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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지속‧가슴 두근거림 증상, 담적 유념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10-20 조회수 : 170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소화불량이나 가슴 두근거림 등의 담적 증상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1822002316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소화불량 지속 증상을 겪고 있다면 자신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단순히 소화제만 사용하면서 버티기 보다는 위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이후 매우 다양한 증상을 추가적으로 겪게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화불량 지속 증상을 오래 방치한 환자들 중에서는 가슴 두근거림이나 흉부의 답답함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또 어지럼증, 두통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흔한 편이다. 이러한 증상은 모두 위장이 안 좋아진 상태의 영향을 받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진단 받은 경우 방치하기 쉬운데 이때 담적병에 대해 의심할 수 있다. 소화제를 사용해도 지속되는 소화불량, 진통제를 먹어도 가시질 않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이유 없이 발생하는 가슴 두근거림이나 답답함 등은 위장이 약해 나타나는 담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위 운동 저하로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가스와 함께 찌꺼기, 즉 담이 쌓이게 되는 경우를 담적이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이를 위장관에 발생한 병리적 물질로 정의한다. 이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위장의 운동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발생한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위장에 담이 쌓인 후에는 그 영향이 상복부에서부터 시작해 흉부 등 다양한 부위로 퍼질 수 있다. 특히 상복부에 가스가 차게 되면서 흉강도 압박을 받게 되기 쉬운데 이때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근거리거나 호흡이 불편한 증상 외에도 두통 부종 저림 안구건조증 냉대하 등에도 영향을 줄수 있기에 상황에 맞는 치료에 힘써야 한다. 자율신경 균형 검사와 관련 진찰을 통해 상태를 알아낸 후 그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화불량 지속 증상만 있다면 위장 운동성을 높여야 하고 가슴 두근거림도 있다면 자율신경계의 실조 상태를 바로잡아야 한다. 통증이 심해져 내부 손상이 이뤄진 것이 문제라면 점막 염증 치료가 요구되는 등 단계별 치료가 필요하다. 생활요법 등도 검사 결과에 따른 관리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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