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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양치질 후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 제거 위한 치료 요구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6-05 조회수 : 208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대인관계까지 영향을 주는 입냄새로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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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많은 관계들을 맺으며 살아간다. 이러한 많은 관계들 속에서 다른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면 지켜야하는 에티켓들이 있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줘야하는 것 또한 지켜야할 것들 중 하나이다. 만약 위생관리가 철저하지 않아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다른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이에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다른 이들과 대화를 할 때 입냄새가 나 불쾌한 상황을 막기 위해 열심히 양치질을 해줘도 냄새가 제거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는 입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된 입냄새는 그저 청결하지 못해 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것들이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구내염, 구강건조가 있으면 입냄새가 날 수 있고, 또한 역류성식도염, 쇼그렌증후군, 당뇨 등의 질환도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입냄새가 난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입냄새를 해결해주려면 우선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 이때 입냄새원인이 되는 휘발성황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인터스캔사의 할리미터를 이용한 검사가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입냄새의 정도를 수치로 정량화해 분석할 수 있다. 정량화된 수치를 통해 객관적으로 냄새의 정도를 파악하고, 입냄새원인이 구강에 있는지 몸속의 문제로 나타나는 호기성구취인지를 판별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입냄새를 유발하는 편도결석이나 후비루 여부를 파악하는 편도내시경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 등을 고루 활용해 입냄새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입냄새로 고민하고 이들 중 대부분이 구강건조를 동반한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을 앓고 있거나 심각한 비염으로 인해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는 증상에 맞게 처방이 가능한 탕약을 통해 스트레스성 소화불량과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을 치료해줘야 한다. 이외에도 한의학에서는 관련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치료나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해 염증을 치료하는 비강 및 구강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구취를 제거해주려면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치료와 함께 냄새를 개선해줄 수 있는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을 실시해준다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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