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식은땀, 가슴두근거림 ‘공황장애’ 증상이라면 치료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5-03-21 조회수 : 43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님께서 공황장애와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식은땀 및 가슴 두근거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1587 

 


 

직장인 박 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보내던 중, 어느 순간 예기치 않은 불안감에 휩싸여 심장이 급하게 뛰고 숨쉬기 어려운 고통을 경험했다. 식은땀과 함께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무척 심해지자 처음에는 심장 질환을 의심해 병원을 찾았으나, 검사 결과 심장에는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후 안정제를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증상이 반복되자 스스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공황장애'라는 질환에 대해 알게 되었다. 

공황발작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극심한 공포와 불안이다. 이때 사람들은 죽음에 이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급해지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겪는다.  

이 외에도 공황장애가 심해지면 어지럼증, 손발 저림, 식은땀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10분 이내에 정점을 찍고 20~30분 정도 지나면서 점차 완화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발작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며칠 또는 몇 주에 걸쳐 반복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의료진을 만나볼 필요가 있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공황장애 원인을 살펴보면 많은 환자들이 위장 및 대장 문제를 함께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소화불량이나 대장의 과민 반응으로 설사, 변비, 가스 발생 등이 나타나며, 이는 신경계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하게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위강한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한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공황장애를 ‘경계증’으로 해석하며, 이는 신체가 허약해지고 담이 쌓여 발생하는 상태로 본다. 따라서 공황장애 치료에는 먼저 위장과 대장의 기능 회복, 그리고 체내에 쌓인 담 제거가 필수적이다. 

의료진은 이를 ‘담적 2단계’ 상태로 구분하고, 이에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한다. 공황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자신의 몸에 담적병 증상이 얼마나 진행되어 있는지 진단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검사 후 사용되는 공황장애 치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 중 위장 담적을 개선하기 위해 위장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우선된다. 주요 치료법은 위장 운동성을 촉진하는 한약을 사용해 횡경막 위의 답답함을 완화시키는 방식으로 위장 기능이 개선되면 공황장애 증상 역시 감소할 수 있다. 

또한 공황장애 환자 중에는 목과 어깨의 근육 긴장으로 인해 호흡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때 경혈에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을 주입하면 근육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필요 시 비강약침요법을 병행해 코 상태를 개선하고 두통과 열을 낮추는 치료도 시행된다. 

치료 과정에서는 생활습관 개선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료진은 공황장애 환자들의 식습관, 운동, 생활 패턴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홍 원장은 “공황장애 극복을 위해서는 전문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