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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에서 시작된 어지럼증, 담적병 파악 필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6-23 조회수 : 150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어지럼증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어지럼증과 함께 소화불량 증상이 함께 나타나 생활에 어려움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05



200623 구리남양주점.png

어지럼증이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영양문제나 빈혈 정도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어지럼증은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어 더욱 넓은 관점에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만성적인 어지럼증의 경우 제대로 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어지럼증은 증상이 심하고 지속적임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개개인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의 원인을 밝혀내고 그에 맞는 관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MRI나 CT를 비롯하여 각종 검사를 해도 정상으로 나오지만 어지럼증이 지속되면서 뇌 또는 귀의 기질적 병변에 문제가 없다면 이 경우 한의학에서는 위장과 코의 담적을 확인해보는 것을 권하고 있다.


담적과 어지럼증의 관계에 대해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담적이란 담이 쌓여 있다는 뜻으로 위장 담적이나 코 담적이 어지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위장 담적은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쌓이는 것이 문제인데 이 경우 소화불량은 물론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올라온 담에 의해 어깨가 잘 뭉치고 머리는 맑지 못하면서 멍하고, 속이 울렁거리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에 쌓인 담적도 공기 흐름이 뇌와 눈의 열을 식혀주는 것을 방해하여 전정기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검사로도 원인을 알기 힘든 만성적인 어지럼증을 느끼는 환자라면 위장 담적이나 코 담적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환자의 소화, 수면, 영양, 체력 등을 고려한 원인별 어지럼증치료탕약 처방을 통해 위장 운동성 개선을 통한 위장 담적 해소와 코 담적 배출에 주력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한약처방 외에 경혈에 약침액을 주입하는 약침요법을 통해서도 위장 운동성을 높이거나 코의 순환을 돕는 데 힘쓴다. 비강에 적용하는 약침은 콧물, 농 등의 찌꺼기(담적)를 배출하거나 공기의 흐름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다만 이러한 한방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병력기간, 현 건강상태 등을 반영한 처치가 이뤄져야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생활요법 습득도 중요하다. 개인의 증상과 연결 되면서 어지럼증 극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을 습득한 후 꾸준히 유지해야만 이후 재발을 방지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위장 담적의 문제는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어 현대인에게는 무척 흔한 편이다.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운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소화불량도 한 원인이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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