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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오래 가는 혀염증 구취 구강건조증…‘이것’ 확인해야
    오래 가는 혀염증 구취 구강건조증…‘이것’ 확인해야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혀염증과 입냄새 등 구강질환 증상이 지속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7281



    200622 분당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오래 가는 혀염증은 구취, 구강건조증 등을 동반하기 쉽다. 입안의 염증으로 인해 식사를 하거나 말을 하는 것 등에 여러움이 생기는 것은 물론 구취로 인해 대인관계에서의 문제까지 발생될 수 있다.


    구내염의 증상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맵고 짜거나 뜨거운 음식은 되도록 피해야 하며, 술이나 흡연도 삼가는 것이 좋다. 또 염증 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입안의 건조함이 심해지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실 필요가 있다. 또 입안 청결을 철처히 관리하는 것도 기본이다.


    다만 오래된 구내염이나 구취, 구강건조증은 생활관리만으로는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 증상과 체질은 물론 발병 원인에 맞는 치료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만성 구내염 환자는 진단을 통해 자신이 가진 증상의 발생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구내염은 스트레스. 피로로 인한 교감신경 항진증, 면역력 저하, 바이러스나 균에 의한 감염, 비타민 B12, 철분, 엽산의 결핍 등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꼭 확인해봐야 하는 부분은 한의학에서 구내염의 주요 원인으로 보는 심장과 비장의 열이다. 내부 장기의 열이 축적되어 위로 올라와 침을 마르게 해 구강건조증이 심해지고, 점막과 점막 사이의 윤활이 부족해지면서 구내염이 심해지며 설통까지 발생하는 케이스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심장과 비장의 열 문제는 주로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된다. 때문에 갱년기 열증이나 화병,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도 열이 쌓여 구강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설명이다. 또 이 경우 혀에 매운 느낌,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혀 양쪽에 톱니모양처럼 치아자국이 생기는 치흔설도 발생 가능하다.


    이와 같은 증상 해소를 위해 한방에서는 구내염치료탕약 처방에 힘쓴다. 설통과 구강건조의 원인이 되는 심화를 완화하는 탕약을 이용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거나 침샘의 기능을 촉진하여 침 분비를 돕는다. 아울러 약침은 구내염과 구강건조와 연관된 한약재를 증류한 것으로 주로 위장 기능 향상과 침 분비를 촉진하는데 집중한다.


    다만 증상개선에 이롭게 하기 위해선 생활요법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요법, 구강관리, 운동 등을 상세하게 안내받은 후 증상 개선 속도를 높이고 재발을 방지하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홍 원장은 “구내염은 단순히 혀염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뜻한다. 이와 같은 입속 염증이 여러 군데 발생하고 오래가는 상태라면 심장과 비장의 열이 문제인 것은 아닌지 꼭 확인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6-2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두통 심하고 어깨 결릴 때, 담적이 원인이라면?
    두통 심하고 어깨 결릴 때, 담적이 원인이라면?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두통이 심하고 어깨결림 등 담적 증상 관련해 궁금한 부분 있으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s://www.iloveorgan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298



    200619 부산서면점.jpg

    만성적인 두통이 있어서 두통약을 늘 복용하고는 있지만, 진통제 복용에도 소용이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처럼 지속적인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에서 많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속에서의 문제가 두통 원인이 되는 것인데 이 경우 진통제를 하나 둘씩 늘려봐도 나중에는 그마저도 효과를 볼 수 없게 된다. 또 병원에 가서 CT, MRI 같은 검사를 해보아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 경우 평소 소화불량이 잦았던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는 게 좋다. 위장 담적이 숨겨진 만성두통의 원인일 수 있어서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담적이란 담이 쌓여 있다는 뜻으로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위장에 담이 생성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쌓이는 것이 담적이다. 담적병 환자는 더부룩함 잦은 체기 등 소화불량 증세를 겪게 되며, 열을 좋아하고 결합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담이 점차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올라오면서 두통은 물론 어깨결림, 뭉침, 멍하고 어지러운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체하기만 하면 머리부터 아픈 경우나 평소 긴장성두통과 스트레스성 두통에 시달리는 경우에는 이와 같은 담적이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이럴 때는 소화기를 먼저 치료해야 두통과 어깨결림은 물론 소화불량 증상도 개선된다.”며 “시간에 따른 심박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파악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는 설문검사를 실시하고, 맥진과 복진 등의 한의학적 진단을 통해 개인상태파악과 담적병 증세를 확인한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검사 이후 파악된 환자의 체질, 증상 단계, 위장 기능 상태, 생활에서의 문제점 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에 집중한다. 주로 담적치료 탕약처방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위장 운동성 강화를 통해 위장 담적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주력하는 처방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거나 위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또는 담적병 증상이 심해 속 쓰림과 소화관 내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등에 적합한 처방이 이뤄지도록 힘쓴다. 약침을 통해 위장 운동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다만 치료와 함께 개인의 증상에 맞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증상개선과 재발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인 증상과 연관된 음식요법이나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을 꼼꼼히 습득한 후 실천해야 한다.

