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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어지럼증이유, 위장과 코에서도 원인 찾아봐야
    어지럼증이유, 위장과 코에서도 원인 찾아봐야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어지럼증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어지럼증, 검사를 해도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하셨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66



    200525 구리점.jpg

    어지럼증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속이 울렁거리고 주변이 흔들리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자신의 몸이 흔들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대표적 증상이다. 이러한 어지럼증은 발생 원인을 알아야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워낙 흔히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고 참는 것이 어지럼증이다. 또 각종검사로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온 경우도 적지 않은 편이다.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이유를 찾기 어려운 경우라면 위장과 코의 ‘담적’까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담적이란 담이 쌓여 있다는 뜻으로 한의학에서는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고 있다.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위장 담적이나 부비동염으로 불리는 코담적은 어지럼증의 흔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담적과 관련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위장 담적은 평소에 비위가 약하며 잘 체하는 이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들의 위장에서 흔히 발생된다. 이 경우 담이 점차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올라 어깨나 머리에 여러 증상을 유발하는데 그중 하나가 어지럼증이다.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슥메슥하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 위장 담적에 의한 어지럼증일 수 있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담훈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코에 쌓인 담적은 코와 부비동에도 쌓여서 코로 숨을 쉬면서 지나가는 공기 흐름이 뇌와 눈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제대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전정기능의 저하가 나타나 어지럼증이유가 된다. 


    이처럼 코와 위장의 담적의 어지럼증의 원인이라면 각각의 담적을 없애야 한다. 한방에선 어지럼증치료탕약을 통해 담적을 다스려 치료에 나선다. 위장 운동성 개선이나 코 담적 배출과 함께 관련 신경을 안정화시켜 소화와 수면, 영양, 체력 등 건강개선에도 주력한다. 탕약과 함께 약침치료로 위장 운동성과 코의 순환을 돕기도 한다. 약침을 통한 비강치료는 부어 있거나 콧물, 농 등의 찌꺼기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을 개선하는데 힘쓴다.


    다만 치료를 위해선 생활습관개선도 필요하다. 어지러움에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의 생활요법지도와 습득이 요구된다. 치료 후 어지럼증 재발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자신이나 주위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아 일상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 반복되는 어지럼증은 담적 외에도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야 하므로 곧바로 의료진과 상담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2020-05-2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혀염증·구취·구강건조증 동시에…치료는 어떻게?
    [칼럼] 혀염증·구취·구강건조증 동시에…치료는 어떻게?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입안이 말라는 것도 모자라 구내염이나 입냄새까지 나타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058



    200522 분당점.jpg

    입안이 말라서 구취가 나고 백태가 끼면서 입술까지 말라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런 증상이 지속적이라면 이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특히 혀 염증과 구취, 구강건조증이 동시에 나타났다면 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다.

    구강건조증이 생긴 경우에는 설태가 증가하고 구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구강점막이 위축되면서 만성적인 구내염증상도 겪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자극적인 음식과 신 음식, 흡연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셔주는 등 생활습관 관리를 시작해주는 것이 좋다.

    자가진단을 통해 ▲입이 쓰거나 짜게 느껴지는 증상 ▲입이 텁텁하게 느껴지는 증상 ▲입술이 마르고 입술 가장자리에 염증 자주 발생하는 증상 ▲잦은 진균(곰팡이) 감염 등이 느껴진다면 생활 관리뿐만 아니라 구강건조증 치료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스트레스, 과로, 면역력저하, 바이러스, 비타민 부족 등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는 구강건조증의 가장 큰 원인을 심장에서 찾고 있다. 혀가 심장과 관련 있다고 보고 있어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에 열이 생겨 혀가 쉽게 마르고 붉어지게 된다. 때문에 이 증상이 갱년기 여성이나 화병 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을 가진 이들에게 흔한 것이다.

    이 경우 치료는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하고 부교감신경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주로 치료탕약을 통해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위장운동성 향상과 침샘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집중한다.

    위장운동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소화가 깔끔하게 되지 않았을 때 위장관내에서 담적이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식도를 타고 올라와 구강 내에 설태를 형성하고 입안을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증상관련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나 개인에 따라 코에 쌓인 담적을 제거하는 비강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단 개인의 증상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처방이 반영되어야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고, 평상시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생활요법도 지도를 통한 구강관리법이나 발병 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와 식이요법 등을 올바르게 유지시켜야 한다.

