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어지러움증상, 원인은 위장과 코의 담적일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7-23 조회수 : 144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어지럼증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지속되는 어지럼증, 검사를 해도 별 다른 이상을 찾지 못해 답답하신가요?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88



200723 구리남양주점.jpg

어지럼증은 매우 흔한 증상으로 누구나 일시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대다수는 증상이 반복되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어지러움 증상이 일시적인 상태가 아닌,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경우라면 잘못된 정보에 의존해 관련 치료법을 찾을 것이 아니라 조기에 의료진을 통해 증상이 발생하고 있는 원인을 제대로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주위가 빙글빙글 돌고 비틀거리면서 구역질이나 구토가 동반되는 식의 어지러움 증상은 그 원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한방의 관점에서는 어지러움 증상이 반복되는 숨겨진 원인은 위장과 코의 ‘담적’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담적에 의한 어지러움증상을 가진 환자는 다른 담적병 증상도 함께 겪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 때문에 더욱이 조기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며 “어지러움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담적은 크게 2가지 코담적과 위장 담적의 두가지 유형이 있다. 먼저 코의 담적은 코와 부비동에 쌓여 있는데, 이때의 담은 일종의 가래로 볼 수 있다. 즉 부비동에 담이 쌓여 있는 축농증(부비동염) 환자의 어지럼증이 코담적 증상에 해당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때는 숨을 쉬면서 만들어지는 공기 흐름이 막히게 되어 코 안쪽, 눈 주변으로 상악동, 전두동, 사골동 등을 통해 뇌, 눈 쪽의 열을 식혀주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전정기능의 저하가 발생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 경우 코의 담적을 없애주어야 부비동염의 다른 증상과 함께 어지러움 증상도 나을 수 있다. 한의학에선 관련 탕약과 약침을 주로 활용하여 코의 순환을 좋아지게 하고, 비강의 붓기를 빼며, 담적을 배출시키는 데 주력한다.”고 설명했다.


위장 담적에 대해선 위장의 운동성 저하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평소 어지럼증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안 되어 소화제를 자주 복용하는 경우 의심해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위장의 담이 상부로 치솟아 올라오면서 울렁거림, 어지럼증, 두통 등을 유발하는 상태여서 이 경우에는 서둘러 위장 담적 해소를 위한 치료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소화력이나 수면상태, 영양상태, 기본적인 체력 등을 체크한 후에 어지럼증치료탕약 처방이나 약침을 통해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단 치료 후 꾸준한 사후관리가 이뤄져야 어지러움 증상과 함께 잦은 체기, 더부룩함, 속쓰림, 트림 등의 증상개선과 함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즉 원인에 따른 생활요법을 지도받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요법,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 개인의 검사 결과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상세히 습득한 후 재발 방지를 도와야 한다.


끝으로 박 원장은 “어지럼증이 반복되고 있지만 뇌 MRI 등 각종 검사를 해도 정상으로 나와 원인도 모른 채 고통 받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뇌 또는 귀의 기질적 병변이 아닌 담적으로 인한 원인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증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