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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Q&A] 어지럼증, 위 건강과 관련이 있나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3-04-11 조회수 : 56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님께서 어지럼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만성적인 어지럼증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68057

 

 

 

 

 

 


 

 

<건강 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어지럼증을 느끼기에  이를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기다리기만 해도 증상이 사라지는 것도 사실이어서 더욱 방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어지럼증에 시달리는 상태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리적인 어지럼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에 증상 개선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됩니다. 멀미가 났을 때 나타나는 어지럼증이 이런 경우입니다. 하지만 병적인 어지럼증은 지나치게 자주 발생해 일상생활을 힘겹게 하고 시간이 갈수록 상태가 더 나빠지기도 해 서둘러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만성적인 어지럼증, 원인은?

 

만성적인 어지럼증의 이유를 찾는 경우, 흔히 이석증 등 귀 질환이나 각종 뇌질환에 대해서 관심을 갖곤 합니다. 하지만 위장이나 코의 쌓인 병리적 물질에 의해 어지럼증을 겪는 경우도 흔할 수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속울렁거림, 구역, 체증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 한의학 관점에서는 위장에 쌓인 병리적 물질인 담적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에 위건강 상태를 먼저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전체적으로 피곤하면서 어지럼증이 심해지기도 하며, 어깨가 뭉치거나 머리가 맑지 않은 느낌, 두통 등을 함께 겪기도 쉽습니다.

 

 

신체의 위치를 파악하고 중심을 잡는 기능은 귀의 전정기관과 뇌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중 전정기관의 기능이 저하되면 쉽게 어지럼증을 겪게 되는데, 한의학에서는 귀나 뇌에 기질적인 질환이 없어도 전정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것이 위장 또는 코의 담적의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장의 운동 기능 저하로 위 내에 담이 쌓이면서 소화기 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그후 위장에서 발생하는 자율신경 자극이 귀의 전정기관에 악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코 담적은 부비동 등 안쪽의 빈 공간에 병리적 물질이 쌓인 경우를 의미하는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이 경우 비염 축농증을 대표적인 증상으로 봅니다. 전정기관은 귀속에 있는데 코와 귀는 가는 관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비강 내 담적으로 인해 공기흐름이 막히면 귀도 영향을 받아 전정기능 저하가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위장이나 코에 쌓인 담을 없애기 위한 치료가 필요한데, 위장운동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하고 코는 담 배출과 염증치유 등에 신경 써야 합니다. 개인상태에 맞는 생활요법 실천도 매우 중요하기에 올바른 생활관리법을 지도받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

 

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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