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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입냄새, 구취원인에 따라 치료법 적용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8-07 조회수 : 135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입냄새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치아관리를 해도 입냄새가 나아지지 않아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49



200807 수원점.jpg

심한 입냄새로 고민하면서도 구취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은 드물다. 양치질을 잘하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취를 없애는 일은 생각처럼 쉽거나 간단하지 않다. 특히 구취의 원인을 입 안에서 찾지 못한 경우 관리가 어려워질 때가 많다.


잘못된 양치 습관에 의한 구강 청결 불량 외에도 구취원인은 다양하다. 때문에 지독한 구취로 고민하고 있다면 검사를 받아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특히 치아 우식증인 충치나 치석, 치주염 등 잇몸질환이나 구강 청결 문제가 아니라면 구강 외 구취 원인에 대한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구취가 발생할 수 있는 구강 외 원인은 만성비염, 후비루증후군, 축농증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갖고 있거나 식도·위장관 등 소화기 질환은 물론 폐질환, 당뇨병, 신장과 간질환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양치질이나 가글 후 금세 입냄새가 다시 나는 환자는 구강외 구취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 다양한 검사로 구취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건 물론 숨겨진 원인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취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장비인 할리미터를 사용해 대표적 냄새 유발물질인 휘발성 황 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좋다. 이에 자신의 냄새가 얼마나 심한지를 수치로 알 수 있게 되며, 구취 원인 파악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며 "이 외에도 구취 원인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 등을 통해 환자의 구취에 대한 태도 및 고민, 그리고 평소 생활 습관 등을 알아낸다. 한의사가 직접 냄새를 맡아보는 관능검사와 여러 가지 한방 진찰법 역시 함께 사용된다."고 전했다.


그럼 구강 외 구취 원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무엇일까? 흔한 구강 외 구취 원인은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과음으로 인해 발생한 위장 질환이다. 이 경우 소화기관에서부터 올라오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구강건조가 동반되어 입냄새가 나는 경우 입냄새, 입 안이 마르는 느낌, 더부룩함, 잦은 체기, 신물오름, 복부팽만감 등을 동시에 겪을 수도 있어 빠른 치료가 요구된다.


이 경우 장기의 이상을 치료해 입냄새를 개선해수 있도록 개인증상과 상태에 맞게 처방되는 입냄새치료탕약을 적용한다. 한방에서는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등도 구취원인 및 증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기에 개개인의 환자가 가진 구취 원인에 따른 생활관리방법 지도가 이뤄지도록 한다.


서 원장은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고 구강청결제도 사용하고 있음에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때 환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돼 말하기를 꺼리게 되고 대인 관계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또 타인이 느낄 불쾌감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구취의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맞춤 치료를 시작하는 일은 미루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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