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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파악해야 재발 막을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7-27 조회수 : 196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조금만 긴장해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난 생활에 어려움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41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은 다양하다. 만성적인 복통과 설사 외에도 변비, 팽만감, 잦은방귀 배출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현대인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원인 파악이 어렵고, 기질적 병변 없이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 또는 배변 습관의 변화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증상에 따라 약물을 사용해도 재발이 잦은 것으로 유명하다.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해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할 때도 적지 않다.

배변에 의한 통증 완화가 가능하고, 오래 방치해도 환자의 생명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방치해도 좋은 것은 아니다. 삶의 질 개선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치료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오래된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도 복통, 설사 등이 반복되는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면 치료와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도 가능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장의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환자의 장이 지나치게 민감해진 것이 해당 질환의 본질이므로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파악이 필요하다.

환자의 생활 습관과 증상 정도를 파악하고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으로 발병 원인, 즉 환자의 장이 예민해진 이유를 알아내야 한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한방에서는 관련 탕약 등의 치료법을 적용한다. 이때 장 민감성이 증가한 이유에 따른 맞춤 처방이 가능해야 한다.

위-소장 소화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위장운동성을 향상시키면서 소화효소, 위산분비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이는 덜 소화된 음식물이 대장으로 넘어오는 탓에 지속적인 자극이 발생하는 상태에 해당한다.

자율신경 실조형에 해당하는 경우는 감각의 역치가 감소함에 따라 실제 가해진 자극보다 더 강한 반응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치료와 함께 증상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는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등을 피해야 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잦은 설사, 복통, 변비 재발로 고통을 겪고 있다면 장의 예민성과 관련한 사항을 파악하고 치료법 및 생활관리법을 구성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 위강한의원 부산해운대점 안정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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