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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물설사, 관련 약보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요구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7-27 조회수 : 111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설사 검사를 해도 별 다른 이상이 없으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464



200727 대전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반복되는 물설사와 잦은 복통 등 심한 장트러블 증상을 겪는 이들이 많다. 지나칠 정도로 누적된 생활 스트레스와 함께 불규칙한 생활 습관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이 늘어난 것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이때 물설사, 복통 등은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가 필요한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장은 영양분이 흡수되고 남은 음식물의 수분을 빨아들이고, 대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은 장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만들어 복통, 물설사는 물론 변비, 복부팽만감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는 장 기능에 치명적이다. 이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은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바로 복통을 느끼고 물설사를 보고나서야 속이 편해지는 사례가 많은 편이다. 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 신경이 흥분해 장 기능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물설사와 복통, 복부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약 7~15% 정도의 인구가 겪고 있을 만큼 흔한 편이다. 복통이나 설사가 반복되는 질환의 특성 탓에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질 수 있기에 서둘러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환자가 원인이 될 만한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발생하는 것이 중요한 특징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오래도록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대장내시경을 받아도 복부에 원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잘 보이지 않기에 증상에 따라 약물요법을 시행하지만 증상 재발이 심해 몇 개월에서 몇 년씩 지속적으로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방에서는 생활습관과 증상의 정도,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한 후 시간에 따른 심박의 변화를 분석해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전통적인 한의학 진단법인 복진과 맥진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점검한 후 증상 유형과 발병 원인, 체질 등을 고려한 맞춤 치료가 이뤄진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만들어지는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은 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어 설사, 변비 같은 배변장애가 나타나면 장의 운동성과 흡수성을 바로잡는 탕약으로 처방된다. 또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다면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처방에 힘쓴다. 장염과 관련된 증상이라면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주로 쓴다.


원인과 증상 유형에 맞게 만들어진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을 중심으로 한방에서는 약침이나 추나요법 등을 개인 상태에 맞게 병행해 더욱 원활한 치료가 되도록 한다.


아울러 이러한 만성질환은 지켜야 할 생활관리 방법을 습득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검사 결과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의 안내와 지도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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