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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가아파요’ 역류성식도염 증상일때 치료법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7-15 조회수 : 151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명치부위 통증, 답답함, 쓰림 등 역류성식도염 증상에 관해 궁금한 부분 있으셨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66



200715 안양점.jpg

잦은 기침과 목이물감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별 의심 없이 ‘감기’를 의심하곤 한다. 하지만 오래도록 감기 증상이 낫지 않고 기침이 지속되거나 기침, 목이물감 외에도 명치 통증이나 가슴쓰림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식도로 역류한 위장의 내용물과 위산 등이 식도점막을 자극해 손상을 야기하는 역류성식도염은 신물역류, 가슴쓰림이 전형적 증상이다. 그러나 목이물감, 만성기침 등도 나타날 수 있으며 쉰 목소리 같은 증상 등이 동반되기도 하여 감기로 혼동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 발생했다면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개선이 가능하다. 재발이 잘 되는 증상이기에 증상완화와 함께 원인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치료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위산 억제도 중요하지만 치료를 멈췄을 때 재발이 반복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역류성식도염이 발병한 상황이라면 신물역류, 가슴쓰림, 목이물감, 만성기침, 쉰 목소리 등 환자가 가진 증상의 유형과 심한 정도는 물론 발병 원인을 파악한 후 관리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잦은 재발 문제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방에서는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을 위장의 운동성 저하로 본다. 위장 운동이 저하되면 소장으로 이동해야 할 음식물이 위 내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 내용물이 부패하면서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어내 위 내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이때 높은 위장 내부 압력에 의해 덜 소화된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위장운동성 강화를 역류성식도염치료의 핵심으로 보는 것이다. 이와 같은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우선 면밀한 진단과정이 선행된다. 한방 진단법인 복진 맥진과 함께 위장을 둘러싼 상태와 위장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의 균형 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의 검사과정이 이뤄진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한방에서는 위장 상태와 운동성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처방을 진행한다. 특히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역류성식도염치료탕약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운동성을 강화하는 성분에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한 처방으로 질환의 원인제거와 관련 증상해소에 집중한다.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키는 치료로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거나, 천연약재성분의 한방 제산제를 통해 가슴쓰림 증상을 관리하기도 한다. 이처럼 위장 운동성을 되살리는 치료에 중점을 둔다.


조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증상의 재발을 막으려면 원인 개선을 위한 치료는 물론, 위장 운동성 저하의 재발을 막기 위한 환자의 꾸준한 생활관리도 필요하다. 스트레스, 야근, 회식, 음주, 흡연, 고지방식,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야식 등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염두에 두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료진을 통해 생활관리지도를 받아 진행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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