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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위축성위염…장상피화생 되기 전 치료 시작하세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6-11 조회수 : 223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님께서 위축성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만성위축성위염 진단을 받아 어떻게 치료해야 되나 고민중이신가요?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5640



200611 일산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위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따라서 사전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위염의 방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암 환자 중 상당수가 기존 위 질환이 암으로 발전한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특히 만성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회생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만성위축성위염이 있는 이들은 위암의 발생 위험도가 건강한 이들에 비해 6배 정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만성위축성위염은 위 점막이 위축되고 얇아져 위산 분비가 감소한 상태다. 위점막이 얇아져 혈관이 잘 보이게 되고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주름이 소실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만성위축성위염이 지속되면 위 점막의 상피세포가 소장의 상피세포처럼 변하는 장상피화생이 발생할 수 있다. 장상피화생 단계에 도달하면 위암 발생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즉 위염 단계에서 미리 치료를 시작해 위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만성적인 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다.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소염 진통제 등의 약물 복용, 헬리코박터균 감염, 스트레스, 과음과 폭식 등의 습관에 의해 위장 운동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위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고, 위산과 위액 및 소화효소의 적절한 분비를 통해 소화장애를 회복시키며, 위장과 주위조직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세포의 회복을 유도하는 위축성위염치료를 실시한다.”며 “이 과정에서 위염치료탕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위장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탕약은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으로 위장운동성 저하로 인한 위염,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위염, 속쓰림이나 통증까지 동반한 위장점막의 치유가 필요한 위염 등 개선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한약처방 외에 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켜 위장의 운동을 바르게 만들기 위한 약침요법과 속쓰림을 다스릴 때 적합한 한약재 성분의 한방제산제 등도 적용한다. 다만 이러한 치료법은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되어야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울러 생활습관관리도 이뤄져야 한다.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에 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생활관리법을 습득한 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증상해결과 재발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김 원장은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의 임상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소화기장애를 전혀 호소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기능성 소화불량과 동일한 증상들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내원할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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