    김 원장은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은 누구나 흔하게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치료받기보다는 자연 치유가 되기를 기다리기 쉽다. 또 두통약 등을 반복적으로 복용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증상 발생 원인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점차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크다.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고 원인을 파악한 후에 관리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2020-06-19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잔변감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적절한 치료법선택 필요
    잔변감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적절한 치료법선택 필요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잔변감이나 잦은 설사, 복부가스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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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변감은 변이 남아 있어서 불편한 느낌을 말한다. 배변시 변이 충분히 빠져나오지 못해 잔변감이 느껴지게 되는데 이 경우 장의 운동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대표적인 관련 질환으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는 잔변감을 비롯 복통, 설사, 복부팽만감, 변비와 같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도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어떤 증상들이 주로 발생하는지에 따라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식사 후 바로 복통을 느끼고 설사를 하는 유형, 만성 변비가 지속되는 유형, 심한 복부팽만감으로 복통이 동반되는 유형 등이 있다. 긴장을 하면 복통과 변의가 느껴지는 것도 중요한 특징으로 꼽힌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는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극복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는 것이 좋다.”며 “식사나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으로 환자가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원인을 모르므로 증상에 따라 설사약이나 변비약 등을 쓰게 되지만 잦은 재발의 어려움을 겪게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숨겨진 장 기능의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  생활습관과 증상의 정도,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한 후 시간에 따른 심박의 변화를 분석해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복진과 맥진을 통해 상태를 파악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치료법이 적용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방에서 적용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은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에 중점을 둔다. 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어 설사 변비 같은 배변장애가 있는 경우는 장의 운동성과 흡수성을 바로잡는 처방.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다면 자율신경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처방. 장염과 관련된 환자라면 염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 처방에 주력한다. 이 외에도 약침요법이나 추나요법 등을 개인상태에 맞게 사용한다. 


    이때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 방법을 얻어 자신의 증상에 맞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꾸준한 치료와 더불어 평소 생활에서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허고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지는 등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잔변감이나 변비, 아랫배가스, 통증, 설사 등의 증상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2020-06-1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소화불량에 두통·어지럼증까지 나타날 때는
    [칼럼] 소화불량에 두통·어지럼증까지 나타날 때는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소화불량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과 두통, 어지럼증 증상이 함께 나타나 생활에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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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이들이 바쁜 일상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한다. 아침 식사를 건너뛰는 일도 잦다보니 점심시간이 되면 배고픔에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르게 먹기도 한다. 또 잦은 회식이나 야식으로 늦은 시간에 음식 섭취한다. 이러한 생활은 만성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을 만들어내기 쉽다.

    만성소화불량은 소화제를 아무리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가 많다. 이러한 경우 내시경 검사 후에도 원인을 찾아내기 어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 증상과 함께 두통, 어지럼증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마찬가지로 원인 파악이 쉽지 않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담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서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쪽의 근육층도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면 만성소화불량,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같은 소화 장애 증상들이 우선 나타나게 된다.

    또 담적은 신경계, 순환계, 비뇨·생식계 등에 영향을 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심계항진,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 결림 등이 생길 수 있다.

    담적이 발생하는 주원인은 위장 운동성 저하이기 때문에 치료할 때 이를 회복하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한방에서는 탕약이나 약침, 경혈자극 등을 통해 위장운동성과 관련신경 강화 및 증상회복에 집중한다. 자율신경계의 균형과 위장이나 식도 점막의 염증치료 등에도 초점을 맞춰 처방에 힘쓴다.

    개인의 체질 등 특이사항에 맞는 처방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만성소화불량이나 두통, 어지럼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소화제나 두통약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원인 파악을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더 괴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증상과 어울리는 생활관리 역시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글: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


    2020-06-17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잦은체기와 배에가스차는 이유 ‘담적병’일 수도
    잦은체기와 배에가스차는 이유 ‘담적병’일 수도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체기 및 복부가스로 일상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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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을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배에 가스가 찬 듯한 느낌이 들거나 잦은 체기에 시달리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속이 더부룩할 때가 많아 일상생활이 어렵고, 배에 가스 차는 이유를 궁금해 하지만 원인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다.

