염증으로 인해 환자는 입 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며 타는 듯한 작열감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만성구내염 환자는 음식을 먹을 때 염증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염증으로 인해 입 안에서 냄새가 대인관계에 지장을 받게 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구내염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 대개는 잘 회복되지만,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구내염은 혀가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자국이 발생하는 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 혀가 맵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구강작열감증후군이라고 한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이러한 증상은 심장의 화, 그리고 비·위장의 기능이 약해진 것에 의해 나타난다. 심장과 비장의 열이 축적되어 위로 올라와 침을 마르게 해 점막과 점막 사이의 윤활이 부족하면서 염증이 생긴다는 것이다. 만성 혀염증에 시달리는 환자에게는 입이 마르는 이유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설문검사, 자율신경균형검사와 설진 및 복진, 맥진 등을 통해 구내염의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물을 마셔도 입안의 건조감이 해소 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될 때 바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증상 악화를 막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럼 입이 마르는 이유인 심장과 비장의 열은 왜 발생할까? 현대적으로 설명하면 스트레스와 피로는 심장과 비장에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한방에선 이러한 구강건조증, 구내염 원인에 맞는 치료에 집중한다.

    심장과 비장의 열, 침샘의 기능저하 등을 다스리기 위한 방법으로 특히 중요하게 사용되는 치료법은 맞춤 구내염치료탕약이다. 위장운동성을 높여 위장열을 다스리고 자율신경계 균형을 조절해 심화를 해소, 침 분비 촉진을 위한 정확한 처방에 주력한다. 비염, 축농증 등 혀염증의 다른 원인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를 사용한 처방도 적용한다. 설통과 구강건조를 막기 위한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치료는 필요에 따라 비강 및 구강치료도 진행할 수 있다. 또 구강건조를 완화시킬 수 있는 음식요법, 구강관리법, 운동법 등을 습득해 꾸준히 실천한다면 이후 구내염의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


    2020-01-2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자주 체하는 이유인 담적병, 관련 치료방법으로 관리해야
    [칼럼] 자주 체하는 이유인 담적병, 관련 치료방법으로 관리해야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체기로 불편함이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4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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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위장이 좋지 않아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 같은 위장질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담적’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담적병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무척 다양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관련 치료방법을 찾아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불량 정도의 증상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기에 많은 이들이 이 증세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성소화불량에 의해 잦은 체기, 더부룩함, 복부팽만감 등을 거의 매일 느끼는 상태라면 자주 체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특히 시간이 지나거나 소화제를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봐도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때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이 담적이다. 담적은 어떤 문제이기에 이와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걸까?


    담적은 한의학에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을 때 담적이 나타나고 소화불량, 북부팽만, 잦은트림 등 위장질환은 물론 신체 여러 부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담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 등 다양한 담적병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의 원인을 위장 기능의 저하, 특히 위장 운동성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아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 때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한다. 여기서부터 담적의 여러 가지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담적병의 증상을 총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하고 있는데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어 있는 담적병의 첫번째는 속이 더부룩 답답하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항상 체기가 발생하게 된다. 자주체하는이유를 찾는 환자라면 첫 번째 단계 담적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이다. 더 진행되면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로 인해 심장이 압박 받고 두 번째 단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슴이 답답하고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숨이 가빠지기도 하는데 악화되면 우울증, 공황장애에 해당하는 증상도 생길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에서는 소화관 점막의 손상에 의해서 심한 속쓰림, 뒤틀림, 통증, 소화관내 출혈, 천공까지 발생된다.


    한방에서는 저하된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는데 자율신경검사나 맥진 복진 등으로 환자 상태를 파악한 후 담적치료탕약이나 약침과 경혈자극치료 등을 사용하여 진료한다. 모든 담적치료방법은 환자의 증상 단계와 체질 등에 맞춰 사용된다.


    잦은 체기, 더부룩함이나 복부팽만 같은 증상이 있다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악화되면 더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증상과 관련된 생활습관을 습득하고 유지하는 것 또한 재발을 막는데 필요한 과정이다.


    글: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

    2020-01-2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소화불량, 위장통증 발생한다면 ‘위축성위염’ 의심해봐야
    [칼럼] 소화불량, 위장통증 발생한다면 ‘위축성위염’ 의심해봐야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위축성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 및 복통 등 증상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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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속이 쓰려오는 통증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잦다면 이는 ‘위축성위염’일 수 있다. 위축성위염은 위의 표면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인해 위벽이 얇아진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방치하면 환자의 위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곧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위염은 한국인의 37%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난다. 이는 소화가 안 되고 상복부가 불편한 상태를 초래한다. 흔한 증상이기에 대부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기도 하지만 악화되면 돌이키기 힘들만큼 위험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 만성위염 중에서도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인해 얇아진 상태가 되는 위축성위염의 경우가 그렇다.

    위축성위염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검사 상 얇아진 점막층 내 혈관이 잘 보이고,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위장 자체 주름이 소실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면서 위산이 부족한 저산증이 지속되고, 위점막이 장 점막 세포로 재생되는 ‘장상피화생’까지 나타날 수 있다.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바로 전 단계라고 불릴 정도로 위험한 상태이다.

    따라서 위염 증상이 있을 때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위염증상이 만성적일 때는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만성적인 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다.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소염 진통제 등의 약물 복용, 헬리코박터균 감염, 스트레스, 과음과 폭식 등의 습관에 의해 위장 운동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한방에선 위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고, 위산과 위액 및 소화효소의 적절한 분비를 통해 소화장애를 회복시키며, 위장과 주위조직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세포의 회복을 유도하는 위축성위염치료를 실시한다.

    전반적인 위장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위염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약은 환자가 가진 주요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에 집중한다. 점막 염증제거를 위한 별도의 방법 즉 약침요법이나 속쓰림에 적합한 천연한약재 성분의 한방 제산제 등을 개인에 따라 적용한다.

    증상과 체질에 따른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관리도 진행되는 것이 유리하다. 자율신경 균형검사로 스트레스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고, 복진·맥진 등으로 개인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파악한 뒤 생활관리법을 안내한다.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의 임상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소화기장애를 전혀 호소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기능적 소화불량증과 동일한 증상들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2020-01-21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