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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 심한 역류성식도염 치료법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8-24 조회수 : 132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가슴통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가슴통증은 지속되는데 검사를 해도 심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신가요? 역류성식도염 관련 증상일 수 있습니다.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722



200819 대구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평소 소화불량이나 신트림, 가슴쓰림 등을 자주 느끼는 경우 위식도 역류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위산이나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한 역류성식도염 증상이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주로 가슴에 열기와 쓰라림을 느끼고 쓴 물이 올라오는 증상을 호소한다. 여기에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 등의 다양한 소화관 증상이나 목 이물감, 쓴 냄새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또 기침, 쉰 목소리 등 다양한 식도 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충치가 발생하기도 한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생활습관의 교정은 우선 과식, 야식,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복압을 높일 수 있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외에도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 산도가 높은 주스 등을 마시지 않는 것, 자극적인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는 것, 식후에는 바로 눕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되며 치료는 역류성식도염의 발병 원인을 찾은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치료는 보통 위산억제제가 사용된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 사용에도 만성적으로 호전과 악화가 반복될 수 있다. 증상 재발을 줄이기 위해 한의원 측은 ‘위장 운동성 강화’를 강조한다. 위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면, 소화가 안 되기 시작하여 위장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위산분비가 과도해진다. 이러한 압력에 의해 위 내용물의 잦은 역류가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성적인 역류성식도염을 겪고 있다면 이미 발생된 식도 점막의 염증 치료와 위장 운동성 강화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이를 목표로 한방에서는 역류성식도염치료탕약을 처방한다. 치료탕약 처방에 앞서 면밀한 진단과정을 선행해 개개인에 따른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


검사는 기본적인 한방 진단법인 복진과 맥진, 위장을 둘러싼 심도 깊은 질문들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 설문검사와 자율신경 균형검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위장 상태와 환자 체질, 주요 증상 등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 운동성 강화와 소염작용을 위한 약침치료 병행으로 역류성식도염 원인 개선에 힘쓴다. 약침은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증류해 만든 약침액을 직접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다. 모든 한방치료는 개인의 체질 등 특이사항에 맞는 처치가 가능해야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 원장은 “가슴쓰림이나 신물오름 등의 의심 증상이 보일 때 위장 운동성 회복을 위한 치료와 함께 개인증상과 원인 및 체질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습득해 실천한다면 역류성식도염 재발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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