    생활관리만으로 입마름에 대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다면 구강건조증의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증상이 악화되어 식사를 하는 것마저 힘들어지기 전에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글: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2020-05-2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두통 심하고 어깨 결릴 때, 담적 원인 고려할 수 있어
    [칼럼] 두통 심하고 어깨 결릴 때, 담적 원인 고려할 수 있어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두통 및 어깨결림과 함께 소화불량 증상까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출처: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949



    200521 부산서면점.jpg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가장 흔한 통증으로 두통을 꼽을 수 있다. 생활 속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면 어깨가 결리고 목이 굳으면서 두통이 올 때가 많다. 누구나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진통제에 장기간 의존해온 경우라면 두통 원인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다.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 등을 흔한 경우라 생각해 그 고통이 무척 큰 편임에도 방치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두통 심하고 어깨 결릴 때 진통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부족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담궐두통(痰厥頭痛)’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는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적’에 의한 두통을 말한다.

    특히 평소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 자주 체하는 사람이 만성두통을 겪고 있다면 담적에 의한 두통을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 관련 담적치료를 통해 만성두통과 어깨와 목의 결림 및 통증, 소화장애를 다스릴 수 있다.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쌓인 것이 위장 담적이다. 위장의 담은 열과 결합해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오르면서 어깨나 머리에서 여러 증상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화기를 먼저 살핀다. 위장 담적 외에도 코 담적을 함께 살피는 것이 좋다. 담은 위장에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코와 부비동에도 쌓여서 적을 이룰 수 있는데, 이 때의 담은 ‘가래’의 형태로 코 주변 부비동에 쌓인다.

    두통의 원인이 되는 위장의 담적을 치료하기 위해 한방에서는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 두통치료탕약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 운동성이 회복과 복부팽만 잦은 체기 완화를 통해 머리도 맑아질 수 있게 처방에 집중한다. 또 부비동염과 같은 코의 담적이 두통 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경우에는 비강점막과 호흡기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고 담적을 배출하는 처방이 추가되기도 한다. 코의 순환을 돕는 목적으로 비강약침을 통해 비강의 붓기, 콧물, 농 등의 찌꺼기(담적)를 배출할 수 있게 해, 코 담적에 의해 비강의 공기흐름이 막힌 문제 해소와 머리 부분의 열을 낮춰 머리가 맑아지도록 힘쓴다.

    한편, 이러한 두통 증세로 고생한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피하고, 먹었을 때 속이 좋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



    ssk5462@nbnnews.co.kr


    2020-05-2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변비와 잔변감 심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어떻게
    변비와 잔변감 심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어떻게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부팽만, 지속되는 잔변감, 복부가스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생활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80



    200520 대구점.png

    장이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변이 몸 밖으로 빨리 배출되지 않는다. 오랜 시간 몸속에 머물러 있어 환자는 심한 변비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변비는 복통, 복부 불편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변비는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보는 경우를 말하며 하루에 한 번씩 변을 보더라도 변이 딱딱하거나 배변 시 통증과 잔변감이 나타난다면 변비를 의심할 수 있다. 3개월 이상 이 증상이 지속될 경우 만성 변비로 본다. 


    변비와 잔변감이 심한 환자들은 변비약을 남용하거나 일시적인 해결이 가능한 관장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런 대처가 반복되면 심각한 변비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대장내시경 검사, 대장엑스레이 촬영 등을 통해 변비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장 기능 저하에 따른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와 복통으로 유명한 편이지만 다양한 증상 유형이 있어 ‘변비형’ 증상의 경우 심한 변비와 잔변감에 시달리게 된다.”고 말했다.


    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대변이 무른 편이 많으며 변이 가늘게 나오는 경향을 보이고, 잦은 배변을 하게 되는 것과 반대로 변비형의 경우에는 대변 볼 때 힘이 많이 들거나, 대변 횟수가 줄어들며, 대변의 상태가 단단해진다. 


    한방에서는 설문검사나 자율신경검사, 복진과 맥진 등을 통해 상태를 평가하고 1:1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나선다. 원인에 따른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 처방으로 변비와 잔변감이 대장의 운동기능인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것이라면 장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탕약에 집중한다. 또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시키고 부교감신경을 도와주어 장을 바르게 하는 처방에, 장염에 걸려서 앓고 난 뒤 발생되는 경우나 반복되는 장염이 문제라면 장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여 장을 바르게 하는 처방에 주력한다.