    이처럼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오르고, 속이 꽉 막힌 듯 답답하고 더부룩할 때, 배에 가스가 한 가득 차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는 적지 않다. 이 같은 증상이 자주 찾아온다면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전반적으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 


    현대인들에게 소화불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 중 하나로 증상 초기 제대로 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만성으로 이어지기 쉬워 발 빠른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다만 소화제 복용은 장기간 의존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소화제가 잠깐의 더부룩함을 완화시켜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소화불량 원인에 대한 치료방법이 될 수는 없다. 소화불량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개인 체질과 발병 원인에 맞는 방식이 적용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화불량의 원인은 기능성소화불량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무척 많다. 이때 ‘담적병’ 증상일 가능성이 상당하다.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을 때 담적이 나타나고 소화불량, 북부팽만, 잦은트림 등 위장질환은 물론 신체 여러 부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담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 등 다양하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의 원인을 위장 기능의 저하, 특히 위장 운동성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아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되는데, 이 때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생생된 가스가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하고 여기서부터 담적의 여러 가지 증상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어 속이 더부룩 답답하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체기가 발생하거나 자주 체하는 이유를 찾는 경우는 더 진행되면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로 인해 심장이 압박 받고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발생되거나 숨이 가빠지기도 한다. 악화되면 우울증, 공황장애에 해당하는 증상도 나타난다. 소화관 점막의 손상에 의해 심한 속쓰림, 뒤틀림, 통증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방에서는 자율신경검사나 맥진, 복진 등으로 환자 상태를 파악한 후 담적치료탕약이나 약침, 경혈자극요법 등을 적용해 증상을 다스린다. 단 한방 담적치료방법은 개인의 증상 단계와 체질 등에 맞춰 사용돼야만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잦은 체기, 더부룩함이나 복부팽만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위장 운동성 강화에 초점을 치료와 함께 증상과 관련된 생활습관을 습득하고 유지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0-06-1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속쓰림과 가슴이 답답한 증상인 역류성식도염, 치료 나서야
    속쓰림과 가슴이 답답한 증상인 역류성식도염, 치료 나서야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속쓰림, 가슴답답, 가슴통증 등의 증상 때문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3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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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성 식도염은 위장이 약한 경우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위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그로 인해 위장의 내용물이 내려가지 못하고 위 속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서 위 내압이 높아지고, 가스가 많이 발생하면서 위산이나 위장의 내용물이 역류하게 된다.

    속쓰림이 심하고 가슴이 답답할 때가 많다면 이와 같은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오랜 시간 방치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식도에서 염증이 심해져 궤양이 생기거나 좁아져 협착이 될 수 있고, 만성화 되면 전암성 병변인 바렛 식도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양하다. 위산의 역류, 식도의 염증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인후부 불쾌감, 동통, 쉰 목소리, 연하곤란, 가슴 압박감, 입 냄새, 잦은 트림 등이 모두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의료진을 만나보는 것이 좋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타날 때 위산 역류 등이 원인일 때는 위산을 억제하는 약물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재발이 잦아 문제라면 위장의 기능을 살필 수 있는 검사와 그 결과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위장 운동 기능의 저하와 그로 인한 위장 내부 압력의 상승이 원인이므로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장 내부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그 영향으로 위내용물이 역류, 식도에 염증을 만드는 것이 역류성식도염인 만큼 위장 운동성을 강화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자율신경검사나 복진과 맥진 등으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후 맞춤 처방되는 역류성식도염치료탕약을 통해 위장 운동성을 향상시키면서 위장점막의 염증을 빠르게 치유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꾸준한 탕약 복용으로 위장의 운동성을 통한 원인 개선에 주력한다. 약침이나 가슴쓰림 증상을 다스리기 위한 천연 한약재 성분의 한방 제산제도 개인에 따라 사용하기도 한다. 의료진을 통해 생활관리법까지 세세하게 배워 실천하면서 좋아진 위 건강상태를 꾸준히 유지할 필요도 있다.

    끝으로 조 원장은 “재발이 잦다고 해서 치료를 포기하기보다는 위장의 운동 기능을 되살리는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개인 증상과 체질에 맞는 생활관리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하는 것도 치료과정의 중요한 요소다.”라고 말했다.


