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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름 심할 때 구강건조증 원인 확인 후 관리 나서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9-30 조회수 : 111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심한 입마름 증상으로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cancerline.co.kr/html/25090.html

 

 

 

 

 

 


 

 

입안이 바싹 바싹 마르고 건조해 고생 중이지만 물을 자주 마셔도 그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한 번 쯤 건강 상태에 대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고통스런 구강질환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구강건조증’이 생긴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건조증은 입안이 마르는 느낌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입냄새가 발생하고 설태도 많아지게 할 수 있다. 입안이 건조해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게 되기도 한다. 특히 입안이 건조한 상태에서는 혓바닥갈라짐, 혀염증, 열감과 통증 등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기에 입안이 건조한 것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침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항균작용 및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입안의 산도를 조절하는 완충작용을 하기도 하며, 입 안의 점막을 보호하거나 입술과 혀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구강건조증은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문제가 되는 상황이다. 이를 방치하면 구강점막이 위축되면서 혀가 마르고 염증이 자주 생기면서 만성구내염이 생기기도 하고, 구강작열감증후군 같은 문제가 나타나게 되기도 하므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강을 건조하게 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 불안장애 피로 탈수 등의 증상은 일시적으로 입을 마르게 할 수 있다. 고혈압약 항우울제 이뇨제 항히스타민제 식욕억제제 등 여러 약물도 타액 분비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염이나 축농증, 후비루 등과 같이 코 질환이 있어 수면 시 구강호흡으로 구강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 갱년기로 인한 상열증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구강건조증 극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 등의 생활관리뿐 아니라 원인에 맞는 치료도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구강질환 원인이 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탕약처방 등이 요구되는데, 자율신경계 총화인 위장관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심화를 해소해야 하고, 코에 쌓인 담을 배출시킬 필요도 있다. 심화, 즉 자율신경을 비롯한 신경계통 문제로 침 분비가 감소하거나 코 담적으로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서 입안이 더 건조해지게 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침 분비와 위장기능향상을 위한 노력과 코로 숨을 쉬기 편하게 하기 위한 비강점막치료 등의 관리와 함께,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식습관 관리법이나 구강관리법 등을 습득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도 증상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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