    아울러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켜 주어 운동성을 바로잡는 약침이나 대장 소장과 관련된 경혈이 척추에 있으므로 이에 추나요법 교정을 적용하기도 한다. 단 개인의 특이사항에 맞게 필요에 의한 경우에 적용해야 한다. 아울러 개인별 음식요법이나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지도가 이뤄져야 재발 방지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최 원장은 “변비가 문제라면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이라 할 수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먼저 의심해볼만 하다. 전체 소화기 환자의 70~80%를 차지하고, 전체 인구의 약 20%가 경험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또 이 질환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에 의한 것이므로 한의학적 접근 등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2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소화불량, 가슴쓰림 심하고 명치가 답답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소화불량, 가슴쓰림 심하고 명치가 답답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소화불량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명치통증, 잦은 소화불량, 가슴쓰림 등 여러 위장병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223.html



    200519 대전점.jpg


    과도한 업무나 학업, 인간관계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소화불량은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증상이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소화불량, 가슴 쓰림이 발생하고 명치가 답답할 때도 많은 것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소화제를 먹거나 내시경 등의 검사로 원인을 찾으려고 하지만 이렇다 할 문제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이 겪는 위장 장애의 원인을 알지 못해 답답해하거나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해두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은 ‘담적’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점막 안쪽의 근육층도 탄력과 운동성을 잃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 시키지 못하고 위장에 남은 음식물은 부패되어 가스가 배출된다. 이 가스는 위장을 부풀어 딱딱하게 만들고 온 몸으로 퍼져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담적병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담적증상으로는 복부팽만감, 속 쓰림, 명치통증,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다. 또 순환계, 신경계 등 전신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담적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약침요법이나 한약 등으로 담적병을 치료한다. 먼저 약침요법은 침과 한약의 효과를 얻기 위한 것으로 위장과 관련된 신경 강화와 위장운동성 회복에 관여한다. 담적치료탕약은 개인이 가진 증상에 맞게 처방한다. 소화불량, 가슴쓰림 심하고 명치가 답답할 때는 위장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처방을,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엔 스트레스로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은 촉진시켜 저하된 위장기능을 강화해주는 탕약을 쓴다. 또 위장 운동성을 강화해주면서 소염작용이 가능한 처방으로 심한 통증, 속 쓰림, 소화관 내 출혈 등을 다스린다.

    신 원장은 “담적병은 재발이 잦은 질환이기 때문에 이를 막을 수 있는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병행하는 생활관리 지도도 필요하다.”며 “소화불량은 누구나 가끔 겪기에 가벼운 증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소화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고, 내시경으로 검사해도 원인을 알기 힘들고, 이미 오랜 시간 반복되어 왔다면 점점 더 증상이 복잡해질 우려가 있는 담적을 의심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2020-05-19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소화불량과 배에가스차는 이유 ‘담적병’ 의심
    소화불량과 배에가스차는 이유 ‘담적병’ 의심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 및 복부가스, 팽만감 등 담적 증상으로 인해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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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불량은 많은 사람이 겪는 비교적 흔한 증상이다. 보통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함이 느껴지거나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과식했거나 음식을 너무 빨리 먹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소화제와 같은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낫지 않고, 만성적으로 유지되면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과 함께 두통이 느껴지거나, 손발저림, 피부트러블 등이 증가하고 있다면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담적은 순수 한의학적 개념으로 담이 쌓인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의 담은 가래와 같이 걸쭉한 분비물 혹은 찌꺼기로,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흡수되지도 못하고 배설되지도 못한 채 위장에 남아있는 병리적인 물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담적이 위장에 생기면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을 담적병이라고 하는데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증상이나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피부트러블, 두통, 어지럼증 등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적은 주로 위장에 생기지만, 혈관과 림프를 타고 퍼져 전신의 문제를 유발한다. 때문에 위장뿐만 아니라 신경계, 순환계, 비뇨 생식계 등에 영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전신질환으로 발전하기 이전에 한방에서는 빠르게 담적을 제거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 위장운동성의 저하를 담적병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위장운동성 강화를 담적 관리의 주안점으로 보고 담적병치료탕약 등의 관련 치료방법을 적용한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처방이나 염증을 완화하는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 신경을 자극해 위장운동성 향상에 관여하는 약침을 적용하기도 한다. 


    위장운동성의 저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따라서 생활요법지도를 통해 재발방지에 힘쓸 필요가 있다. 


