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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입마름…"혀통증, 혀염증까지 심해졌다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6-10 조회수 : 177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입이 건조하고 혀통증, 설염까지 나타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5420



200610 분당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음식을 먹을 때 입안과 혀가 건조한 경우 건조감, 통증과 더불어 밥을 삼키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또 일상생활 중에도 혀 안쪽과 아래쪽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침의 분비가 적어 혀에 백태가 심하게 생기고, 입안이 건조해져 구강 점막이 위축되기 쉽다.


이 외에도 입술이 잘 마르고 입안 점막에 감염, 궤양이 자주 생기기도 한다. 침은 입안을 보호하면서 음식을 부드럽게 만들어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치아 표면에 있는 음식물을 씻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한 입마름을 느끼는 구강건조증 환자에게는 다양한 불편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침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구강건조증이 심하면 미각이 떨어지고, 씹는 능력이 감소하고, 발음이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혀염증, 혀통증은 점점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구강점막이 위축되면서 혀가 마르고 가장자리에 염증이 자주 생기는 등의 어려움이 나타나기 전에 구강건조증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궤양이 생기고 심하면 혀가 갈라지기도 하므로 서둘러 원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구강건조증 원인은 스트레스, 과로, 면역력저하, 바이러스, 비타민 부족 등 다양한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한의원 측에서는 구강건조증의 가장 큰 원인을 심장에서 찾고 있다. 한의학에서 혀는 심장과 관련 있다고 보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 홍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의 열이 생겨 혀가 쉽게 마르고 붉어지게 된다. 때문에 이 증상이 갱년기 여성이나 화병 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을 가진 이들에게 흔한 것이다. 이 경우 치료는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하고 부교감신경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조절되는 구강건조증치료탕약을 통해 위장운동성 향상과 침샘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장 담적은 위장운동성 저하에 의해 소화가 잘 되지 않았을 때 위장관내에서 발생하는데, 식도를 타고 올라와 구강내에 설태를 형성하고 입안을 텁텁하고 건조하게 할 수 있어 담적 문제 역시 함께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밖에도 구내염, 설통, 구강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을 적용하기도 한다. 아울러 코에 쌓인 담적을 제거해 주는 비강치료도 개인증상에 맞게 적용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해당 증상은 평상시 생활습관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생활요법을 습득해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구강관리법이나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충분히 배워 효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면 치료를 다 마친 후 오래도록 재발없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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