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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지속 이유, 만성 소화불량이 문제일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3-04-12 조회수 : 67

위강한의원 광명점 서혜경 원장님께서 편두통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나는 두통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319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누구나 가끔씩은 한쪽 머리가 지끈거리는 편두통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럴 땐 휴식을 취하거나, 필요하다면 진통제로 통증을 억누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매 주 적어도 한 번 이상 두통이 찾아오면서 일상생활에 자주 방해를 받을 정도가 됐다면 더 이상 진통제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의 편두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관련 병원 검사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알아서 통증이 없어지길 기다리면서 참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통증의 원인을 찾아 대처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특히 주 2회 이상, 한 달에 8회 이상 두통이 발생하고 있다면 이미 만성두통으로 봐야 한다.

 

위강한의원 광명점 서혜경 원장은 “증상이 매우 오랜 시간 지속된 상태에서도 편두통치료를 시작하지 않는 환자가 많다. 진통제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나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머릿속이 심장 박동처럼 욱신욱신 아픈 증상이 지속된다면 일상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신호로 볼 필요가 있기에 관련 병원 등을 통해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편두통은 머리 통증과 함께 밝은 빛이나 온도 변화에 의해 불편해지는 것, 식욕부진이나 메스꺼움 및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증상을 참으며 버티기만 하기보다는 원인을 찾아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편두통은 각종 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기 힘든 일차성 두통으로 분류되는데, 이 경우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원인을 위장과 코에 쌓인 담(痰)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위장 담적이 두통의 숨겨진 원인일 때가 많은데 위장에서 음식물이 온전하게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생긴 담이 식욕부진, 더부룩함, 메스꺼움 등의 만성소화불량 증상만 일으키는 게 아니라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이동하여 근육이나 신경에 통증유발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서 원장은 “일반적인 검사에서 원인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일차성 두통은 이처럼 소화기의 담을 없애거나 코에 쌓인 담을 없애야 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담적병 증상일 수 있다. 긴장성두통이나 군집성두통도 이와 같은 유형이다. 증상유형에 따라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 것을 기본으로 비강점막과 호흡기점막의 담을 배출하는 처방이 요구된다. 비강이 부어있거나 노폐물이 쌓인 상태라면 약침 등으로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치료 시 올바른 생활요법 지도와 함께 실천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후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 개인증상에 맞게 운동, 음식요법, 수면요법 등을 상세히 지도받은 후 꾸준히 지속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출처 : 스타데일리뉴스(http://www.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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