    끝으로 김 원장은 “다양한 개선 방법은 원인, 증상, 체질, 경과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환자 개개인에 따라 적용되어야 한다. 특히 담적은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해 본인에게 맞지 않는 방법을 적용하게 되면 개선이 어렵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치료로 위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5-1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가슴 답답한 증상 역류성식도염, 관련 치료 나서야
    [칼럼] 가슴 답답한 증상 역류성식도염, 관련 치료 나서야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가슴통증, 답답함 원인이 궁금하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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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평소 가슴이 답답할 때가 많고 속쓰림이 잦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역류성식도염의 주요 증상은 속쓰림, 가슴쓰림. 명치의 통증, 목에 걸린 듯한 느낌. 흉통, 기침 등 여러 가지 양상으로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과 함께 가슴이답답할때가 많아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통 역류성식도염치료는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하게 되는데 위산분비억제제가 가장 흔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약물 복용 후 호전 중이었더라도 약물 사용을 멈추면 쉽게 재발해 문제가 된다. 실제 많은 수의 환자들이 잦은 재발에 의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역류성식도염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위산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 위장의 운동성 강화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서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것이 지연된다. 그러면 위에는 배출되지 못한 음식물과 가스로 인해 압력이 높아지고, 이때 위산역류가 일어난다. 따라서 위장 운동성 강화를 통해 소화가 잘 되게 만들어 역류의 원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복진과 맥진, 설문검사, 자율신경검사 등 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토대로 역류성식도염 치료탕약을 통해 기본적으로 위장운동성을 높여주는 데 주력한다. 환자마다 증상과 그 정도,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진단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더한다. 위장 운동성 개선과 함께 식도 염증개선에도 주력한다.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하는 약침을 통해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는 치료나 천연 약재 성분인 한방 제산제도 개인상태에 맞게 적용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다. 때문에 위와 같은 치료와 더불어 생활관리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증상에 맞는 생활요법지도를 통해 꾸준한 실천이 이뤄져야 한다.

    성인 일곱 명 중 한 명이 앓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면서 재발이 잘 된다는 특징까지 가지고 있어 반드시 발병 원인에 맞는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도 요구된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



    ssk5462@nbnnews.co.kr






    2020-05-1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만성변비 해결방법 나서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만성변비 해결방법 나서야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1085




    200515 구리남양주점.pn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자주 배가 아파 화장실을 찾는 데도 개운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변을 보려면 온 몸에 힘을 주어야 하기도 하고, 오랜 시간을 앉아 있어도 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기도 한다. 또 배가 묵직한 느낌이 들지만 변의로 이어지지 않아 1주일에 3회도 화장실에 가지 못하는 케이스도 있다.


    이처럼 변을 보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흔히 변비약에 의존한다. 만성변비 환자들은 여러 가지 변비약을 사용하며 효과를 확인해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변비약은 작용기전에 따라 구분하는 데 장내에서 변의 부피를 늘리는 팽창성 하제, 수분을 끌어들여 변을 묽게 하는 삼투성 하제, 대장의 근육 수축을 유도해 배변 활동을 돕는 자극성 하제 등이 있다.


    일시적인 변비는 이러한 변비약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만성변비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것이라면 큰 도움이 안 되고 변비가 반복될 수 있어 더욱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여러 검사로도 원인 파악이 힘든 기능성 질환이라 환자들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매우 커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기본으로 변비나 설사가 만성적으로 나타나고 있거나 배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 복부 팽만감 등이 더해져 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하고 초기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개인의 생활습관과 증상 정도를 파악하고, 복진과 맥진을 이용한 한의학적 진단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사방법 등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 발병 원인과 증상 유형, 체질 등을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검사가 끝난 후에는 한방에서는 그 결과에 따라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탕약과 약침요법, 추나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탕약은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에 중점을 둔다. 즉 위장관의 운동성 변화가 문제라면 운동성과 함께 흡수력을 조절할 수 있는 처방에 주력한다.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었을 때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설사나 변비 치료에 적용된다.


    긴장이 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장염을 앓고 난 후 나타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에도 각각 자율신전경계 균형 회복과 장 염증 치료에 힘쓴다. 함께 사용되는 약침요법은 관련 신경의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며, 환자 상태에 따라 추나요법을 적용하여 척추 부근의 대장 관련 경혈을 자극할 수 있다. 다만 증상 등에 따른 생활요법 습득과 꾸준한 실천이 이뤄져야 재발을 막는데 이롭다.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이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박 원장은 “변비를 비롯하여 설사, 복통 등은 누구나 일시적으로 겪을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라면 만성적으로 발생해 내 일상을 망칠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5-1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만성위축성위염…장상피화생 되기 전 치료해야
    만성위축성위염…장상피화생 되기 전 치료해야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만성위축성위염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만성위축성위염 진단을 받아 어떻게 치료해야 되나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78



