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트림, 신물오름, 화끈거리는 가슴통증 등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4108.html 

잦은 트림, 신물오름, 화끈거리는 가슴통증이 반복적으로 느껴져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때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증상 자체가 아닌 원인 질환인데 이는 역류성식도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역류성식도염은 괴로운 증상과 잦은 재발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가슴의 화끈거림, 쓰라림과 신물역류다. 만성적인 기침, 연하곤란, 신트림, 목이물감, 소화불량 등의 다양한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치료법 적용 시엔 발병 원인을 고려해야 한다. 위산억제제 선택에 앞서 질환의 발생원인 개선이 가능하도록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역류성식도염 원인은 위산 그 자체가 아니라 위장의 운동성 저하에서 찾을 수 있다. 이 경우 위장 내부로 들어간 음식물 배출이 지연되고, 위장 내부에 덜 소화된 음식물이 쌓이게 된다. 위 운동이 되어야 음식이 분해 및 배출될 수 있어서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위장에서의 배출이 지연된 상태가 유지되면 이로 인해 위장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압력에 의해 내용물의 역류가 발생하게 된다. 식도의 염증이나 화끈거림 등의 증상은 이러한 역류가 반복되면서 나타나게 된다. 복진과 맥진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으로 상태를 살피거나 위장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 균형 정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탕약 약침 등으로 위장운동성 강화와 소염작용 및 원인해소가 이뤄지게 해 증상개선에 힘써야 한다. 쓰림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한방제산제를 병행하기도 한다. 모두 개인증상 정도와 검사결과에 맞는 처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욱기 원장은 “재발을 막으려면 원인 개선을 위한 치료는 물론 생활관리도 중요하다. 가급적 의료진의 직접적인 1:1 관리지도를 통해 개인상태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습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