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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치료, 불안증상과 위장불편 함께 나타날 때 있어
작성자 : 관리자[wk_staff01] 작성일 : 2026-07-24 조회수 : 81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님께서 불안증상과 위장 불편을 함께 살피는 공황장애 치료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공황장애 증상으로 인해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68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숨이 막히고 심장이 터질 듯이 뛰며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공황장애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과적 질환이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발작에 대한 불안감은 일상적인 외출이나 사회생활 전반을 마비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는 뇌의 세로토닌 불균형이나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하는 뇌의 문제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약물을 복용하면서도 불안 증상이 좀처럼 제어되지 않거나 일상적인 안정을 찾기 어렵다면, 소화기관의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위장의 상태가 자율신경을 교란하고 자극하여 공황을 촉발하는 핵심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장이 예민하여 설사나 변비, 가스참을 자주 겪는 이들은 신경이 쉽게 예민해지고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인다. 이는 결국 작은 외부 자극에도 크게 놀라거나 심장이 불규칙하게 두근거리는 신체적 불안 반응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소화기 상태가 전신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이면에는 위장의 운동성 저하와 이로 인해 생성되는 담적(痰積)이 자리 잡고 있다. 위장의 연동 운동이 무력해지면 섭취한 음식물이 원활히 내려가지 못하고 내부에 오랜 시간 정체된다. 정체된 음식물이 위장 안에서 부패하면서 뿜어내는 가스와 독소가 위장관 내부에 가득 차게 되는데,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 이는 위장관 내부의 압력을 고조시키고 주변의 미세한 신경망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며 자극하는 원인이 된다”고 전했다. 

 

뇌와 위장은 자율신경계를 통해 유기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장-뇌 축'이라는 개념으로 그는 설명한다. 위장에 가스가 가득 차고 장기가 물리적인 압박을 받으면, 이 병리적인 자극이 자율신경망을 타고 뇌로 고스란히 전달된다. 그 결과 신체를 위기 상황으로 인지하여 긴장시키는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하게 된다. 이는 심장 두근거림, 호흡 곤란, 식은땀 등 공황장애의 전형적인 신체 증상을 뒤흔들어 깨우는 단초가 된는 것이다. 실제로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 중 평소 만성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복부팽만감, 잦은체기 등의 소화기 불편을 겪는 경우는 바로 이 유기적인 연결성에 있다고 그는 보고 있다.

 

즉, 공황 발작을 겪는 경우 단순히 마음이 약하거나 뇌에 병이 생긴 것이 아니라 소화기 내부에 가득 찬 가스와 압력이 자율신경을 흥분시켜 뇌를 강하게 자극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따라서 공황장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위장관의 담이 쌓이는 것과 정체 현상을 해소하는 체계적인 진단과 원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치료에 대해 그는 “처방되는 치료 한약은 장부의 운동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위장의 움직임이 원활해져 내부 정체가 풀리고 가스가 배출되면, 자율신경의 과항진이 진정되면서 긴장 상태에 놓여 있던 전신이 부드럽게 이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약 담적이 위장뿐만 아니라 코와 부비동에도 축적되어 공기의 흐름을 막고 있다면, 이를 배출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처방을 세밀하게 추가하여 머리로 가는 산소 공급을 돕는다. 한약 성분을 사용하는 약침요법으로 전신의 균형을 조율하거나 비강 내부가 부어있거나 누런 콧물, 농 등으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막힌 경우는 비강치료를 병행한다”고 전했다. 

 

서 원장은 “공황장애는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위장기능, 흉부긴장, 자율신경의 불안정뿐 아니라 코막힘, 구강호흡과도 연관되어 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공황장애가 일상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면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대응을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라이프(http://www.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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