    200514 일산점.jpg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하거나, 속쓰림이 자주 느껴지는 등 위장 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경우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방치하는 식으로 대처하는 이들이 많은데 자칫 큰 병을 키우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만성위축성위염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만성위축성위염은 위의 표면인 점막이 얇아진 상태를 말하는데 만성위염의 흔한 형태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위 점막이 위축되고 얇아지면 장 점막의 형태로 바뀌는 장상피화생도 동반할 수 있고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2~4배 증가한다.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급성위염이 반복되면 만성위염으로 진행되며 만성위염이 지속되면 세포의 재생이 어려워지고 위장의 혈액순환도 저하된다. 증상이 경미할 때가 많아 방치되기 쉬운 만성위축성위염은 장상피화생이나 위암으로 악화되기 전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상복부 팽만감이 심한 경우, 트림이 자주 나오는 경우, 식욕저하 또는 체중이 감소한 경우 등이라면 의료진을 통해 위건강 상태를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자칫 위장의 고유 세포가 자라지 못하고 대장의 상피세포가 사마귀처럼 자라는 장상피화생이 되면 이는 위암의 전 단계가 된 것이므로 그 전에 적극적인 생활관리와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생활에서는 알코올 음료, 카페인 함유 음료를 피하고,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치료는 위염 유형과 원인, 증상 그리고 환자의 체질을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 한방에서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로 스트레스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거나 복진·맥진 등으로 개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한 뒤 치료에 임한다. 


    만성적인 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라 할 수 있다.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소염 진통제 등의 약물 복용, 헬리코박터균 감염, 스트레스, 과음과 폭식 등의 습관에 의해 위장 운동성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위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고, 위산과 위액 및 소화효소의 적절한 분비를 통해 소화장애를 회복시키며, 위장과 주위조직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세포의 회복을 유도하는 위축성위염치료가 요구된다. 이때 한방에서는 위염치료탕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위장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환자가 가진 주요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 기능 개선에 관여하는 약침이나 속쓰림에 적합한 한방 제산제 등도 개인상태에 맞게 필요에 따라 적용된다.


    김 원장은 “만성위축성위염은 소화불량과 비슷한 증상 외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위건강 상태를 검사해볼 필요가 있으며, 약간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더욱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2020-05-1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심한 입마름…혀통증까지 심해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심한 입마름…혀통증까지 심해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입안건조증 이외에 혀통증까지 발생하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0627



    200513 분당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심한 입마름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구강건조증으로 보고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자칫 심한 혀통증, 구내염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심한 입마름을 느끼게 된다. 이 증상이 지속되다 보면 염증이 생기고 혓바닥이 갈라지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혀통증도 심해진다. 맵고 짠 음식을 먹는다면 혀가 심하게 따끔거리는 등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또 혀가 치아에 닿는 부분도 쓰라리고 아파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고 쉽게 말라버리는 구강건조증 환자들은 음식을 씹어 삼키기 어려워지는 연하곤란을 겪기도 하며 백태와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또 소화 능력이 저하돼 소화 장애도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입마름이 지속되면 구강점막이 위축되면서 염증과 혀가 갈라지는 증상, 타는 듯한 통증도 느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치은염이나 충치 등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원인을 개선해야 치료가 가능한데 구강을 건조하게 하는 요인은 다양하므로 의료진을 통해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러한 증상은 심장의 화, 그리고 비·위장의 기능이 약해진 것에 의해 나타날 때가 많다. 심장과 비장의 열이 축적되어 위로 올라와 침을 마르게 한다는 것이다. 이에 설문검사, 자율신경균형검사와 설진, 복진, 맥진 등을 통해 구내염의 원인과 환자의 체질 등을 파악한 다음 심장과 비장의 열을 해소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한다.


    심장과 비장의 열, 침샘의 기능저하 등을 다스리기 위한 방법으로 특히 중요하게 사용되는 치료법은 맞춤 치료탕약이다. 한방에선 탕약처방 시 위장운동성을 높여 위장열을 다스리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조절해 심화를 해소하며, 침 분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약재를 환자의 상태에 맞게 선별하는데 집중한다. 비염, 축농증 등 혀염증의 다른 원인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를 사용한 처방도 힘쓴다.


    탕약을 복용하면서 구강건조증 생활관리도 해야 한다. 수시로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 컵의 물을 입 안 전체를 적시듯 조금씩 천천히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실내 습도도 조절해 구강이 건조해지지 않게 해야 한다. 특히 본인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있으면 입안이 금방 건조해지기 쉬우니 항상 코로 숨 쉬는 것도 중요하다.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더 세밀한 생활관리법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안내를 직접 받는 것이 좋다.


    홍 원장은 “심한 입마름이 혀통증이 될 때까지 방치하기 보다는 초기에 바로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순히 건조한 느낌이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도 못했던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대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5-13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