    2020-06-1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과민성대장증후군 인한 만성변비 설사, 개선방법 나서야
    과민성대장증후군 인한 만성변비 설사, 개선방법 나서야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설사, 변비로 생활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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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긴장 등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매우 괴로운 장질환이다. 만성변비나 설사로 고민하는 환자는 시도 때도 없이 설사, 잦은방귀 등의 증상에 시달리게 되며, 변비로 고생하게 된다.


    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을 일으킬 수 있는 위장 질환으로 매우 만성적인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배가 아픈 것만이 아니라 배가 부풀어 오르는 듯한 느낌인 복부 팽만감 또한 느껴진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중 특히 힘든 것이 설사, 다른 하나는 변비다. 환자들은 스트레스나 긴장을 느꼈을 때 배가 살살 아프거나 방귀가 자주 나오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게 된다. 중요한 순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 등의 문제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발생률은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환자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특히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레이로도 뚜렷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을 발견하기 어렵고, 그 결과 치료가 잘 되지 않아 만성화되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개인이 가진 증상 유형, 장 기능 상태, 체질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세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은 자율신경에 의해 불수의적으로 움직이므로 자율신경검사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복진과 맥진 등의 한의학의 진찰방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 후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을 상태에 맞게 적용한다. 설사와 변비가 ‘장 운동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장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탕약을 쓰고 ‘스트레스’로 증상이 심해진다면 항진된 교감신경이 문제이므로 교감신경을 완화시키고 부교감신경을 도와주는 탕약을 쓴다. 또 ‘장염’ 후 발생된 증상이라면 염증개선 처방에 주력한다. 한방에서는 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켜 운동성을 바르게 하기위한 약침요법이나 대장, 소장과 관련된 경혈을 자극하는 추나요법을 적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 기능을 바르게 유지하기 위해선 생활요법 습득을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도 필요하다. 치료와 함께 꾸준한 생활 실천이 이뤄져야 증상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끝으로 박 원장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소화기관의 기능적인 문제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은 일반적인 검사로는 원인을 찾기 어렵다. 이때 한의학적인 접근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0-06-1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만성위축성위염…장상피화생 되기 전 치료 시작하세요
    만성위축성위염…장상피화생 되기 전 치료 시작하세요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님께서 위축성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만성위축성위염 진단을 받아 어떻게 치료해야 되나 고민중이신가요?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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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위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따라서 사전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위염의 방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암 환자 중 상당수가 기존 위 질환이 암으로 발전한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특히 만성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회생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만성위축성위염이 있는 이들은 위암의 발생 위험도가 건강한 이들에 비해 6배 정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만성위축성위염은 위 점막이 위축되고 얇아져 위산 분비가 감소한 상태다. 위점막이 얇아져 혈관이 잘 보이게 되고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주름이 소실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만성위축성위염이 지속되면 위 점막의 상피세포가 소장의 상피세포처럼 변하는 장상피화생이 발생할 수 있다. 장상피화생 단계에 도달하면 위암 발생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즉 위염 단계에서 미리 치료를 시작해 위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만성적인 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다.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소염 진통제 등의 약물 복용, 헬리코박터균 감염, 스트레스, 과음과 폭식 등의 습관에 의해 위장 운동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위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고, 위산과 위액 및 소화효소의 적절한 분비를 통해 소화장애를 회복시키며, 위장과 주위조직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세포의 회복을 유도하는 위축성위염치료를 실시한다.”며 “이 과정에서 위염치료탕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위장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탕약은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으로 위장운동성 저하로 인한 위염,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위염, 속쓰림이나 통증까지 동반한 위장점막의 치유가 필요한 위염 등 개선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한약처방 외에 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켜 위장의 운동을 바르게 만들기 위한 약침요법과 속쓰림을 다스릴 때 적합한 한약재 성분의 한방제산제 등도 적용한다. 다만 이러한 치료법은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되어야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울러 생활습관관리도 이뤄져야 한다.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에 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생활관리법을 습득한 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증상해결과 재발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김 원장은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의 임상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소화기장애를 전혀 호소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기능성 소화불량과 동일한 증상들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내원할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6-1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심한 입마름…
    심한 입마름…"혀통증, 혀염증까지 심해졌다면?"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입이 건조하고 혀통증, 설염까지 나타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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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음식을 먹을 때 입안과 혀가 건조한 경우 건조감, 통증과 더불어 밥을 삼키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또 일상생활 중에도 혀 안쪽과 아래쪽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침의 분비가 적어 혀에 백태가 심하게 생기고, 입안이 건조해져 구강 점막이 위축되기 쉽다.


