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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담적병 증상, 위장장애와 두통 불면증에 영향줄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6-12 조회수 : 242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원장님께서 담적병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담적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기사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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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살고 있는 직장인 B씨(34살)는 얼마 전부터 나타난 소화불량 증상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 평소 아침을 거르거나 저녁에는 과식을 하는 등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B씨에게 소화불량 증상은 익숙했다.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마다 탄산음료를 마셔주는 등으로 넘어가곤 했다.
 
그런데 이번에 나타난 증상은 평소와 달랐다. 탄산음료를 마셔도 속이 편해지지 않았고, 때로는 두통이 동반되기도 해 고통스러웠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고생을 하다 병원을 찾은 B씨는 담적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담적병은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일종의 위장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담적이 있으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괴로워질 수 있다.
 
담적이 있다면 명치통증,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소화기 장애 증상이 있다. 담적은 위장만이 아니라 우리 몸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준다. 때문에 더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담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담적병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안구건조증, 피부트러블,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따라서 소화불량이나 명치통증 등의 증상으로 담적병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은 어떻게 발생할까? 스트레스나 피로, 과로,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 등의 영향을 받으면 우리의 위장은 운동성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이 감소하여 늘어지게 된다. 또한 위장 운동성 저하로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게 되는데, 이 때 배출된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한다. 이로 인해 담적이 나타난다.
 
따라서 담적병을 치료하려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한의학에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탕약과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면서 위장 점막에 난 염증을 치료해주는 약침,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주어 치료를 도울 수 있는 경혈자극치료 등을 적용한다. 다만 한방치료는 개인의 체질이나 증상상태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매우 중요하다.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정확히 처방이 이뤄져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담적병이 재발하는 것을 막으려면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할 수 있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담적병 치료와 함께 위장에 좋은 식사관리, 운동,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실시해준다면 치료를 돕고 담적병이 재발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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