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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후에도 입냄새 생기는 이유…몸 속 원인 살펴야 [윤하연 원장 칼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3-01-27 조회수 : 208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님께서 입냄새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구강 청결에 신경을 쓰고 있음에도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로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02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구취가 심하면 이것이 입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입을 벌릴 때 마다 새어나가게 된다. 그래서 구취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들은 스스로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대화를 할 때마다 큰 불편을 느끼게 된다. 대인관계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입냄새가 심하다는 것을 모르면 대인관계 문제는 더 커질 수도 있다. 냄새를 주변인들은 다 아는데 자신만 모르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경우 주변인들도 냄새가 난다는 걸 직접 지적하기 어려워 곤란해지기 쉽다.

 

이처럼 입냄새는 여러모로 큰 피해를 유발하기에 입냄새 제거를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특히 그냥 혼자 관리하는 정도로 이겨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구취검사를 받고, 의료진의 도움도 받아야 한다. 예컨대 칫솔질 후에도 입냄새가 쉽게 생기는 상황이라면 입냄새원인과제거법을 더욱 심도 있게 찾아볼 필요가 있다.

 

입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흔하게는 입속에 살고 있는 세균 때문에 발생한다. 세균이 입속에서 단백질을 분해할 때 악취가 발생하는 것이다. 또 혀에 백태가 쌓이는 경우, 충치와 잇몸병 등이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양치질로 이러한 냄새가 잘 사라지지 않을 땐 구취 원인을 몸속에서도 찾아봐야 한다.

 

다양한 몸 속 병 때문에 입으로 냄새가 올라오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특히 축농증 비염 같은 코 쪽에 문제가 있을 때나 소화불량과 역류성식도염처럼 위장 질환이 있을 때 냄새가 발생하기 쉽다. 이밖에도 신장 질환, 간 질환 같은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입에서 악취가 날 수 있다. 이에 입냄새 정도를 수치로 정량화해 파악하거나 휘발성황화합물(VSC) 농도측정 등을 통해 검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구강 외 원인 중 흔한 유형은 ‘스트레스성 소화불량과 구강 건조’, 그 다음은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호흡기 문제다. 이 경우 각각 내부 장기의 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한 치료탕약 처방이 쓰일 수 있다. 입에서 나는 냄새와 함께 각 원인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다른 증상도 함께 개선되도록 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 주입하는 치료 등도 증상에 맞게 쓰이기도 한다.

 

평소 올바른 생활요법 실천도 구취치료에 큰 도움이 되기에 자신의 상태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지도받은 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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