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가슴 두근거림 반복된다면 공황장애 뒤에 자율신경실조증 의심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6-02-09 조회수 : 300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님께서 자율신경실조증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72931 

 

 

갑자기 심장이 크게 뛰는 느낌이 반복되면 많은 사람이 먼저 공황장애를 떠올린다. 숨이 가빠지고 가슴이 조여 오며 식은땀이 나면, 순간적으로 “큰일이 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두근거림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생활 전반으로 번져 간다는 점이다. 낮에는 멀쩡하다가도 특정 상황이 오면 맥이 튀고, 밤에는 누워도 심장이 진정되지 않으며, 속은 더부룩하고 트림이 잦아지는 식으로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묶여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 공황장애라는 이름만으로 현재의 몸 상태를 다 설명하기 어렵다. 가슴 두근거림 뒤에 자율신경의 균형 이상이 깔려 있는지 살펴야 한다.

 

자율신경은 의식으로 조절하지 않아도 심장 박동, 호흡, 위장 운동, 혈압 조절 같은 기본 기능을 끌고 가는 체계다. 이 기능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협업으로 유지된다. 활동을 위해 몸을 깨우는 쪽과, 휴식과 회복을 위해 몸을 가라앉히는 쪽이 서로를 견제하면서 하루의 리듬을 만든다. 이 균형이 무너지면 심장과 호흡, 소화와 수면이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 그러니 가슴 두근거림이 있을 때 “심장만” 바라보거나 “마음만” 바라보는 방식은 답을 놓치기 쉽다.

 

두근거림이 공황장애로 굳어지는 과정은 흔히 비슷한 경로를 밟는다.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이 뛰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와서 검사를 받았는데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면 일단 안도하지만, 며칠 뒤 같은 일이 되풀이된다. 반복이 이어지면 몸이 예민해지고, 작은 자극에도 “또 올 것 같다”는 불안이 생긴다. 여기까지는 공황장애의 양상과 겹치지만, 동시에 나타나는 소화 문제와 수면 문제가 길게 이어진다면 자율신경실조증 쪽을 함께 봐야 한다.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위와 장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자율신경의 조절이 흐트러지면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져 음식물이 내려가는 속도가 둔해지고, 위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그 과정에서 가스가 차고 복부가 팽팽해지며, 명치가 답답한 느낌이 생긴다. 이 답답함은 가슴 압박감이나 두근거림의 체감 강도를 더 키울 수 있다. 위장이 빵빵해질수록 호흡이 얕아지고 몸은 다시 긴장한다. 결국 두근거림과 소화 불편이 서로를 끌어올리는 구조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 운동이 둔해지고 복부가 단단해지는 양상을 담적으로 본다. 담적은 체내에서 처리되지 못한 노폐물이 뭉쳐 굳어진 상태로 이해하며, 음식물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는 과정과 맞물려 설명된다. 담적이 두드러지면 복부가 묵직하고 딱딱해지며, 명치 부위를 눌렀을 때 불쾌감이 강해질 수 있다. 이런 복부 신호가 지속되면 신체는 늘 긴장 상태로 기울고, 자율신경도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결국 “가슴이 불안해서 잠이 안 오는” 밤이 늘어나는 식으로 악순환이 만들어진다.

 

치료의 중심은 위장과 대장의 운동성을 회복시키는 쪽에 놓인다. 위장이 제 기능을 찾으면 위 안에 오래 머물던 정체가 줄고, 가스가 덜 차며, 명치의 압박감도 내려간다. 그 결과 가슴 답답함과 두근거림의 자극 강도가 낮아질 수 있다. 이를 위해 한약 처방을 사용한다. 처방은 개인의 상태에 맞춰 구성하며, 위장 운동이 둔해진 양상과 피로가 누적된 양상, 열감이나 긴장이 두드러진 양상 등을 함께 고려한다. 위장 기능의 회복이 자율신경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점에서 치료가 전개된다.

 

약침요법은 신체 긴장을 풀어주는 과정에서 함께 다뤄진다. 자율신경이 흔들릴 때 목과 어깨가 굳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숨이 얕아지는 사람이 많다. 약침은 한약 성분을 정제한 약침액을 경혈 부위에 주입해 침 자극과 약재 작용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비강약침요법은 호흡이 막힌 사람에서 고려된다.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시간이 길어지면 몸은 쉽게 각성 상태로 고정된다. 호흡이 얕아지고 산만해지면 심박도 쉽게 튄다. 비강약침은 비강 내부에 약침을 적용해 공기 흐름을 돕고, 머리 쪽으로 몰린 열감을 덜어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경혈자극요법은 침과 전기 자극을 결합해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활용한다. 과도한 긴장으로 굳은 몸은 작은 자극에도 두근거림을 만들어 낸다. 경혈자극요법은 이런 반응성을 낮추고 신체 기능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아로마심부온열요법은 복부 깊은 곳까지 따뜻한 열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복부가 차고 긴장되어 있으면 위장 운동이 둔해지기 쉽다. 온열 자극은 복부의 긴장감을 낮추는 데 쓰이며, 아로마테라피를 함께 적용해 심신 이완을 돕는다. 

 

서정욱 원장은 “두근거림이 공황장애처럼 보이더라도 소화와 관련한 불편함이 함께 이어진다면 자율신경실조증을 의심해야 한다. 위장 운동을 돕는 치료와 신체 긴장을 낮추는 치료를 함께 진행하고, 생활 패턴을 정돈해 가면 증상의 굴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