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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두통 심하고 어깨결림 잦은이유 위장에있다?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7-28 조회수 : 114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담적 증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두통, 어깨결림 등 담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66



200728 대구점.jpg

오른쪽두통이나 왼쪽두통 등 극심한 편두통을 경험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진통제로도 사라지지 않고 만성적으로 두통이 나타나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탓이다. 이런 환자들 중에는 CT, MRI 등의 검사를 받은 후에도 두통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두통원인을 찾지 못한 환자들이 증상 관리를 위해 선택하는 흔한 방식은 진통제 복용이다. 대부분의 두통은 심각하지 않지만 편두통환자의 3분의 1정도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증상이 심한데, 통증이 악화돼 진통제를 남용하면 자칫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올 수 있으며 두통이 더 심해지는 결과도 낳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른쪽두통, 왼쪽두통 등 편두통은 대부분 한쪽 머리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소화가 안 되고 울렁거리는 증상, 어깨결림과 목통증 등이 동반될 때가 많다. 또한 시끄러운 소리나 빛, 냄새 등에 민감해지는 특징이 있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편두통이 심할 때 원인을 알기 힘들어 증상 경감을 위해 진통제에 의존하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두통약은 성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한 달에 9일 이하, 14일 이하 등 복용량을 제한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이보다 복용 횟수가 늘어나면 오히려 두통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두통 원인 조절이 가능한 방식은 아니어서 애초에 두통 재발도 막기 어렵다. 한 달에 진통제를 8번 이상 복용하는 환자라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진통제를 먹었는데 효과가 없고, 오른쪽두통과 함께 어깨결림, 소화가 안 되고 울렁거리는 증상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위장 담적이 문제일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을 꼭 확인해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적은 담이 쌓여 있다는 뜻으로 위장 담적은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쌓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면서 위장 담적이 발생하게 되는데, 비위가 약한 사람이나 평소 잘 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서 흔한 문제다. 위장의 담은 열과 결합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점차 인체의 상부로 점차 치솟아 올라가며 어깨결림, 울렁거림을 유발하며 머리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서 두통은 물론 어지럼증,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증상도 나타나게 한다.


담적에 의해 나타나는 두통을 한의학에서는 담궐두통으로 정의하고 있을 만큼 한방에서는 담적에 의한 두통을 오랜 시간 다루어왔다. 체하기만 하면 머리부터 아픈 환자, 긴장성두통이나 스트레스성 두통, 편두통을 심하게 겪지만 일반적인 검사로 원인을 찾지 못한 환자라면 담적에 의한 두통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담궐두통은 소화기를 먼저 다스려야 하므로 두통치료탕약이나 약침 등을 통해 두통의 원인이 되는 위장의 담적을 치료한다. 위장 운동성을 높여 복부팽만, 잦은 체기 등 소화기 증상을 없애고 머리 통증이 없도록 개인에 맞는 처방에 힘쓴다. 


생활요법도 중요하다. 의료진을 통해 두통에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이나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을 습득해 실천하는 것이 좋다. 모든 치료를 마친 후 생활관리를 통해 두통의 재발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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