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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염증과 구취 유발하는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1-09 조회수 : 192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구내염이나 입냄새 등이 지속되는 원인 알고 싶으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46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구강건조증을 방치하면 혀의 돌기가 없어지는 위축성 설염, 혀가 따갑고 화끈거리며 아픈 구강작열감증후군 등 혀통증(舌痛)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입이 마르는 증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혀를 비롯한 구강 점막에 염증 등 손상이 일어나거나 구취가 발생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구강건조증은 타액 분비량이 정상 이하인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 입이 마르는 느낌 때문에 불편을 겪는 것을 말한다. 주요 증상은 입안이 건조하고 백태와 입냄새가 심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안이 건조하면 구강점막이 위축되면서 혀가 마르고 가장자리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구강 내에 감염이 자주 발생하여 궤양이 생기고 심하면 혀가 갈라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미각장애는 물론 대화에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스트레스, 과로, 면역력저하, 바이러스, 비타민 부족 등 다양한 영향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의 경우에는 가장 큰 원인을 심장에서 찾고 있다. 한의학에서 혀는 심장과 관련 있다고 보고 있어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에 열이 생겨 혀가 쉽게 마르고 붉어지게 된다. 때문에 이 증상이 갱년기 여성이나 화병 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을 가진 이들에게 흔한 것이다.

이 경우 치료는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하고 부교감신경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른 치료탕약 등을 통해 위장운동성 향상과 침샘분비를 촉진시키는 데에도 힘쓴다.

위장 담적은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소화가 깔끔하게 되지 않았을 때 위장관내에서 발생하는데, 식도를 타고 올라와 구강내에 설태를 형성하고 입안을 텁텁하고 건조하게 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이밖에도 구내염, 설통, 구강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는 위장기능을 높이고 침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증상은 평상시 생활습관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개인 증상과 연결된 생활요법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한 치료과정이다.

김 원장은 “입 마름이 심할 경우엔 갈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입으로 숨 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 커피 등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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