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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복통설사 반복, 장 예민해진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문제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9-30 조회수 : 95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복통설사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6398

 

 

 

 

 

 


 

 

반복되는 복통설사에 시달리고 있지만 설사약 등을 사용해도 소용이 없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아닌지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기질적 병변 없이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 또는 배변습관의 변화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배변에 의한 통증 완화가 느껴지고, 설사나 변비 등 배변 횟수 및 모양의 변화가 반복적으로 보일 수 있다. 유형에 따라서는 복부팽만감과 잦은방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잦은 재발이 문제이기에 장의 민감성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관리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과 증상정도 및 자율신경균형 파악 등으로 원인과 유형 등을 면밀히 점검한 다음 그 결과에 따른 관리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장이 과민해진 원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남들과 같은 음식을 먹어도,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되는 상황이 되어도 유독 속이 불편해지는 건 장이 예민해져 있기 때문이므로 개인상태를 꼼꼼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장이 예민해진 이유는 2가지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는 위-소장에서의 불완전한 소화로 대장에 덜 소화된 음식이 넘어오게 된 경우이고 두 번째는 스트레스에 의해 소화기관을 지배하는 자율신경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진 경우다. 첫번째 경우에는 위장운동성을 향상시키면서 소화효소 위산분비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치료가 요구되고, 두 번째는 자율신경 실조를 바로잡는 적합한 처방이 필요하다.

 

치료와 함께 증상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는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등을 피해야 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 부분은 기존 생활습관 파악 후 의료진의 안내를 통해 지도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국매일신문 칼럼] 박영화 위강한의원 목동점 원장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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