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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역류성식도염, 재발 방지 중점 둔 치료 중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7-30 조회수 : 185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재발로 치료에 대해 궁금한 부분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697

 


 

좋지 못한 식습관으로 소화불량, 위산역류, 가슴통증 등의 증상을 겪게 된 이들이 적지 않다. 이때 '역류성식도염'이 발병한 것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장 기능 약화로 인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배출하는 것이 지연될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상태에서는 위 속에 음식물이 정체되어 있고, 가스가 발생하면서 위의 압력이 상승해 위산이나 음식물 등 위 내부에 있던 것들이 식도로 넘어오게 된다.

이같은 역류로 인해 위산의 자극을 반복적으로 받게 된 식도에는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의 발병에는 식습관 문제 외에도 스트레스, 음주, 흡연, 비만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끼칠 수 있어 현대인들에게 점점 발병이 흔해지는 추세다.

가슴이 뜨겁거나 쓰린 흉통 증상이나 신물역류, 잦은 트림, 목 이물감, 기침, 명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곧바로 위장 운동성을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이 필요하다. 방치 시 합병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주로 한방에서는 위산역류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둔 치료법 적용이 이뤄진다. 위산 억제에만 신경 쓰는 경우 재발을 겪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는 역류의 원인을 만드는 위장의 운동성 저하 상태에 집중해야 한다.

위장질환설문검사와 자율신경검사 및 복진맥진 등이 활용되며 이 같은 검사 결과에 맞게 맞춤 처방이 이뤄진다. 위장의 운동성 강화를 위한 치료는 식도에 생긴 염증치료와 더부룩함, 체기, 속쓰림, 마른기침, 목 이물감에도 적용된다.

치료 중에는 생활 관리도 꾸준해야 한다. 식사 후 눕는 행위를 피하고 음주, 흡연 등을 줄여야 하며 기름진 음식,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커피 등의 섭취는 줄여야 한다. 환자의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므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치료를 마친 후에도 꾸준히 생활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좋다.

글: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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