    이 외에도 입술이 잘 마르고 입안 점막에 감염, 궤양이 자주 생기기도 한다. 침은 입안을 보호하면서 음식을 부드럽게 만들어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치아 표면에 있는 음식물을 씻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한 입마름을 느끼는 구강건조증 환자에게는 다양한 불편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침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구강건조증이 심하면 미각이 떨어지고, 씹는 능력이 감소하고, 발음이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혀염증, 혀통증은 점점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구강점막이 위축되면서 혀가 마르고 가장자리에 염증이 자주 생기는 등의 어려움이 나타나기 전에 구강건조증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궤양이 생기고 심하면 혀가 갈라지기도 하므로 서둘러 원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구강건조증 원인은 스트레스, 과로, 면역력저하, 바이러스, 비타민 부족 등 다양한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한의원 측에서는 구강건조증의 가장 큰 원인을 심장에서 찾고 있다. 한의학에서 혀는 심장과 관련 있다고 보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 홍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의 열이 생겨 혀가 쉽게 마르고 붉어지게 된다. 때문에 이 증상이 갱년기 여성이나 화병 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을 가진 이들에게 흔한 것이다. 이 경우 치료는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하고 부교감신경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조절되는 구강건조증치료탕약을 통해 위장운동성 향상과 침샘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장 담적은 위장운동성 저하에 의해 소화가 잘 되지 않았을 때 위장관내에서 발생하는데, 식도를 타고 올라와 구강내에 설태를 형성하고 입안을 텁텁하고 건조하게 할 수 있어 담적 문제 역시 함께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밖에도 구내염, 설통, 구강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을 적용하기도 한다. 아울러 코에 쌓인 담적을 제거해 주는 비강치료도 개인증상에 맞게 적용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해당 증상은 평상시 생활습관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생활요법을 습득해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구강관리법이나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충분히 배워 효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면 치료를 다 마친 후 오래도록 재발없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6-1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설사 복통 과민성대장증후군 문제, 원인은?
    설사 복통 과민성대장증후군 문제, 원인은?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설사, 복통 증상이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63



    200609 부천점.jpg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식사 후에 설사와 복통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발병률이 매우 높은 신경성 위장질환이라 할 수 있고, 소화기 증상 중에서도 가장 흔히 일어나는 편이다. 


    뱃속이 불편하고 통증이 느껴지며 설사나 변비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면 누구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병원에 가도 원인을 알기 어려울 때가 있다.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은 “원인을 알기 어려우면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설사와 복통이 끊이지 않는다면 장의 기능적인 부분을 개선할 것을 권한다.”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장의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서 발생되기 때문에 환자의 체질이나 질환에 유형에 따라 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한방 치료가 유용하다. 이를 위해선 다양한 검사 후 개인별 맞춤 치료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는 심도 있는 질문들로 이루어진 설문검사를 통해 환자의 생활습관과 증상 정도를 파악하고, 복진과 맥진을 이용한 한의학적 진단과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 발병 원인과 증상 유형, 체질 등을 면밀히 파악한 다음 그 결과에 따라 치료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장 기능을 바르게 만들어줄 방법으로 한방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탕약이나 약침, 추나요법 등을 적용한다. 치료탕약은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을 매우 중요시 한다. 위장관의 운동성 변화가 문제라면 운동성과 흡수력 조절을 위한 처방으로 설사 변비가 문제인 경우에 적용한다. 긴장이 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엔 그에 맞는 약재 처방이, 장염을 앓고 난 후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면 염증제거를 위한 처방에 주력한다. 모두 자율신경계 균형 회복과 장 염증 치료에 집중한다.


    한의학에서 적용하는 약침은 한약과 침의 치료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켜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는데 쓰인다. 과민성대장증후군과 함께 요통을 겪는 경우엔 추나요법을 적용해 요통 개선과 장 기능 개선에 힘쓴다. 모든 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적용된다. 


    다만 치료와 더불어 올바른 생활습관 습득과 유지가 이뤄져야 증상재발을 막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 한다. 개인증상에 적합한 운동법이나 스트레스관리법, 식이요법을 안내받은 후 꾸준히 실천에 옮기는 것이 좋다.

    백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은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을 포함한 일상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재발 방지를 위한 원인 파악과 꾸준한 치료 및 생활관리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조언했다.


    2020-06-09 자세히 보기