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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구강건조증, 혀통증과 혀염증 발생할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8-11 조회수 : 154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물을 마셔도 나아지지 않는 구강건조로 고생중이시라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90



200811 분당점.jpg

침이 마르는 증상인 구강건조증은 생각보다 괴로운 증상이다. 입이 마르면서 구내염이 자주 생기거나 혀가 갈라지고 입냄새가 심해지면서 혀통증도 나타날 수 있어서다. 따라서 구강건조증이 심하다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구강건조증이 혀통증, 혀염증까지 이어질 만큼 만성적인 상황이라면 평소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우선 체크해봐야 한다. 스트레스가 구강건조증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직장생활 등으로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은 입병을 달고 사는 사례가 많다. 또 갱년기 여성, 우울증 환자, 화병 환자 등이 자주 겪는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은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영향을 미쳐 침 분비를 줄인다. 이를 한방에서는 심화라고 이야기하는데 몸속에 축적된 열이 올라와 입을 마르게 한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심장과 비장의 열이 축적되어 위로 올라와 침을 마르게 하면서 점막과 점막 사이의 윤활이 부족해지면 심한 구내염 증상이, 그리고 혀가 헐거나 혓바닥이 벗겨지고 입안이 건조해 갈라질 때 매운 느낌이나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의 형태로 나타나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홍 원장은 “이는 심화를 해소시키는, 즉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입안의 침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침샘의 기능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구강건조증 치료탕약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는데 개인별 증상과 특이사항에 맞는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 또 상태에 따라 비염, 축농증 등과 관련된 구강건조증일 때도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를 추가해 증상을 다스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강건조증 원인을 다스리는데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치료도 개인에 따라 적용하기도 한다. 주로 위장기능향상이나 침분비촉진을 위해 사용된다. 또 코에 쌓인 담적을 개선하기 위해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하기도 한다. 단 증상에 따라 필요한 경우 적용해야 하고 개인별 특이사항에 맞게 쓰여야 한다. 증상완화와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요법 지도도 필요하다. 음식요법, 구강관리, 운동 등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상세하게 안내해야 한다.”고 전했다.

 

구강건조증이 오래 가면 치주질환, 소화 기능 저하 등의 문제가 더해지기 쉽다. 따라서 혀에 백태가 심해지고 있거나, 구취가 심해지고 있는 경우, 구강점막이 위축되면서 입술이 마르는 경우라면 초기에 구강건조증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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