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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잦은 트림과 복부팽만 나타난다면 담적병 확률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1-09 조회수 : 176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트림, 복부팽만, 두통 등의 담적 증상 지속되신다면 기사 한 번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4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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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트림, 복부팽만감 등은 누구나 흔히 겪는 증상이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한 번은 겪어 봤을 흔한 증상이기에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이 보통이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고 해도 소화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여기는 탓이다.

 

하지만 이러한 소화불량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므로 반드시 그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병원에서도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는 케이스도 많다. 위내시경 등의 검사 후에도 잦은트림, 복부팽만감, 잦은체기, 더부룩함은 물론 두통이나 메스꺼움, 가슴 답답함 등이 만성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가 있다면 담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흔히 원인 모를 소화불량, 기능성소화불량, 신경성소화불량 등으로 불리는 증상은 담적의 문제를 가진 것으로 나타난다. 위장의 운동 저하로 인해 체내에 노폐물이 쌓여 메슥거리는 증상이 발생하고, 심하면 구토반사를 일으키면서 자율신경자극으로 어지럼증과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이런 문제는 위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지면 음식물이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오랫동안 위장에 있게 되고 깨끗이 소화되지 못하고 부패되면서 가스와 함께 찌꺼기, 즉 담이 발생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어지럼증이나 두통, 메스꺼움과 만성소화불량 등 전신의 다양한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위장 점막의 손상에 따라서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방에선 무력해진 위장의 운동성회복을 위한 담적 치료탕약을 통해 만성소화불량 해소에 주력한다. 이러한 탕약은 환자의 증상 정도, 체질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한 맞춤 처방이어야 한다.

 

환자의 소화불량 증상에는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 탕약이 쓰이며,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신경은 촉진시켜서 저하된 위장기능을 높이도록 고안된 처방이 이뤄진다. 속쓰림, 뒤틀림, 통증, 소화관내출혈, 천공으로 악화되기에 염증을 치료하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 운동성 개선을 위한 탕약과 함께 약침, 경혈자극 등을 개인의 증상에 따른 적합한 치료에 중점을 둔다.

 

이러한 치료는 생활관리도 진행되어야 증상재발을 막는데 이로울 수 있다. 의료진과 함께 효율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다면 만성소화불량을 비롯한 여러 신체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글 :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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