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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체기와 배에가스차는 이유 ‘담적병’일 수도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6-16 조회수 : 183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체기 및 복부가스로 일상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69



200616 천안점.png

음식을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배에 가스가 찬 듯한 느낌이 들거나 잦은 체기에 시달리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속이 더부룩할 때가 많아 일상생활이 어렵고, 배에 가스 차는 이유를 궁금해 하지만 원인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다.

이처럼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오르고, 속이 꽉 막힌 듯 답답하고 더부룩할 때, 배에 가스가 한 가득 차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는 적지 않다. 이 같은 증상이 자주 찾아온다면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전반적으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 


현대인들에게 소화불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 중 하나로 증상 초기 제대로 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만성으로 이어지기 쉬워 발 빠른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다만 소화제 복용은 장기간 의존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소화제가 잠깐의 더부룩함을 완화시켜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소화불량 원인에 대한 치료방법이 될 수는 없다. 소화불량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개인 체질과 발병 원인에 맞는 방식이 적용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화불량의 원인은 기능성소화불량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무척 많다. 이때 ‘담적병’ 증상일 가능성이 상당하다.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을 때 담적이 나타나고 소화불량, 북부팽만, 잦은트림 등 위장질환은 물론 신체 여러 부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담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 등 다양하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의 원인을 위장 기능의 저하, 특히 위장 운동성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아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되는데, 이 때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생생된 가스가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하고 여기서부터 담적의 여러 가지 증상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어 속이 더부룩 답답하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체기가 발생하거나 자주 체하는 이유를 찾는 경우는 더 진행되면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로 인해 심장이 압박 받고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발생되거나 숨이 가빠지기도 한다. 악화되면 우울증, 공황장애에 해당하는 증상도 나타난다. 소화관 점막의 손상에 의해 심한 속쓰림, 뒤틀림, 통증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방에서는 자율신경검사나 맥진, 복진 등으로 환자 상태를 파악한 후 담적치료탕약이나 약침, 경혈자극요법 등을 적용해 증상을 다스린다. 단 한방 담적치료방법은 개인의 증상 단계와 체질 등에 맞춰 사용돼야만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잦은 체기, 더부룩함이나 복부팽만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위장 운동성 강화에 초점을 치료와 함께 증상과 관련된 생활습관을 습득하고 유지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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