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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숨은 원인 담적 파악할 필요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10-26 조회수 : 166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어지럼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어지럼증이 심해 생활에 큰 불편함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004

 


 

장기간 어지럼증 같은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면 서둘러 원인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를 매번 단순히 일시적인 증상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눈앞이 핑핑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이 반복된다는 것은 뭔가 몸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자주 증상을 겪은 환자들은 결국 방치하던 상태에서 벗어나 어지럼증병원을 찾게 된다. 이땐 이미 큰 병이 아닐까 하는 두려운 마음이 앞서기도 한다. 이후 병원에서 CT와 MRI, 이명검사, 뇌파검사 등을 받게 되는데 그 후의 결과는 두 가지 케이스로 나뉜다.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 그리고 원인을 찾을 수가 없는 경우다.

이 중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는 환자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뇌, 또는 귀 자체에는 증상을 유발할 만한 질환이 없는 것으로 나온 것이다. 이럴 때 환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담적이다.

이는 위장의 운동기능 저하로 인해 음식물들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면서 찌꺼기(담)가 쌓이는 증상이다. 병리적 물질이 위장관 내부에 쌓인 것으로 보면 된다. 이를 방치하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중요한 특징은 증상이 소화기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지럼증, 메스꺼움, 두통 등을 동반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순환계, 안면계, 비뇨생식기계 등 우리 몸 전체적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문제인 만큼 원인 모를 어지럼증에 시달리는 환자는 담적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좋다. 담이 쌓이면서 발생되는 현기증인 담훈(痰暈)은 위장의 문제로 인한 자율신경 자극이 귀의 전정기관에 영향을 주는 것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소화기능을 강화하여 담을 없애고, 피로 및 뒷목의 긴장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전정기능 등을 자연스럽게 회복시킬 필요가 있다.

위장 뿐 아니라 코에도 담이 쌓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몸의 위치를 인식하는 센서인 전정기관은 귀속에 있으며, 코와 귀는 가는 관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코에 담이 쌓여 공기의 흐름이 답답해지면 전정기능도 저하되면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이럴 땐 비강점막과 호흡기점막의 담적을 배출하는 처방이 요구된다.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생활요법도 필요하다. 어지럼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 운동, 수면요법 등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은 후 환자는 습득한 생활요법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치료 후 재발 방지에 힘써야 한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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