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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브레인포그 등 코로나 후유증, 원인과 증상 고려해 관리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3-04-11 조회수 : 64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님께서 코로나후유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코로나 이후로도 기침이나 브레인포그 등의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5145844370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코로나19 완치 후 기침 증상이 끊이지 않거나 머리가 맑지 않은 느낌이 지속된다면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환자 상당수가 겪고 있는 ‘롱코비드(long COVID)’ 현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는 격리해제 후에도 수개월 이상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흔히 ‘코로나 후유증’이라고 부르고 있다.

 

코로나 후유증은 기침이나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맑지 않은 느낌이 드는 ‘브레인포그’ 외에도 무척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꼭 점검해야 하는 흔한 유형의 증상으로는 피로, 코막힘, 콧물, 목통증, 후각과 미각 저하, 호흡곤란 등이 꼽힌다.

 

이외에도 흉통, 근육통증, 관절통증, 두통 등 통증이 지속되거나 어지럼증, 미각장애,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증 등이 완치 이후 몇 주가 지났음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코로나 후유증은 다양한 전신 증상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던 경우라면 젊거나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누구나 겪게 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스스로 격리해제 후의 몸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후유증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다양한 후유증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유형을 고려한 치료법 적용이 이뤄지는 것이 좋다. 특히 우리 몸의 면역력에 해당하는 정기의 보충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 부족이 코로나 후유증이 장기화되는 원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정기는 우리 몸의 항병력과 면역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힘이 충분할 때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사기, 즉 코로나바이러스와 후유증의 영향을 적게 받고 쉽게 이겨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유증이 오래 가는 경우 정기가 부족한 상태일 수 있기에, 이를 충분히 보충하기 위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소화능력 회복을 돕는 한약처방 등으로 음식을 통한 면역과 활력 보충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입맛을 회복시키기 위해 침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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